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최재혁 기자] 서민과 중소기업의 금융 편의를 도모하고 저축을 증대하기 위해 설립된 서민금융기관인 ‘저축은행중앙회’는 자사의 설립 배경에 나오듯 그저 ‘서민’을 위한 곳이다. 1970년대 초 사금융의 만연으로 인해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설립된 중앙회는 사금융양성화 3법이 제정됨에 따라 영업인가를 받아, ‘상호신용금고(현 저축은행)’로 출범했다. 하지만 아무리 취지가 좋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문제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이에 구원투수로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자리에 올랐다.19대 저축은행중앙회장, ‘오화경’지
[CEONEWS=김영란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전세계 경제하락,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제로금리시대 진입, 핀테크 가속화 등으로 인해 금융산업은 수익성을 이어나가기 힘든 시간을 이어왔다.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디지털화, 글로벌화로 금융산업은 위기대응에 따른 선진화를 요구받고 있으며, 자발적인 구조개혁이 필요한 상황이 되었다. 또한 은행업계의 합병, 금융지주회사 설립 등으로 인한 대형화 추진, 증권·보험 간의 장벽이 무너져 겸업화되고 오픈뱅킹·핀테크 등 혁신금융의 가속화 등으로 이른바 모든 금융서비스 부문에 대한 무한경쟁체제로 진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