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 삼양식품 대표이사 부회장

[CEONEWS=김정복 기자] 라면의 대명사하면 삼양라면이 떠오른다. 삼양식품을 이끌고 있는 김정수 대표이사 부회장은 1964326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김 부회장은 서울예술고등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사회사업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삼양식품 오너 2세 전인장 전 삼양식품 회장과 결혼한 뒤 IMF외환위기 때 구원투수로 경영에 참여했다. 김정수 부회장은 글로벌 경영에 박차를 가하는 등 공격경영을 펼쳐 2022년 식품업계 최초로 4억달러 수출 대기록을 세웠다. 특히 김 부회장은 국내 최초 라면회사를 넘어 불닭볶음면을 탄생시킨 어머니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2023년 신년사에 김 부회장은 식품분야 글로벌 톱 100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포부를 밝혔다. 김정수 부회장은 삼양식품 ESG위원회 위원장을 겸하며 투명한 경영시스템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재벌기업 오너가 며느리가 CEO로서 경영성과를 인정받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김정수 부회장은 귀감이 되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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