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서재필 기자] 렌터카 시장의 리딩기업인 SK렌터카가 지난 2023년 한 해를 의미있게 마무리했다. SK렌터카는 지난해 품질만족과 고객만족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치한 데 이어 지난 ‘제60회 무역의 날’ 시상에서 3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영예까지 끌어안았다. SK렌터카는 중고차 해외 판로를 넓혀 수출 증대를 위해 중동과 중앙아시아 등을 직접 방문하며 국가별 특성과 현지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앞서 10월에는 렌터카는 주행거리가 많은 사람에게 유리하다는 편견을 극복하고, 시장에 새로
[CEONEWS=김은경 기자] 올해 국내 상위 30대 그룹 중 포스코를 비롯한 전통 '중후장대' 산업 중심 기업들이 시가총액 증가율 상위권에 다수 포진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시가총액 증가율이 가장 높은 그룹은 2배 이상 증가한 포스코 그룹이었다. 특히 연초 이후 30대 그룹의 시가총액은 13.8%의 증가율을 보인 가운데 IT, 유통 및 건설 중심의 그룹들이 하락한 반면, 전통 중후장대 산업 중심의 그룹들 중 친환경자동차, 반도체, 이차전지 산업을 중심으로 상당기간 미래를 준비했던 기업들의 가치를 인정받은 그룹들의 상승이 돋보였다.
[CEONEWS=배준철 기자] 국내 대기업그룹 오너 3~4세가 그룹 내 CEO와 신사업을 도맡아 경영 일선에 나서며 그들의 역할이 시험대에 올랐다.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증대와 경기침체 위기가 다가오는 가운데 경영 능력을 빠르게 입증해 내야 한다는 점에서 어깨가 무겁다. CEONEWS는 경영의 전면에 등장하는 대기업그룹 오너 3~4세들이 올해 펼칠 경영 구상에 주목하고 그들의 위기 돌파 비밀병기를 들여다봤다. 롯데 신동빈 회장 장남 신유열 ‘상무’ 승진, 현장 경험 살려 경영능력 발휘 기대 커2022년 연말 롯데 정기 인사에서 롯데
[CEONEWS=김인희 기자] ‘소유’의 개념이 아닌 서로 대여해 주고 차용해 쓰는 ‘공유경제’의 확산은 일상생활에서 구매하는 가장 비싼 재화인 차량까지 확대된 지 오래다. 공유경제 시대의 대표적 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렌터카 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분야로, 국내 렌터카 등록대수가 올해 7월말 기준 101만대를 넘어섬으로써 5년 만에 2배의 성장을 기록했다. SK렌터카는 업계 최초의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렌터카 시장의 혁신을 주도해 왔다. 2019년 초 AJ렌터카를 인수한 후, 올해 통합법인으로 출범한 SK렌터카는 혁신을 바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