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장 칼럼] 위기에 강한 CEO가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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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 칼럼] 위기에 강한 CEO가 성공한다
  • 이재훈 기자
  • 승인 2018.07.0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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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CEONEWS 편집장

[CEONEWS] 한여름의 시작입니다. 땡볕 무더위에 매미소리가 맴맴 귓가를 시끄럽게 합니다. 누구나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맘일 것입니다. 일과 삶의 밸런스를 위해 휴식은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갑자기 개미와 베짱이 이솝우화가 생각납니다. 이 우화는 미래를 위해 계획하고 일하는 가치에 대해 양면적인 관념을 가진 개미와 베짱이를 통해 도덕적 교훈을 우리에게 안겨줍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 일자리와 노동시장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로봇이 일자리를 대체해 나가면서 일자리가 감소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타 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인간과 로봇의 협업이 필요한 시대가 도래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삶의 가치는 어떻게 정의하면 될까요? 개미처럼 미래를 위해 다시말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쉬지 않고 무식하게 열심히 일하는 게 나을지 아니면 베짱이처럼 ‘노세 놀아~ 젊어서 놀아~ 늙어지면 못 노나니~’ 하며 풍악을 울리며 유유자적(悠悠自適)한 삶 다시말해 현실에만 안주한 삶을 사는 것이 옳을까요? 일할 땐 열심히 일하고 놀 땐 재미있게 노는 게 정답입니다. 요즘 신세대 말로 가성비 좋은 인생을 살아야 후회하지 않겠지요.

베짱이처럼 속세(俗世)에 속박(束縛)됨이 없이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마음 편히 살면 얼마나 행복하겠습니까. 시대가 바뀌고 행복의 기준과 삶의 가치가 애매모호하며 복잡한 요지경 세상, 베짱이에게서 ‘YOLO(욜로)’ 삶의 지혜를 배워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사업을 하다보면 항상 기회만 있는 게 아니라 리스크가 동전의 양면처럼 도사리고 있는 냉정한 세상입니다. 비수기가 있는가 하면 성수기도 있듯이 말입니다. 이런 맥락에서 CEO는 누구나 지속가능한 경영을 꿈꾸고 있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사회적 가치기업을 주창하며 100년 기업의 토대를 닦고 있는 미래경영 CEO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윤추구라는 기업의 존재이유에서 사회공헌이라는 가치를 부여하며 기업과 사회가 공존공영(共存共榮)하는 참세상을 바라고 있는 것입니다.

훌륭한 CEO는 항상 의식이 깨어있고 준비되어 있습니다. 프로선수들 또한 자기 몸 관리에 타고난 사람들입니다. 성공한 CEO와 실패한 CEO 그리고 프로선수와 아마선수의 차이는 직면한 위기와 슬럼프에 대처하는 자세에 따라 달라집니다. 위기에 강한 CEO는 오뚝이처럼 칠전팔기(七顚八起)의 자세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성공에 이릅니다. 프로선수는 슬럼프가 왔을 때 포기하지 않고 오히려 친구처럼 받아들여 극복함으로써 최고의 선수로 거듭나게 됩니다.

당신은 어느 편에 서겠습니까? 힘든 위기가 닥쳤을 때 포기하지 않고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는 강한 신념을 갖고 때를 기다리면 성공이 어서오라고 손짓할 것입니다. 성공의 그날을 위해 지금 이순간의 위기를 참고 인내하는 CEO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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