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웅기 글로벌세아그룹 회장 탑씨이오 쇼츠 영상[CEONEWS=김정복 기자] 고등학생 시절 어머니 옆에서 곁눈질로 배운 재봉틀로 직접 바지를 수선하고 옷도 만들어 본 호기심 가득한 청년 김웅기. 대학에서 섬유공학을 전공하고 본인 적성을 찾아 의류업계에 사회 첫발을 내디뎠지만 만만치 않은 직장생활과 회사의 발전을 생각하는 대신 개인에 대한 충성을 요구하는 상사들의 태도에 못 견딘 그는 결국 5년 만에 사표를 던졌다. 서른여섯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로 가정을 책임져야 했던 그는 어떻게 해서든 새 직장을 찾아야 했다. 허전하고 어지러운 마음
[CEONEWS=김은경 기자] 글로벌세아 그룹의 계열사이자 의류제조기업 세아상역이 창립한지 37년만에 첫 여성 대표로 문성미 대표이사를 선임했다.세아상역은 7월 3일 문성미 해외영업총괄 부사장을 세아상역 6대 대표이사(CEO)로 승진 임명한다고 발표했다.문성미 사장은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마스트(Mast Industries)와 타겟 바잉 (Target Sourcing Services) 오피스에서 재직하며 수출입 업무를 담당한 인재다. 2011년 세아상역 미국법인에 입사해 법인장까지 지냈으며 최근까지 본사 해외영업
[CEONEWS=배준철 기자] 연초부터 국내 기업 간 인수합병이 잇따라 결실을 맺고 외국 기업 인수합병이 마무리되고 있다. 글로벌세아 그룹은 쌍용건설의 지분 약 90%을 인수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이로써 글로벌세아는 100년 기업으로 도약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한화생명 판매 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업계 6위권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 피플라이프를 인수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이를 바탕으로 GA 시장에서 공정한 경쟁과 변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네이버는 최근 북미 최대 패션 개인간거래(C2C)
[CEONEWS=이재훈 기자] 의류제조 산업 영역에서의 전통적인 OEM 사업은 고객에 종속된 성격이 강하고 수익구조가 공급자에게 유리하게 형성되어 있어서 높은 부가가치를 기대하기 힘들었던 분야이다. 이러한 사업구조상의 한계를 적극적인 ‘혁신’을 통해 관련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끌어올리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글로벌세아(주)(이하 글로벌세아)는 세계 최대 의류 제조·판매 회사로 전세계 10여개국에 진출해 현지 법인 및 40개 이상의 생산공장을 통해서 세계 시장을 이끌어가는 글로벌기업으로 자리잡았다. 글로벌세아는 기업 고유의 혁신을
(주)나산이 2006년 11월 세아상역과 M&A를 체결하고 (주)인디에프로 새롭게 태어난 중심에는 김기명 대표가 있다. 2007년 6월1일자로 (주)나산의 대표이사로 취임한 김기명 대표는 그해 말 인디에프로 사명을 변경하고 내외부 시스템을 재정비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인 끝에 단기간에 경영 안정화를 이뤄냈다. 이에 종합 패션기업 (주)인디에프의 수장인 김기명 대표을 만나 그의 경영철학과 (주)인디에프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주)인디에프는 옛 (주)나산이 사명을 바꾸며 새롭게 태어난 패션전문 회사이다. (주)나산은 조이너스, 꼼빠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