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박혜성 기자] 이탈리아 피아트사 경유차에서 배출가스를 불법 조작한 사실이 드러나자 완성차 업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폭스바겐 불법 조작 사태가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대두됐다.환경부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차량은 2015년 3월부터 2016년 7월까지 판매된 지프 레니게이드 1,610대, 2015년 4월부터 지난해 6월 판매된 피아트 500X 818대로 총 2,428대다.이들 차량은 운행한 지 23분이 지나면 질소산화물 저감장치(EGR) 가동률이 떨어지도록 설정됐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증언이다. 실내 인증시험 기준인
[CEONEWS=박혜성 기자] BMW는 올 여름 매우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래서인지 따끈따끈한 신차가 나왔음에도 별다른 행사 없이 조용히 출시했다. 그 중 하나가 신형 X4다. 중형 SUV X3의 뒤를 깎아 만든 ‘쿠페형 SUV’로, 1세대 출시 4년 만에 2세대 풀체인지 모델이 나왔다. 비록 화려한 데뷔 무대는 갖지 못했지만, 신형 X4는 더욱 멋지고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그 중에서도 국내 출시된 모델 중 최상위 트림 X4 M40d를 타봤다.phs@ceomagazine.co.kr디자인BMW는 쿠페형 SUV계의 ‘원조 맛집
[CEONEWS=박혜성 기자] 전 세계적인 SUV 열풍이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특히, 최근 우리나라에선 준대형 SUV 시장 경쟁이 매우 뜨겁다. 뉴 파일럿은 이러한 준대형 SUV 전쟁에 참전하기 위해 혼다가 야심차게 내놓은 차다. 미국에서 연간 10만대 이상 팔리는 베스트셀링 SUV로, 일상과 아웃도어를 넘나들며 가족 여행을 즐기는 ‘굿 대디’를 겨냥했다.phs@ceomagazine.co.kr디자인뉴 파일럿은 3세대 파일럿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더욱 두꺼워진 ‘혼다 플라잉 윙’을 배치하고, 기존 3줄이었던 그릴을 2줄로 줄여 강
[CEONEWS=박혜성 기자] 쉐보레 ‘더 뉴 카마로 SS’를 타봤다. 트랜스포머 ‘범블비’로 유명한 카마로의 6세대 부분 변경 모델이다. 부분 변경이다 보니 성능은 이전과 동일하지만, 앞뒤 모습을 바꿔 더욱 멋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가격이 조금 올랐지만, 높은 가성비는 여전하다.phs@ceomagazine.co.kr디자인신형 카마로 SS의 가장 큰 변화는 단연 디자인이다. 앞부분엔 커다란 검정 그릴이 배치돼 강렬한 인상을 준다. 위아래 그릴 사이에 검정색 라인을 그어 마치 커다란 하나의 그릴이 자리 잡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눈
[CEONEWS=박혜성 기자] 포르쉐가 신형 718 T를 공개했다. 1968년 포르쉐 911 T의 순수 디자인을 계승한 모델로 4기통 수평대향 터보엔진을 장착, 포르쉐만의 감성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20인치 알로이 휠과 20mm까지 낮아진 PASM 스포츠 섀시를 포함하는 광범위한 패키지로 고성능 스포츠카의 면모를 드러낸다.신형 718 T는 T 모델 최초로 2.0리터 터보 차저 엔진이 장착되며, 선명한 레드 컬러 기어와 짧아진 변속비 그리고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가 결합된다. 718 T는 7,000rpm에서 최고출력 3
[CEONEWS=박혜성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이웃사랑 성금 250억원을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현대차그룹은 1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현대차그룹은 2003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해왔으며, 2013년부터 6년 연속 250억원을 기탁하는 등 누적성금은 16년간 2,590억원에 달한다.기탁된 성금은 사회 양극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되며, 특히 ▲
[CEONEWS=박혜성 기자] 혼다 뉴 파일럿이 출시됐다. 파일럿은 탄탄한 기본기와 우수한 편의성을 갖춘 대형 SUV로, 미국에선 연간 10만대 이상 팔리는 베스트셀링 SUV다. 이번에 출시된 뉴 파일럿은 3세대 파일럿의 부분 변경 모델로, 현대 팰리세이드 등 대형 SUV들과 경쟁할 전망이다. 가격은 5,490만원부터 5,950만원까지다.phs@ceomagazine.co.kr파일럿은 온 가족이 일상과 아웃도어를 오가며 탈 수 있도록 개발된 대형 SUV다. ▲길이 5,005mm ▲너비 1,995mm ▲높이 1,795mm ▲휠베이스 2
[CEONEWS=박혜성 기자] 쉐보레가 '더 뉴 카마로 SS'를 공개했다. 기존 8단 변속기 대신 10단 하이드라매틱 자동변속기를 신규 적용하고, 다양한 편의 장비를 추가했다. 또한, 더욱 과감하고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상품성을 끌어올렸다. 가격은 5,428만원이며, 스콜피온 레드 인테리어가 적용된 '볼케이노 레드 에디션'은 5,507만원으로 책정됐다.phs@ceomagazine.co.kr 더 뉴 카마로 SS는 앞서 출시된 6세대 카마로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카마로 특유의 정통 아메리칸 머
[CEONEWS=박혜성 기자] 인피니티 코리아(대표: 강승원)가 Q30 라인업을 재정비했다. 또한, 스페셜 에디션 모델도 30대 한정 판매한다.기존 Q30은 프리미엄과 프리미엄 시티 블랙, 익스클루시브와 익스클루시브 시티 블랙 등으로 구성돼 있었다. 인피니티는 Q30 라인업을 ▲퓨어 ▲에센셜 ▲스포츠 에센셜 ▲스포츠 프로어시스트로 재구성했다. 4개 트림 모두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조합으로 최고 출력 211마력(5,500rpm), 최대 토크 35.7kg.m(1,200~4,000rpm)를 발휘한다.가격
[CEONEWS=이재훈 기자] 포스코그룹이 올해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억원을 출연한다.포스코는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새로운 경영이념으로 내세우고 있고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자 그룹사와 함께 이웃돕기 성금을 공동 출연키로 했다.이에 따라 포스코가 80억원, 포스코대우•포스코건설•포스코켐텍이 각 5억원, 포스코에너지 2억원, 포스코강판•포스코엠텍•포스코터미날 각 1억원 등 그룹사가 20억원을 출연하여 총 100억원을 기부할 계획이다.성금은 사회복지
[CEONEWS=박혜성 기자] 한국닛산㈜(대표: 허성중)의 최신 SUV '더 뉴 닛산 엑스트레일' 출시일이 2019년 1월 2일로 확정됐다. 2WD와 4WD, 4WD 고급사양 등 총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판매 당일 공개된다.지난 2000년 글로벌 시장에 데뷔한 엑스트레일은 현재까지 600만 대 이상 판매된(2018년도 10월 기준) 닛산의 대표 모델이다.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 뛰어난 실용성 및 최적의 균형감을 바탕으로 2015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닛산에서 가장 많이 팔린 1등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특
[CEONEWS=박혜성 기자] 인피니티 코리아(대표: 강승원)가 '더 뉴 QX30'을 공식 출시했다. 독특한 디자인과 역동적 주행 성능, 다목적성을 갖춘 콤팩트 SUV로, 인피니티는 QX30을 통해 본격적으로 프리미엄 SUV 공략에 나선다. 가격은 4,420만원부터 4,870만원까지다.QX30는 낮은 루프라인과 높은 전고의 시각적 대조로 독창적 디자인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SUV다. 여기에 과감한 굴곡과 조각 같은 캐릭터 라인으로 역동적인 느낌을 더했다. 앞부분엔 인피니티 특유의 더블아치 그릴과 사람의 눈을 형상화한 L
[CEONEWS=박혜성 기자] 폭스바겐코리아(사장 슈테판 크랍)가 아테온을 출시했다. 중형 4도어 쿠페 CC의 뒤를 잇는 폭스바겐의 새로운 기함으로, 유려한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 각종 편의 장비로 무장했다. 가격은 5,216만8,000원부터 5,711만1,000원까지다.phs@ceomagazine.co.kr아테온이란 이름은 '아트(Art)'와 영겁의 시간을 뜻하는 '이온(eon)'을 합성해 만든 단어다. 이름에 걸맞게 아테온은 매우 유려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을 자랑한다. 전세계 자동차 전문가들로부터
[CEONEWS=박혜성 기자] 포르쉐가 2018 LA 오토쇼에서 '911 GT2 RS 클럽스포츠'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공도 주행 가능한 최고 출력 700마력의 고성능 스포츠카로, 단 200대만 한정 생산된다. 우리나라 출시 여부는 미정이다.911 GT2 RS 클럽스포츠는 최근 공개된 포르쉐 935와 마찬가지로 고성능 스포츠카 911 GT2 RS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최신 3.8리터 6기통 수평대향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했으며, 변속기는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PDK)가 맞물린다. 엔진이 리어 액슬
[CEONEWS=박혜성 기자] 기아자동차가 2018 LA 오토쇼에서 신형 쏘울을 최초 공개했다. 강인하고 하이테크한 이미지로 다시 태어난 신형 쏘울은 첨단 멀티미디어 시스템이 대거 추가돼 상품성이 강화됐다. 2019년 1분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신형 쏘울은 기존 이미지를 과감히 버리고, 미래지향적이면서도 강인한 모습으로 바뀌었다. 가늘고 예리한 전조등으로 세련된 첨단 이미지를 강조했고, 양쪽 전조등을 연결함으로써 SUV 다운 느낌을 강조했다. 앞부분 하단엔 단단한 느낌을 주는 크롬 재질 라디에이터 그릴을 배치해 강인
[CEONEWS=박혜성 기자] FCA 그룹이 2018 LA 오토쇼에서 중형 픽업 트럭 '올 뉴 지프 글레디에이터'를 선보였다. 랭글러를 토대로 개발된 픽업 트럭으로, 견고한 활용성과 탁월한 개방감을 갖추고 있다. ▲스포츠(Sport) ▲스포츠 S(Sport S) ▲오버랜드(Overland) ▲루비콘(Rubicon) 등 4가지 트림으로 구성됐으며, 2019년 하반기 중 가솔린 모델이 먼저 출시된 후 2020년 중 디젤 모델이 추가될 예정이다.전통적인 지프 디자인을 채용한 현대적인 디자인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지프 디
[CEONEWS=박혜성 기자]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가 드디어 공개됐다. 2018 LA 오토쇼에서 모습을 드러낸 팰리세이드는 풍부한 볼륨감과 강인한 이미지의 대형 그릴로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여기에 최대 8인승까지 운영 가능한 넓은 실내 공간과 각종 첨단 기능까지 갖춰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현대차는 팰리세이드를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대형 SUV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phs@ceomagazine.co.kr팰리세이드는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해변 지역에 위치한 고급 주택지구 '퍼시픽 팰리세이즈(Pacific
[CEONEWS=박혜성 기자] 포르쉐가 2018 LA오토쇼를 하루 앞두고 8세대 911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독보적인 스타일로 끊임없이 스포츠카의 기준을 제시해 온 911은 더 강력하고, 더 빠르며, 완전히 디지털화된 모습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이날 공개된 신형 카레라 S와 4S는 6기통 수평대향 터보차저 엔진이 탑재됐다. 변속기는 새로 개발된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PDK)가 맞물려 최고 출력 450마력을 발휘한다. 이전 모델 대비 출력이 30마력 오른 수치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 시간 또한 두 모델 모두
[CEONEWS=박혜성기자] 쉐보레 ‘더 뉴 말리부’가 출시됐다. 9세대 ‘올 뉴 말리부’의 부분 변경 모델로, 배기량을 줄이고 효율을 높인 ‘라이트 사이징’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를 통해 ‘중형차 배기량이 2,000cc는 돼야 한다’는 선입견이 틀렸음을 입증하겠다는 것이 한국지엠 측의 입장이다.phs@ceomagazine.co.kr디자인더 뉴 말리부엔 신형 스파크를 통해 공개된 쉐보레의 최신 패밀리룩이 적용됐다. 위 아래로 분리된 ‘듀얼 포트 그릴’의 아랫부분을 더 크게 키웠고, 그릴 속엔 V자 패턴을 넣었다. 그릴을 나누는 라인
[CEONEWS=박혜성 기자]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G90을 출시했다. 부분 변경이지만 신차 수준의 디자인 변화와 각종 첨단 기술 추가로 대한민국 대표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으로서의 존재감을 높였다. 제네시스는 새로 출시된 G90을 통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phs@ceomagazine.co.kr제네시스 디자인 방향성 제시,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의 혁신적 변화G90는 신차급 디자인 변화를 적용한 외장 디자인, 소재 고급화에 성공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