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김은경 기자] 미래에셋그룹이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미래에셋은 글로벌 경제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역동적으로 대응하고 100년기업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2기 전문경영인 체제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회사는 수년 전부터 차세대 리더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가동해 오고 있으며, 이번 인사에서도 그동안 구축해 온 인재 풀 내에서 비전과 역량을 갖춘 리더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미래에셋그룹 박현주 회장은 항상 회사에 기여한 이들에 대한 대우와 존경의 필요성을 말하면서도, 역동적인 조직이 되기 위해 세대교체를 통해 미래에셋의 의
[CEONEWS=오영주 기자]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언뜻 광고에서 흘리듯 본 기억이 나기도 하고 ‘세상을 바꾼다’는 말이 워낙 익숙해서인지, 멀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자산운용 업계의 선두를 달리는 ‘KB자산운용’의 이현승 대표이사 사장은 ‘고객 중심’의 차별화되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금융을 꿈꾸고 있다. 디지털과 ESG, 해외 인수합병을 통해 발전한 자산운용을 이끌고자 하는 그의 생각을 들여다보자.하버드 행정학 박사, 최고 실적까지서울에서 태어난 이현승 KB자산운용
[CEONEWS=김영란 기자] 100세 시대의 도래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 다양한 인생만큼이나 고객의 보험 니즈도 다양해지고 있다. 보험시장이 성숙기로 진입하고, 초저금리 시대, 저출산·고령화 사회가 본격화되면서 경영 효율성에 대한 도전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 더욱이 주요 생산·소비층으로 부상한 밀레니얼은 기성세대 고객과 다른 소비성향을 보이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요구하고 있다.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등의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은 산업 간의 경계를 허물고, 플랫폼 경제를 이루며 기업활동의 근간을 바
[CEONEWS=이상규 기자] 내년 금융권의 수익성이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15일 발표한 ‘2021년 금융산업 전망’에서 “내년 금융권은 대손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구소는 “자산 성장이 정상화되는 과정이 전망되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이연된 리스크의 확산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소는 올해 정책지원 효과로 대출 등 자산성장이 이례적이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내년에는 전반적으로 자산 성장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은행업의 경우 비이자부문의 회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디지털혁신 가속화로 ‘디지털 교보’로! 도래하지 않은 시간, 불안한 미래를 대비하는 ‘보험’은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하나쯤은 가입해 있는 보편적인 라이프상품이다. 2018년 기준 가구당 가입률이 98.4%에 이를 만큼 보험시장은 레드오션으로 이미 포화상태가 된지 오래다. 고령화로 인한 성장 구조적 한계, 경기부진, 국내외 정치 불안정에 따른 금융시장 불확실성 증대 등으로 최근 보험시장은 성장 정체가 지속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서도 재무건전성과 이익창출 능력으로 생명보험업계 대형 3사 중 하나로 굳건하게 자리매김을
[CEONEWS=추현욱 기자] 2019년 기해년 황금 돼지해 창간 20주년을 맞아 CEONEWS가 '대한민국 리딩 TOP CEO'를 선정합니다. 이번 선정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CEO들의 명예와 자존감을 앙양하고 그들의 업적과 노고를 치하하고 CEO PI의 본보기로 삼고자 합니다. 보험영업으로 잔뼈가 굵은 전문경영인...서예가 취미PCA와 결합을 마무리로 조직 안정화 꾸려새 국제회계기준에 맞춰 자본 건전성 끌어올려야하만덕 미래에셋 부회장은 SK생명으로 입사해 보험영업에서 잔뼈가 굵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