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오영주 기자] 2019년 12월 2일 취임식을 가진 강승수 한샘 대표이사 회장은 2015년 말 부회장에 올랐고, 이 자리에 오르기까지 꼬박 10년이 걸렸다. 통상적으로 수십 년에 걸쳐서 올라오는 자리지만 강승수 회장은 특진에 특진을 거듭해 최단 시간 승진이라는 기록을 세웠다.강 회장이 처음부터 인테리어 가구업계에 정통한 인물은 아니었다. 그는 원래 대한항공 직원이었다. 1995년 부엌가구 회사였던 한샘으로 직장을 옮긴 그는 인테리어 가구 사업을 론칭하는 등 기획실장으로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인테리어 사업본부장
[CEONEWS=강성은 기자] 한샘이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다.한샘은 22일 공시를 통해, ▲ 2022년 1분기부터 분기 배당 진행 ▲ 최소 배당 성향(Dividend Payout Ratio) 50%로 상향 ▲ 총 600억 규모 자기주식 취득 등을 골자로 한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밝혔다. 단, 연간 잉여현금흐름(FCF•Free Cash Flow)이 당기순이익을 초과시, 배당 성향의 50% 초과 배당도 가능하다.자사주는 내년 2월까지 1차로 300억원을 매입하며 그 이후에 추가로 300억을 취득할 예정이다.한샘측은 CEONE
[CEONEWS=최재혁 기자] 강승수 한샘 대표이사 회장은 26일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기존 전략을 추진하고, 압도적인 1위 기업의 지위를 확고히 할 것"이라며 인수계약과 상관없이 뚜렷한 목표를 제시했다.한샘은 이날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의 인수계약이 마무리됐다. 강 회장은 사내 인트라넷에 'CEO 메시지'를 띄워 "새롭게 변화하는 환경이지만 흔들리지 말고,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 가자"라며 임직원과 함께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한샘은 인수계약으로 최대 주주가 교체되는 등 사내 분위
[CEONEWS=최재혁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2020년 '재계 서열' 5위로 롯데그룹을 발표했다. 2018년부터 3년 연속 5위를 달성한 롯데 앞에는 삼성, 현대차, SK, LG 등 굵직한 기업이 존재한다. 흔히 다섯 손가락 안에 들면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롯데는 만족하지 않았다. 제자리에 머물지 않고 끊임없는 공격적인 투자로 사세를 확장해나가는 롯데의 신동빈 회장을 알아보자.능력 인정받아, 롯데그룹 ‘컨트롤타워’까지신동빈 회장은 1955년 일본 도쿄에서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아버지가 그룹을 일구는 걸
[CEONEWS=오종호 기자] 국내 1위의 종합 가구 인테리어 업체 한샘이 조창걸 명예회장의 지분 15.45%와 특수 관계자 지분 30.21%를 M&A 시장에 내놓고 매각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샘은 매각 주관사를 거치지 않고 사모펀드(PEF) 운용사 IMM 프라이빗에쿼티(PE)와 경영권 매각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밖에 인수 후보군으로 SK, LG 등이 거론되고 있는데, 한샘 관계자는 14일 “아직 인수대상 업체가 결정되지 않았다”며 “오늘 열리는 최고 경영진
[CEONEWS=오정희 기자] 2019년 기해년 황금 돼지해 창간 20주년을 맞아 CEONEWS가 '대한민국 리딩 TOP CEO'를 선정합니다. 이번 선정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CEO들의 명예와 자존감을 앙양하고 그들의 업적과 노고를 치하하고 CEO PI의 본보기로 삼고자 합니다. 회사 매출액 2조의 가구업계 ‘마이더스 손’조그만 회사에 입사해 25년 만에 대표이사자리에 올라 취임했던 당시 1천억원 수준의 매출을 기록했던 회사매출을 2조원까지 신장 시킨 이가
[CEONEWS=김충식 기자] 2019년 기해년 황금 돼지해 창간 20주년을 맞아 CEONEWS가 '대한민국 리딩 TOP CEO'를 선정합니다. 이번 선정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CEO들의 명예와 자존감을 앙양하고 그들의 업적과 노고를 치하하고 CEO PI의 본보기로 삼고자 합니다. 대범하고 소탈한 성격, 철저한 자수성가형 CEO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등 '카카오 생태계' 구축하는 데 주력한국IT계의 거물 중 한명인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은 모바일리티 시장에서 선두기업으로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