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훈 CEONEWS 발행인

 

코로나 19사태로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기업의 경영상황은 오리무중으로 큰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IMF 사태보다 더욱 어렵다고 호소하는 CEO들의 하소연이 끊이질 않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외부적인 환경 탓만 해서야 되겠습니까? 국가경제발전의 선봉장이자 일자리 창출의 일등공신은 CEO는 강해야 합니다. 반드시 이번 코로나 위기를 극복해 낼 것으로 믿습니다. 왜냐하면 CEO들은 염원인 지속가능경영 실현을 위한 로드맵을 이미 작성해 놨고, 그 시나리오대로 경영을 펼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업의 존재 이유가 이윤창출이며 정글의 법칙이 적용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지속가능경영이 답이라고 확신합니다.

누구나 인생에서 고비는 한번쯤 겪게 마련입니다. 시련은 성공의 길로 향하는 또다른 신호탄입니다. 포기하지 않고 그 시련을 극복해내는 자에게만 성공이라는 특권이 주어집니다. 실패자가 될 것이냐, 승자가 될 것이냐는 본인 의지에 달려있는 법입니다. 승자는 패배 속에서도 항상 성공을 꿈꾸기에 시련이 오히려 기회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모름지기 100년 기업을 꿈꾸는 CEO는 사고자체가 성공코드에 연결되어 있어 최소 10년 앞을 내다보는 혜안이 있다고 봅니다. 불확실한 미래경영 상황속에서 조급해 하지 말고 때를 기다리며 마음의 도를 닦으면서 큰 뜻을 품어야 비로서 큰 성공이 손짓하며 기다릴 것입니다.

코로나 사태로 5천만 국민들의 스트레스 지수는 이만저만이 아닐 것이라 생각합니다. 힘들 때 일수록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한번쯤 쉬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독서와 사색을 통해 자아를 다시 되돌아보고 가치관을 재정립하면서 밝은 미래를 준비하길 바랍니다. 한번뿐인 인생 폼생폼사로 살아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본인은 수영, 암벽, 라이딩, 마라톤, 등산, 골프 등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며 하루하루 충만한 삶을 살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면서 활력 넘치는 삶을 즐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금주에 도전하며 자신과의 싸움을 하고 있으며 반드시 성공할 것입니다.

독서와 운동이 행복의 필요충분조건이라고 믿고 있는 장본인입니다. 모든 운동이 그러하듯이 가장 힘든 코스나 어려운 구간이 찾아오는데 이런 위기의 순간을 넘기면 희열이 찾아옵니다. 포기하는 자에게는 허락하지 않는 승자에게만 주어지는 영광의 보물로 한 단계 성숙한 자아의 모습을 발견하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너무 철학적이며 진부적이라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삶을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인생이 행복할 수도 불행할 수도 있습니다. 혜민스님의 명저 멈추면, 비로서 보이는 것들을 회상해 보면 답이 보일 것입니다.

질병관리센터 관계자는 스페인 독감이 그랬었던 것처럼 가을부터 겨울시즌에 코로나19 2차 충격이 온다고 경고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스페인 독감을 반면교사로 삼아 5천만 국민들은 생활 속 거리두기캠페인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정부는 대비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CEONEWS는 국제 의료 NGO ‘한국머시쉽‘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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