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서재필 기자] 교보생명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2년 연속 업계 1위에 올랐다.교보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으로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시상식에서 생명보험 산업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1위를 차지하며 모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특히 올해는 전체 산업을 통틀어 150개 후보 기업 가운데 상위 30곳을 일컫는 ‘올스타(All Star) 기업’에 새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KMAC가 혁신
[CEONEWS=김정복 기자] 의사 출신으로 보험업계 최장수 CEO로 유명한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1953년 10월 서울 태생으로 교보그룹 창업주 신용호 회장의 2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신 회장은 경기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박사 학위까지 받은 뒤 산부인과 의사로 17년간 일했다. 그는 선친 신용호 교보생명 창업주의 부름으로 1993년도부터 대산문화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본업인 의사를 포기하고 부회장 승진 후 본격적으로 기업경영에 참여했다. 생명보험 업계 유일한 오너 경영인
[CEONEWS=오영주 기자] 대기업 집단 총수 일가가 보유한 주식 자산 중 자녀세대 자산 비중이 50%를 넘는 곳이 지난 10년 새 10곳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대기업 집단은 사실상 승계 작업이 끝난 것으로 풀이된다.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올해 대기업집단 81개 가운데 10년 전과 비교 가능한 대기업 집단 56개를 대상으로 총수 일가 주식자산 승계 현황을 조사해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현재 총수 일가 주식자산 중 자녀세대의 자산 비중이 50% 이상인 대기업집단은 총 22개로 집계됐다. 약 10년 전인
[CEONEWS=엄금희 논설주간] 일상의 사소함 속에 숨어 우리 삶을 꼬이게 만드는 것들이 있다. 내 몸처럼 지니고 다니는 작은 스마트폰 안에, 주차장에 고이 모셔진 자동차 속에, 매일 먹고사는 모든 것들 사이에 숨어 바쁘게 움직이는 은밀한 손, 바로 경제이다.그들은 시스템의 가면을 쓰고, 갑을 관계로, 금리와 숫자 도둑까지 가리지 않고 우리 지갑을 농락하고 있다. 그것이 경제다. 최근 기업은 자금 시장 위축에 재무악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대비하지 않으면 내년 2~3분기 경기 침체가 본격화되면 벼랑 끝 부도기업은 급증할 것이다.
[CEONEWS=오정록 기자] 예·적금만으로 재산을 늘릴 수 없는 제로금리시대, 고효율 투자를 추구하는 개인 투자자의 주식시장 참여도가 높아지면서 고객들의 눈높이를 맞추고 이를 통한 수익성 변화를 추구하는 증권사들의 생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교보증권(주)은 대한민국 1호 증권사로 IB 및 트레이딩 부문의 강점을 바탕으로 모든 사업부문에서 고르게 수익을 확보하며 안정적이고 높은 수준의 이익을 꾸준히 내고 있다. 최근 새로운 ‘투톱 체제’를 갖추고 수익성 극대화와 미래성장기반 구축을 목표로 전열을 다지고 있는 교보증권은 특히
[CEONEWS=김인희 기자] 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 백상엽)가 출범 1년 만에 1조원 이상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6일, 산업은행(이하 산은)으로부터 1천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산은의 이번 투자는 은행 설립 이래 최대 규모의 스케일업 투자(고성장하는 혁신 기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AI기술 기반 기업형 IT 플랫폼 기업으로, 종합 업무 플랫폼 카카오워크, 종합 클라우드 서비스 카카오i 클라우드 등 카카오의 서비스 운영 노하우와 AI 기술을 결합한 혁신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디지털혁신 가속화로 ‘디지털 교보’로! 도래하지 않은 시간, 불안한 미래를 대비하는 ‘보험’은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하나쯤은 가입해 있는 보편적인 라이프상품이다. 2018년 기준 가구당 가입률이 98.4%에 이를 만큼 보험시장은 레드오션으로 이미 포화상태가 된지 오래다. 고령화로 인한 성장 구조적 한계, 경기부진, 국내외 정치 불안정에 따른 금융시장 불확실성 증대 등으로 최근 보험시장은 성장 정체가 지속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서도 재무건전성과 이익창출 능력으로 생명보험업계 대형 3사 중 하나로 굳건하게 자리매김을
[CEONEWS=윤상천 기자] 2019년 기해년 황금 돼지해 창간 20주년을 맞아 CEONEWS가 '대한민국 리딩 TOP CEO'를 선정합니다. 이번 선정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CEO들의 명예와 자존감을 앙양하고 그들의 업적과 노고를 치하하고 CEO PI의 본보기로 삼고자 합니다.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사장NH농협생명의 KEY를 쥔 자산운용의 귀재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취임 후 적자상태에 머물러 있는 NH농협생명의 실적을 개선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CEONEWS=장용준 기자] 2019년 기해년 황금 돼지해 창간 20주년을 맞아 CEONEWS가 '대한민국 리딩 TOP CEO'를 선정합니다. 이번 선정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CEO들의 명예와 자존감을 앙양하고 그들의 업적과 노고를 치하하고 CEO PI의 본보기로 삼고자 합니다. 화통한 40년 한화맨, 위기 정면돌파 기로차남규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차남규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 40년 한화맨이자 화통한 성격의 수장으로 오랫동안 굴곡을 거친 그는 이제 새 국제회계 기
[CEONEWS=추현욱 기자] 2019년 기해년 황금 돼지해 창간 20주년을 맞아 CEONEWS가 '대한민국 리딩 TOP CEO'를 선정합니다. 이번 선정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CEO들의 명예와 자존감을 앙양하고 그들의 업적과 노고를 치하하고 CEO PI의 본보기로 삼고자 합니다. 보험영업으로 잔뼈가 굵은 전문경영인...서예가 취미PCA와 결합을 마무리로 조직 안정화 꾸려새 국제회계기준에 맞춰 자본 건전성 끌어올려야하만덕 미래에셋 부회장은 SK생명으로 입사해 보험영업에서 잔뼈가 굵은 전
[CEONEWS=김충식 기자]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10월 24일 문화훈장을 받았다. 선친인 고 신용호 창립자에 이어 2대째다. 경영을 이어받은 것에 그치지 않고 부친의 이념을 계승했다는 점에서 훈장 이상의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선친의 호를 딴 대산(大山)문화재단을 25년 동안 운영하면서 한국문학 발전 및 세계화 기여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에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교보문고와 광화문글판 등으로 문학 대중화와 독서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문화훈장은 문화예술 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문화 향상과 국가발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