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윤상천 기자] 2019년 기해년 황금 돼지해 창간 20주년을 맞아 CEONEWS가 '대한민국 리딩 TOP CEO'를 선정합니다. 이번 선정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CEO들의 명예와 자존감을 앙양하고 그들의 업적과 노고를 치하하고 CEO PI의 본보기로 삼고자 합니다. '비어파티'등 다양한 현장 소통 프로그램 운영...'소통 경영' 강점해외사업 매출 비중 20%까지 끌어올려 2016년 매출 1조 원 넘어“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모두가 더 빠르게
[CEONEWS=이재훈 기자] 간암을 이유로 7년 넘게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으면서 술·담배 하는 모습이 포착돼 이른바 '황제 보석' 비판을 받았던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수백억 원의 회삿돈 횡령 등으로 최근 징역 3년을 선고받았는데, 횡령 말고도 부당하게 가로챈 돈이 더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이호진 총수 일가가 100% 지분을 가진 회사에서 태광 계열사에 김치를 강제로 팔아 이득을 챙긴 사실이 새롭게 드러난 것.김치와 전혀 상관없는 골프장 운영업체여서 위탁 제조했는데, 그나마도 법적 등록도 제대로 안 된 업체에서
[CEONEWS=정성환 기자] 제주항공이 필리핀 클락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긴급 회항 중 산소마스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승객들의 거센 항의에 부딪혔다. 또 합의에 급급한 모습을 보여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지난 12일 새벽 3시30분께 승객 149명을 태우고 필리핀 클락공항에서 인천 국제공항으로 향하는 제주항공 7C4604 여객기가 출발 20분만에 회항했다.하지만 해당 여객기 탑승객들은 회항 당시 매우 긴급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대처가 미흡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또 유사시 사용할 산소마스크가 정상 작동하지 않았음에도 합의에 급급한
[CEONEWS=오영주 기자]백년 가게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위기의 시장에서 살아남는 장사의 비결은?대를 이어 손님이 끊이지 않는 ‘간판 없는 이자카야’의 비밀간판도 없다. 홍보도 하지 않는다. 입구도 잘 보이지 않는다. 일본 시즈오카현 시즈에를 중심으로 영업하는 이자카야 그룹 이야기다. 대표 오카무라 요시아키는 이렇게 하면서도 손님의 행렬이 이어지는 대박 가게를 이루어 냈다.자영업 폐업률 87.9%, 외식업 5년 생존율 17.9%. 오카무라 사장은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고 장사에 성공하려면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CEONEWS=김충식 기자] 전기요금 누진제 민관 태스크포스가 제시한 3개의 개편안 중 여름철 누진구간 확대안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에 대한 국민선호를 조사한 결과, ‘여름철에만 구간별 전력사용 허용량을 확대해 다수의 가구에 할인혜택을 주는 방안’인 ‘여름철 누진구간 확대안’ 응답이 40.5%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이어 ‘여름철에만 현행 3단계인 누진단계를 2단계로 축소해 전기를 많이 쓰는 가구에 할인혜택을 주는 방안’인 ‘여름철 누진단계 축소안’이 2
[CEONEWS=송진하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 장학생 400명에게 장학금 6억3,000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과 장학생 대표 30명 및 가족이 함께 자리했다.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학업장학 분야 370명과 특기장학 분야 30명 등 총 400명으로, 부모 및 본인 출생국은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등 총 37개국에 달한다.올해 특기장학생으로 선발된 30명은 육상, 축구, 펜싱, 음악, 미술, 연
[CEONEWS=윤상천 기자] 정몽규 HDC그룹 회장은 ‘조용하면서도 강한’ 외유내강형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욕심이 많아 다방면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오너경영인이며 이 때문에 ‘팔색조’라는 별명을 얻고 있다. 대한축구협회(KFA) 회장직을 두고 두 번째 연임을 노리고 있는데 이를 위해 63년 만의 아시안컵 유치에 애쓰고 있다. 정몽규 회장은 회사 분할을 통해 지주사체제로 전환하면서 회사이름을 현대산업개발에서 HDC로 변경했다. 지주회사체제로 전환했지만 2년 내에 순환출자고리를 끊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WHO IS...
[CEONEWS=김충식 기자] 국민 3명 중 2명의 대다수는 법정 정년을 현행 만 60세에서 만 65세로 연장하는 데 대하여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정부가 인구정책 태스크포스를 구성하여 현재 만 60세인 정년을 연장하는 데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리얼미터가 만 65세 정년 연장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생산가능인구 감소, 노인빈곤 문제 해결을 위해 찬성한다’는 찬성 응답이 66.4%로, ‘기업의 부담이 늘어나고 청년 일자리가 줄어들 우려가 있으므로 반대한다’라는 반대 응답(27
[CEONEWS=이재훈 기자] 사람은 누구나 동등하게 태어났으며 고로 만인은 평등한 존재입니다. 조선시대처럼 반상의 구별이 없고 봉건사회처럼 영주와 노예제도도 없습니다. 맘만 먹으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기회의 세상이 열린 것입니다. 하지만 혹자는 ‘개천에서 용난다’는 옛말이며 태생부터 흑수저, 금수저가 정해져 있다고 푸념을 늘어놓곤 합니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고 남 잘되는 꼴은 보기 싫습니다. 인간의 질투본성 때문일까요? 골프에서 상대가 멋진 샷을 날리면 ‘굿 샷!~’, ‘나이스 샷!~’ 하며 칭찬의 말을 던집니다. 하
[CEONEWS=김충식 기자] 경제 성장 실패(리얼미터는 경제 회복의 최대 장애 요인으로 제목을 뽑았다)의 원인은 소득주도성장 등 정부의 경제정책이라는 의견이 35.3%로 1위로 꼽혔다.최근 경제성장률, 생산·투자·수출 등 부정적 경제지표 소식이 이어지면서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리얼미터가 경제 성장 실패의 요인에 대해 조사한 결과, ‘소득주도성장 등 정부의 경제 정책’응답이 35.3%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이어 ‘국회 공전으로 인한 추경 등 재정 투입 지연’(23.6%), ‘세계 전반에 걸쳐 나타나
[CEONEWS=김충식 기자] 가짜뉴스가 범람하고 있다. 그러나 현명하고 스마트한 뉴스 소비자라면 가짜뉴스 가운데서도 진짜뉴스와 뉴스의 행간을 읽어서 진실에 도달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지혜로운 뉴스 소비자가 되기 위해 분별력과 요령을 갖추는 방법 7가지를 제시한다. 1. 좋은 질문을 하라결국, 결론은 지식의 출발점이 아니다. 지식은 질문으로 시작된다. 귀납적 방법론으로 유명한 프랜시스 베이컨 경 (Sir Francis Bacon)의 유명한 말이 있다. “신중한 질문은 이미 반은 지혜다” 본질적으로,
[CEONEWS=엄금희 논설주간] 전통적인 강대국 미국과 새롭게 떠오르는 신흥 강대국 중국이 경제 패권을 두고 격돌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34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했다. 이에 중국도 '이에는 이'라는 전술로 동일한 액수의 미국 농산물과 자동차 등 545개 품목에 관세를 매겼다.이에 따라 양 강대국의 무역전쟁이 장기화되고 있다. 두 국가의 격돌이 경제라는 울타리 밖으로 확장될지 모른다는 우려감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미중 경제 대립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까? 김진명의 장편소설 '
[CEONEWS=김충식 기자] 위기의 경제학? 공동체 경제학!세계 경제 대위기, 미중 무역전쟁 등 경제 핫이슈와 그에 대한 대안 제시! 공유경제가 더 많은 일자리와 더 큰 시장, 나아가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 예측한다. 또한 공유경제의 핵심이라는 각종 플랫폼들은 이른바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원동력이 될 것이라 전망한다. 그런데 공유경제를 둘러싼 낙관적인 전망과는 다른 반응이 전세계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공유경제는 우리 사회의 발전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필요하다는데, 공유경제를 한다는 기업들은
[CEONEWS=김충식 기자] 우리 국민은 통일과 경제 문제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경제적 어려움 해결이 더 시급하다고 여기는 응답이 7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조사에서 남북한 통일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국민은 10명 중 6명으로 지난해보다 다소 줄었다.그동안 당위적 목표로 여겨졌던 통일이 점차 국민에게 설득력을 잃어가면서 새로운 통일정책과 논리를 마련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온다.국무총리실 산하 통일연구원(KINU)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한 '통일의식조사 2019' 결과(95% 신뢰수준에서 표집오차 &p
[CEONEWS=윤상천 기자] 북한에 식량을 지원하는 데 대해 반대가 오차범위 내에서 찬성 의견을 소폭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북한이 발사체, 단거리 미사일을 잇달아 발사하면서 한반도 안보정세에 긴장도가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최근 정부가 북한에 인도주의 차원의 식량 지원을 공식화하고 시기와 방식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리얼미터가 북한 식량지원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반대(매우 반대 32.6%, 반대하는 편 17.8%)가 50.4%, 찬성(매우 찬성 18.6%, 찬성하는 편 27.4%)이 46.0%로, 찬반
[CEONEWS=이재훈 기자] 게임 중독을 질병으로 지정하는 데 대해, 여성과 50대 이상 장·노년층은 찬성하는 반면, 남성과 2030세대 청년층은 반대하는 등 주로 성별, 세대별로 찬반이 엇갈린 가운데, 국민 전체로는 찬성 여론이 다소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리얼미터가 게임 중독의 질병 지정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술, 도박, 마약 중독 등과 마찬가지로 질병으로 분류·관리하는 데 찬성한다’는 응답이 45.1%, ‘놀이문화에 대한 지나친 규제일 수 있으므로 질병으로 분류하는 데 반대한다’는 응답은 36.1%로, 찬성이 오
[CEONEWS=김충식 기자] 국민 10명 중 6명에 가까운 대다수는 지난 2년 동안 문재인 대통령의 경제정책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리얼미터가 지난 2년 동안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국민평가를 실시한 결과, ‘잘못했다’는 부정평가가 57.5%(매우 잘못했음 38.8%, 잘못한 편 18.7%)로, ‘잘했다’(매우 잘했음 16.1%, 잘한 편 20.6%)는 긍정평가(36.7%)보다 크게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발표했다. ‘모름/무응답’은 5.8%.‘매우 잘못했다’(38.8%)가 ‘매우 잘했다’(16
[CEONEWS=윤상천 기자] 이랜드그룹 계열사인 이랜드리테일(대표이사 최종양, 김연배)이 판촉비 일부를 납품업자에게 떠넘기고 계약기간 중 납품업체의 매장위치를 변경하는 등 대규모유통업법을 위반한 사실이 적발돼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이랜드리테일 측은 공정위의 처분을 존중한다면서도 지적 받은 사안은 대부분 지난 2017년 일어난 것으로 현재는 시정 조치를 완료했단 입장을 내놨다.19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랜드리테일의 ‘대규모유통업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 사건을 심의한 뒤, 회사 측에 시정명령 및 과
[CEONEWS=이대열 기자] 로버트 F. 스미스(56) 비스타 에쿼티 파트너스 CEO가 19일(현지 시간) 모어하우스 칼리지 졸업식에 참석해 4천만 달러(한화 500억 원)를 기부했다. 기부금은 졸업생 430여명의 학자금을 대신 갚는데 사용된다.로버트 스미스는 투자회사 ‘비스타 에쿼티 파트너스’의 최고경영자(CEO)다. 재산은 44억 달러(한화 약 5조 2,000억원)으로 추정되며, 지난 2015년에는 포브스지가 선정한 아프리카계 미국인 중 최고 부자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430여 명의 졸업생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축사를 하기
[CEONEWS=오영주 기자] 부건에프엔씨에서 판매한 호박즙에서 곰팡이가 발견돼 소비자들이 소송을 제기하는 등 잇따른 항의로 경영위기에 몰리자 부건에프엔씨 온라인몰 임블리 측이 기자회견을 알고 공식 사과했다.부건에프엔씨는 "앞으로 식품사업을 전면 중단하고 회사의 대표 브랜드 격이자 유명 인플루언서인 임지현 상무를 경영일선에서 배제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임지현 상무의 남편이자 박준성 부건에프엔씨 대표는 20일 서울 금천구 본사에서 기자간담회에서 "단기간 급성장한 스타트업으로서 고객 눈높이와 기대에 부응하기에 역량이 많이 부족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