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NEWS 창간 18돌에 부쳐

국내 최고이자 최초의 CEO전문지 CEO NEWS가 창간 18돌을 맞이합니다.

먼저 창간 18돌에 부쳐 CEO NEWS 대표 발행인으로서 독자이신 CEO분들께 고개 숙여 정중히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

CEO NEWS는 1999년 3월에 제1호를 발행하며 ‘CEO시장’이라는 새로운 길을 열었습니다. CEO란 말자체가 생소하던 시절이었습니다. CEO란? 사장, 대표, 최고경영인 등등. 이름하여 Chief Executive Officer의 첫 글자를 딴 3음절의 영문단어입니다. 정확히 사전용어로 최고경영자(CEO)는 기업에서  최고의 의사결정권을 가진 사람을 말하며, 단체나 기관에서도 최고의 경영권을 가진 사람을 총칭하여 부릅니다.

CEO 취재전문 16년 경력의 베테랑 기자로서 감히 말씀드리자면 CEO는 존경의 대상 그 자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CEO는 타고 난다’라는 말을 믿고 싶습니다. 현대의 신은 돈이고 그 돈을 창조하는 사람은 CEO라고 앙양하고자 합니다.

CEO는 국가경제 발전의 초석으로 나라의 기둥입니다. 작금의 저성장 기조의 불안한 경제상황 속에서도 경영현장 곳곳을 누비며 고군분투하는 CEO 여러분께 격려와 감사의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하루하루 불안과 긴장의 연속선상에서 매순간 명확한 판단력을 요구 받으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마음 후덕한 ‘덕장CEO’가 되십시오. 사업에 위기가 닥쳐와도 리더로서 품격을 유지하면서 미래를 내다보는 ‘비전CEO’가 되길 바랍니다. CEO NEWS가 옆에서 하해와 같은 엄마 품으로 보듬어 드리겠습니다.

CEO의 리더십은 위기 때 빛을 발하는 법입니다. 비온 뒤에 땅이 더욱 단단해진다 했습니다. 소나기는 피하는 게 상책이라는 말이 있지만 CEO로서 당당히 맞서길 당부해 봅니다. 훗날 성공의 미소가 어서오라고 손짓을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순간을 위해 CEO는 때론 단거리를 때론 장거리를 둘 다 뛸 수 있는 만능 멀티플레이어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CEO NEWS도 초심을 잃지 않는 자세로 언론의 혼과 정신을 지키며 끊임없는 도전을 받아들이고 변화에 혁신을 거듭해 더욱 큰 매체로 성장해나가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창간 18주년의 뜻깊은 자리를 빌어 CEO NEWS에 무한한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신 CEO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글을 마칩니다.

CEONEWS는 국제 의료 NGO ‘한국머시쉽‘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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