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권폐지 국민운동, 왜 지금이냐 하면”

4월 16일 오후 2시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 광장

출범식 앞두고 여의도 신문명정책연구원서 만나

 

[CEONEWS=박세영 기자] "국회의원이나 고위 공직자가 특권을 누리는 한 국민을 위한 정치, 국민을 위한 행정은 펼칠 수 없다"

4월 16일 오후 2시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리는 ‘고위 공직자 특권 폐지 국민운동’ 출범식을 준비 중인 장기표 (운동본부)상임대표를 7일 서울 여의도 신문명정책연구원 사무실에서 만났다.

'특권폐지국민운동 사령관' 장기표는 창간 24주년 기념 CEONEWS와의 인터뷰에서 국회의원 특권을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다. "명절휴가비, 야근 특근비, 야식비 등까지 지급되고 있다. 이렇게 일괄 지급하는 것보다는 필요한 비용은 국회 사무처에 신청해서 받도록 해야 한다. 국회의원 면책특권, 불체포 특권도 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국회의원 등 고위직은 국민의 대표이자 심부름꾼으로서 근로자의 평균 임금 정도만 받아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장기표 상임대표의 열정적인 소신을 담은 인터뷰를 동영상으로 담았다.

그는 4월 16일(오늘) 오후 2시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리는 '고위 공직자 특권 폐지 국민운동' 출범식에 국민들의 참여와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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