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서울구치소’, 이재명 ‘대장동’...현장 상황과 관계자 목소리 신속전달2021년, 코로나 19로 인한 방역수칙이 국민행동 제1원칙이 된 상황에서 맞은 첫해 CEONEWS는 그럼에도 많은 뉴스를 생산해 독자들께 전달했고, 다양한 코너도 만들고 또 바꾸는 등 22년 간이어 온 양질의 진실한 정보와 지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스스로 손에 꼽아 우열을 가리는 것이 민망하기는 하지만 그중에는 독자들이 많이 읽고, 평가해 준 기사들도 적지 않다. 그중 올 한해 독자들의 주목을 끌고 관심을 받은 기사들을 나름 추려서 정리해 본다
[CEONEWS=최재혁 기자] 국정농단 사건으로 복역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광복절을 앞둔 13일 오전 가석방으로 풀려났다. 지난 1월 18일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이 확정되면서 재수감된 지 207일 만이다.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구치소에서 신원 확인 등 행정절차를 마친 뒤 10시 5분경 출소했다. 이 부회장은 출소 직후 취재진에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걱정을 끼쳐드렸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저에 대한 걱정, 비난, 우려 그리고 큰 기대 잘 듣고 있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기자는 이
[CEONEWS=오종호, 최재혁 기자] 국정농단 사건으로 복역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53)이 광복절을 앞둔 13일 오전 가석방으로 풀려났다. 지난 1월 18일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이 확정되면서 재수감된 지 207일 만이다.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구치소에서 신원 확인 등 행정절차를 마친 뒤 10시 5분경 출소했다. 이 부회장은 출소 직후 취재진에 “국민 여러분들께 너무 큰 걱정을 끼쳐드렸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저에 대한 걱정, 비난, 우려 그리고 큰 기대 잘 듣고 있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CEONEWS=오종호, 최재혁 기자]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한 뇌물죄로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됐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광복절을 맞아 오는 13일 가석방으로 풀려난다. 지난 1월 18일 파기환송심 선고를 받고 재수감된 지 207일 만이다.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는 9일 오후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비공개 회의를 연 뒤 이 부회장의 가석방을 허가했다. 박범계 법무부장관도 가석방심사위의 결정을 그대로 승인하면서 가석방이 확정됐다. 박 장관은 ”8·15 가석방은 경제 극복에 도움을 주는 등의 방향으로 허가 인원을 확대했다
[김영범 화백의 시이오 만평]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재판부는 이 부회장이 박 전 대통령의 요구에 편승해 적극적으로 뇌물을 건넸다고 보고, 86억 원에 달하는 뇌물을 모두 회삿돈으로 댄 점, 범행을 은폐하려 한 점 등을 볼 때 실형 선고와 법정구속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어 삼성 준법감시위 활동에 대해 “실효성 기준을 충족했다고 보기 어렵다. 이 사건에서 양형 조건에 참작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지난 2017년 박근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