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한 전 한국콜마 회장, 한국콜마홀딩스 회장은 1947년 12월30일 대구에서 태어났다. 일찍부터 기업인의 꿈을 키웠고 여러번의 시도끝에 한국콜마를 세웠다.

영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수원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농협을 거쳐 대웅제약에서 15년 동안 재직하면서 부사장까지 올랐다.

대웅제약을 나와 일본콜마와 합작해 한국콜마를 세웠다.

한국콜마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화장품사업을 시작한 뒤 국내최초로 ODM 방식을 도입해 빠르게 성장했고 제약산업에도 진출했다.

그는 “1등 기업과 2등 기업은 인재입양이 아닌 인재양성과 기술복사가 아닌 기술개발에서 갈린다.기업의 인재양성은 기술개발로 이어지고 이것이 혁신경영으로 이어진다”는 명언을 남긴 바 있다.

대한민국 역사에 족적을 남긴 그의 발자취를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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