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김정복 기자] 의사 출신으로 보험업계 최장수 CEO로 유명한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195310월 서울 태생으로 교보그룹 창업주 신용호 회장의 2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신 회장은 경기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박사 학위까지 받은 뒤 산부인과 의사로 17년간 일했다. 그는 선친 신용호 교보생명 창업주의 부름으로 1993년도부터 대산문화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본업인 의사를 포기하고 부회장 승진 후 본격적으로 기업경영에 참여했다. 생명보험 업계 유일한 오너 경영인인 신 회장은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교보생명을 생명보험사 빅3의 초대형사로 성장시켰다. 그는 2017년 한국과 프랑스의 문화 교류에 기여한 공로로 프랑스 최고 권위의 훈장 레종도뇌르 훈장을 수훈했으며 올해는 ‘2023 보험 명예의 전당 월계관상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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