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손진기 칼럼니스트] “아담이 이르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중략) 여자가 이르되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창3:12~13 성경에 나온 말이다. 성경 말씀에 따르면 하나님이 금하신 선악과의 나무의 열매를 따 먹은 아담은 그 책임을 여자에게 전가하였고 여자는 뱀에게 책임을 전가한다. 결국 나는 아무 잘못도 없는데 여자와 뱀이 잘못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선과 악을 구분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 먹었노라고 고백하는 장면이다. 그
[CEONEWS=김관수 기자] 봄바람처럼 감미로운 K-아트팝의 감동이 밀려온다. '첫사랑’ ‘내 영혼 바람되어’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등 명가곡을 작곡한 현대가곡 작곡가 김효근의 다큐멘터리 토크 콘서트가 오는 4월 7일 오후 7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 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일반인들은 물론 성악가들이 즐겨 부르는 주옥같은 가곡들을 만들어 낸 김효근 작곡가의 삶의 여정과 곡 이야기를 다큐멘터리로 풀어낸 토크콘서트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김효근 작곡가와 더불어 유명 출연진이 무대에 오른다. 소
[CEONEWS=손진기 칼럼니스트]지난 1월 21일 일요일 정가를 뒤흔드는 뉴스가 갑자기 전 언론에 도배되었다.대통령 비서실장의 국민의 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에서 물러나라는 통보!!이는 윤심이 분명해 보였다. 언론들은 앞다투어 시사평론가를 비상 소집하듯 출연시켜 많은 평가를 쏟아낸다. 윤 대통령과 결이 다른 소릴 냈다. 김건희 여사를 보호해야 할 사람이 오히려 반대 입장의 말을 했다."인천과 마포에 경선도 없이 사천 했다." "당을 사당화 시키려 한다." "윤심과 한심으로 나눠 자기 세력화하기 시작했다." "총선도 치르기 전에 대
[CEONEWS=손진기 칼럼니스트] 정말 어렵고 힘들었던 23년 계묘년이 저물어 가고 있다, 우리는 매년 다사다난이란 말을 연말이면 쓰게 된다. 올 한 해는 그 말이 너무도 적중된 사자성어라 생각된다. 하긴 우리네 삶이 어렵지 않았을 때가 언제 있었으랴.나라 안으로는 양분된 진영의 이념이 국민을 갈라치고 민생경제는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워 졌다. 대통령 일가의 구설수는 국민의 안줏거리가 되고 유명연예인을 겨냥한 마녀사냥식 수사로 우리의 사랑을 받던 세계적인 배우가 우리 곁을 떠났다. 밖으로는 우리 주변을 둘러싼 국제적 이해관계와 전
[CEONEWS=손진기 칼럼니스트] 12월! 이제 2023년의 달력은 한 장 밖에 남지 않았다.우리 근현대사는 유독 12월에 주목한다. 칼바람의 혹한의 날씨에도 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촛불혁명의 물결도 12월이 한창이었으며 19대 대통령선거까지 12월에 치러졌었다. 1212 군사 쿠데타도 ‘생일집 잔치’란 작전명으로 대한민국의 군대를 송두리째 집어 삼켰다. 격동의 우리의 현대사도 12월의 혹한만큼이나 춥다. 군대 내의 사조직 하나회의 군 고급장교들은 정권을 찬탈할 목적으로 당시 계엄사령관 정승화 사령관을 국방부장관과 대통령의 재가없이
[CEONEWS=손진기 칼럼니스트] 두 명의 인물을 소개 한다. 아니 세 명인가....?여기 살면서 단 한 번도 법을 어긴 적이 없고 언제 어디서나 최선을 다했던 한 남자! 그가 퇴근길 버스 정거장에서 체포된다.“저는 억울합니다. 저는 남을 해치는 것엔 아무 관심이 없습니다. 제가 관심이 있는 건 맡은 일을 잘 해내는 것뿐입니다.”세계 제2차 대전 독일 전범 아돌프 아이히만. 그의 원래 직업은 군인.“저는 지시받은 업무를 잘 처리하기 위해서 열심히 일했을 뿐입니다. 제가 제작한 ‘열차’ 덕분에 우리 조직은 시간 낭비 없이 일을 처리
[CEONEWS=김충식 기자] 6.13 지방선거가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이 났다. 전국 광역단체장은 물론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도 싹쓸이하다시피 했다. 이번 지방선거의 결과가 의미하는 바는 무엇이고, 앞으로 정국에 어떤 변화를 몰고 올지 분석해봤다. ● 6.13 지방선거 결과...더불어민주당 압승!6.13 지방선거가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났다.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장,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전국 시도지사 중 총 14명의 당선자를 배출했다. 자유한국당은 대구와 경북 단 두곳에서만 승리했다. 무소속 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