36홀 모두가 저마다 독특한 난이도와 특징을 갖고 있으며 플레이를 위해 자연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다른 골프장과 비교할 수 없을만큼 자연 그래로의 모습을 간직한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이하, 몽베르CC)는 도시적인 정형화된 조경을 철저히 타파하고 계절적인 변화를 뚜렷이 느끼게 하여 이곳을 방문하는 골퍼들에게 편안하고 행복한 라운드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여름 장마직후 명성산의 계곡과 기암괴석 사이사이 전체가 폭포로 변하여 골프장 에떼코스 여러 홀에서 바라보는 명성산은 마치 한국의 나이아가라 폭포라 할 수 있을만큼 환상적인 장관이 일품인 몽
발리는 산스크리트어로 ‘신의 섬’이라는 뜻이다. 아야나는 산스크리트어로 ‘피난처’를 뜻하니, 아야나 리조트는 ‘피난 처 중의 성지’. 이 곳에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는 잊기 바란다. 신의 피난처에 들어온 이상, 나이, 직위, 의무, 성별… 아무 것도 중요하지 않다. 특히 발리에서는 이 모든 사실어(facts)들이 금기 시 된다. 발리는 힌두교의 섬이다. 힌두교는 아다시피 다신교로, 모든 장소, 물건, 행위에 신의 기운이 서려있고 믿는다. 신의 세계에서는 신이 법이다. 당신이라는 존재마저도 발리에서는 신령한 주체다, 하나의
와인을 마시다 보면 남은 와인이 생기거나 선물 받은 와인을 깜박 잊고 두어 오래된 경우를 접하게 된다. 이럴 경우 대게는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 와인이 많이 저렴해졌다고는 하지만 그냥 버리기에는 아까운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다. 이럴 때 버리지 말고 남은 와인을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마시다 남은 와인이 아직 맛이 좋을 때는 변화를 주어 마실 수 있는 방법을 권해 본다.반쯤 마시고 남아 양이 많지 않은 와인은 이것 저것 넣어 만든 칵테일로 다시 한번 분위기를 내보는 것이 좋다. 시원하게 변주시킨
“내 얘기를 잘 알아듣는지 모르겠어요. 앞에선 끄덕끄덕 하는데 행동은 하나 안 바뀌어요. 어떻게 피드백 하면 좋을까요?” 실적도 의욕도 높지 않은 직원들을 상대하는 리더들의 하소연이다. 다그치기도 하고, 달래보기도 하지만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저성과 직원, 이들을 움직이기 위한 3단계 피드백 전략을 알아보자.1단계, 목적을 정하고 시작하라.“제가 주로 들어야 합니까? 아니면 말을 많이 해야 합니까?” 저성과자 피드백에 앞서 리더들이 자주 하는 질문이다. 이에 대한 대답은 ‘목적에 맞게 하세요’ 다. 뭘 중점적으로 얘기할지 정리도 안
“인간은 역사의 과정을 통해 과거를 이해하고, 이러한 지식이 바로 미래를 위한 초석임을 알아야 한다.”니콜라 불가리(Nicola Bulgari) 불가리 부회장이 평소 강조하고 있는 지론으로 명품의 가치에 대한 의미가 내포돼 있다.이재훈 기자 ljh@ceomagazine.co.kr 불가리 가문의 선조는 고대 그리스의 작은 마을 에피루스(Epirus)에서 활동하던 은세공업자 일가족으로, 불가리 가족의 창시자인 소티리오(Sotirio)가 이곳에서 은으로 귀중품을 만들어왔다. 1879년 소티리오가 이태리로 이주하였고 그 후
현대자동차가 SUV라인업을 강화해 주목받고 있다. 현대차는 투싼 아래 라인인 글로벌 소형 SUV ‘코나’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2020년까지 SUV 라인업을 대폭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정성환 기자 jsh@ceomagazine.co.kr현대자동차가 첫 글로벌 소형 SUV ‘코나’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는 ‘코나’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SUV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중장기 SUV 상품 전략을 발표했다.글로벌 소형 SUV 코나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SUV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변화
올 상반기 최대 기대주로 손꼽히는 기아차 회심의 역작, 스팅어가 출시됐다. 쿠페를 닮은 듯한 잘빠진 디자인으로 서울모터쇼에서도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은 스팅어. 기아차 전체 라인상 K7 위에 그리고 K9의 아래 라인이다. 현대차로 비교해보면 그랜저보다 비싸지만 제너시스보다는 저렴하다.이대열 기자 ldy@ceomagazine.co.kr 기아차 회심의 역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스팅어가 판매에 들어갔다. 스팅어는 ▲강력한 터보 엔진 탑재 ▲2세대 후륜 8단 자동변속기 기본 장착 등 완성도 높은 파워트레인 설계로 최고의 동력성
“제왕적 권력 최대한 나누고 국민 모두의 대통령 되겠다”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월10일 국회에서 취임선서 행사를 하고 임기 5년의 제19대 대통령에 공식 취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정오 국회의사당 로텐더홀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에게 취임선서를 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취임선서에 이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역사와 국민 앞에 두렵지만 겸허한 마음으로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으로서의 책임과 소명을 다할 것임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이에 “구시대의 잘못된 관행과 과감히 결별”하고 새로운 시대 열겠다고 선언했다.안성렬 기자 asy@
새 정부가 직면한 한국 경제의 위험 요인으로 대외적으로는 ‘보호무역주의 강화’, 대내적으로는 ‘산업경쟁력 약화’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안성렬 기자 asy@ceomagazine.co.kr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이 경제전문가 32명을 대상으로 ‘차기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설문조사한 결과 경제전문가들은 새 정부가 직면할 한국 경제의 가장 심각한 대외적 위험요인으로 ‘글로벌 무역주의 강화’(46.9%)를 꼽았다. 다음으로 ‘북핵 문제 등 북한 리스크 증대’(21.9%), ‘중국 내 반한감정 고조’(17.2%) 순으로 새 정부는
금융소비자원(원장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새로 출범한 문재인 정부는 우선 순위의 정책 과제를 분야별, 산업별로 현안을 선정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로드맵을 제시해야 한다며 금융 분야의 개혁 방향도 국내 경제 측면에서 보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이기 때문에 확실한 관치금융 해소, 시장 전문가 인사 중심의 정책 입안, 국정농단 세력과 같은 정치, 권력 등과 밀착된 인사 배제 등의 금융개혁 과제를 중심으로 신속히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안성렬 기자 asy@ceomagazine.co.kr그동안 선거 등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들
지난 5월20일 개막한 2017 FIFA U-20 월드컵에 참가선수들의 공정한 심판을 위해 활동하는 FIFA 국제축구연맹 소속 각국 심판진들의 스포츠상해예방과 경기력향상 및 치료를 위한 국제심판 전용 치료실 및 스포츠마사지실이 FIFA U-20 본부 사무실인 노보텔 엠버서더에 마련되어 김태영박사가 총괄책임자로 이끄는 스포츠마사지 및 의무트레이너 6명이 김박사와 함께 지난 5월 13일부터 대회마지막날인 6월 11일까지 국제심판진들과 함께 생활하며 불철주야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김태영박사는 국제심판진들의 전반적인 부상관리와 스포츠의학적
중견련, '중견기업 2017년 수출 전망·환경' 조사 실시최근 글로벌 교역량 증가에 따라 수출 회복 전망이 조심스럽게 제시되는 가운데 올해 수출이 예상만큼 확대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중견기업 현장의 의견이 제시됐다.안성렬 기자 asy@ceomagazine.co.kr최근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166개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견기업 2017년 수출 전망·환경' 조사에 따르면 중견기업의 세 곳 중 한 곳이 지난해와 비교해 수출이 감소할 것이라고 응답했다.한·미 FTA 재협상 가능성, 사드 배치 관련 중국
사단법인 선진사회만들기연대 공동대표 국가경영전략연구원(NSI) 원장 건전재정포럼 공동대표, NSI 정책광장 대표 (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초빙교수 (전) 건설교통부 장관, 대통령 정책기획 수석비서관 (전) 경제기획원 경제기획국장, 조달청 차장, 기획예산처 차관2017년 정부 예산이 400조 원을 넘는다. 앞으로도 저출산·고령화와 경제 양극화로 복지비 등 정부지출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이다.재정적자가 늘어나지 않으려면 수입이 늘어나거나 지출을 줄여야 할 것이다. 그런데 현재 재정적자 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 중인 것은 수입을 늘
(재)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장, 통일IT포럼회장(전) KT부회장,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전) 지능통신기업협회 초대 회장(전) 정보화전략위원회위원,지적재산권관리위원(전) 정통부 기획관리실장, 정보화관리실장2018 평창 동계올림픽(2.9~2.25)이 이제 10개월이 채 안 남았다. 정부는 평창올림픽을 우리나라 ICT의 진수를 선보이는 ‘K-ICT 올림픽’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워 추진하고 있다. ‘K-ICT 올림픽’의 5대 비전으로 세계 최초 5G 올림픽, 감동의 초고화질(UHD)방송 올림픽, 편리한 사물인터넷(IoT) 올림픽, 즐기는 가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은 무더운 여름, 호텔에서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서머 패키지 두 가지를 선보인다. 올데이 다이닝 카페 델마르의 빙수와 선블록, 마스크팩 등으로 호텔 내에서 시원하게 즐기는 시즐링 서머 패키지(Sizzlin’ Summer Package)와 야외수영장에서 소시지 석쇠구이와 프랑스 애플 샴페인을 즐길 수 있는 풀사이드 서머 패키지(Poolside Summer Package)이다.안성렬 기자 asy@ceomagazine.co.kr 시즐링 서머 패키지는 시원한 객실에서 1박, 카페 델마르 빙수 무료
옛날에는 배가 나온 것을 부의 상징처럼 인식했던 시절이 있었다. 뱃살을 인격, 삶의 여유 등으로 이야기하면서 애써 자위했지만 결국은 복부 비만 문제는 적극적으로 해결되지 않았고, 건강 문제에 대한 고민이 부족했던 시절이었다. 그러나, 현대에서 배가 나왔다는 것은 말 그대로 아저씨나 아줌마가 되었다는 상징이고 성인병 위험도가 빨간 또는 노란 신호가 켜진 것을 의미하며, 타인에게는 자기관리가 부족하다는 이미지를 주게 되었다. 외국영화를 보더라도, 무능하고 탐욕스러운 사람들은 예외 없이 배가 나온 사람으로 묘사되고 있다. 이제 조직을 관
[CEONEWS 이재훈 기자]국내 재계 서열 5위의 롯데그룹이 올해 4월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창립 기념식에서 질적 성장을 위한 뉴 비전 ‘Lifetime Value Creator’를 선포하며 새로운 롯데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새로운 변화에 과감하게 도전해,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롯데그룹 창립 50주년 발자취를 조망해 본다.이재훈 기자 ljh@ceomagazine.co.kr 롯데그룹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362마력 힘에 시속 4.1초의 스포츠카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으로 제작전기차 대중화 시대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억원대 고가의 BMW i8가 주목받고 있다. BMW i8는 세련되고 날렵한 스포츠카 외관 디자인에 날개처럼 위로 열리는 시저도어가 타의 차종을 불허한다. 남성들의 로망 그 자체다. 오윤진 기자 ohyj@ceomagazine.co.kr 전기차 대중화 시대가 도래하는 가운데 BMW i8의 인기가 매섭다. 뛰어난 미래지향적 스포츠카 디자인과 탁월한 연비가 더해진 BMW i8는 공급 물량이 딸릴 정도로 판매가 상승곡선을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국내여행 아우르는 프로그램 운영연중 마케팅 지원, 테마별 기획관 등 새로운 컨텐츠 도입올해로 32돌을 맞고 있는 한국국제관광전이 두 배로 커진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관광전은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국내 여행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관광전시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완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오윤진 기자 ohyj@ceomagazine.co.kr 1986년 이래 한국관광산업과 함께 해 온 한국국제관광전이 관광전시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모색한다.제 32회 한국국제관
요즘 세간의 화제는 문재인 정부의 파격적인 인사단행이다.문재인 대통령은 먼저 51세 젊은 임종석 비서실장 임명을 시작으로 여성인사 3인방을 등용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조현옥 청와대 인사수석,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등 여성 3인방은 최초로 해당직책을 맡게 된 상징성 있는 인사들이 됐다.특히 경제 분야에서 보면 ‘재벌 개혁’과 ‘경제 양극화 해소’에 무게가 실린 인재등용이 눈에 띈다. 장하성 정책실장,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김동연 경제부총리 후보자 등 남성3인방은 작금의 대기업 위주의 경제구조에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