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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 좋은 멘토를 만나야 성공한다
이재훈 CEONEWS 발행인

[CEONEWS=이재훈 기자] 국가의 CEO인 대통령이 성공하려면 청와대 참모진, 정부부처의 장관 등 주위에 훌륭한 조력자가 많아야 합니다. 다시 말해 대통령의 정신적 지주 또는 런닝메이트가 될 탁월한 멘토가 대거 포진해 있어야 합니다. 대통령 혼자서는 국가 전체를 운영할 수 없기 때문에 좋은 인재를 발굴해 적재적소에 배치해야 합니다. 그만큼 용인술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듭니다.

리얼미터의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대한 국민여론 조사에 따르면 ‘잘못한 결정’이라는 부정평가가 55.5%, ‘잘한 결정’이라는 긍정평가가 35.3%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20.2%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아가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서치에 의뢰한 결과에서는 조국장관 사퇴시키거나 물러나야 한다는 응답이 53.1%로 나타났고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43.7%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노이즈 마케팅 때문인지 모 여론기관의 차기 대통령 후보 국민여론 조사에서는 조국 장관이 3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국민의 관심을 먹고 사는 정치인들이라지만 참 아이러니한 정치판입니다. 향후 추이를 지켜봐야겠지만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한 구속영장 여부에 따라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조국 장관이 사퇴할 것인지 아니면 핸디캡을 딛고 비상하는 용이 될지는 현재로서 그 누구도 예단할 수 없습니다.

누구나 성공하려면 좋은 멘토를 만나야합니다. 미국 최초의 여성대통령을 꿈꿨던 힐러리는 두 명의 여자 멘토가 있었습니다. 미시시피 주 최초의 흑인 여성 변호사 ‘매리언 라이트 에델만’과 케네디 대통령의 영부인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입니다. 힐러리는 에델만의 멘티로서 그녀의 영향을 받아 아칸소 주 최초의 여성변호사로 활동했고 여성유권자연맹에서 주 연설자로 연설했는가 하면 아동보호기금을 위해 일했고, 무료법률구조봉사단의 위원장이었습니다. 재클린은 독서광으로 힐러리에게 깊이를 알 수 없는 지성미를 갖추도록 동기부여를 했으며 힐러리가 남의 말에 흔들리지 않는 자신감을 가진 당당한 여자가 되도록 멘토링했고 그 결과 미국 역사상 가장 강력한 퍼스트레이디가 될 수 있었습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멘토가 있습니다. 당신의 의사결정에 조금이라도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멘토입니다. 좋은 멘토는 당신을 무한 신뢰하며 현재보다 당신의 미래 발전 가능성을 보고 실제로 당신을 그렇게 대합니다. 반면에 나쁜 멘토는 당신을 신뢰하지 않으며 과거와 현재로 당신의 가치를 평가하며 당신을 자신보다 열등한 존재로 보고 실제로 또 그렇게 대합니다. 따라서 당신이 성공하려면 좋은 멘토를 만나야 합니다. 당신의 정신적인 지주가 될 좋은 멘토를 많이 만나 성공한 CEO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이재훈 기자  ljh@ceo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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