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을 위한 최고의 은행’ 실현
- 책임있는 금융 서비스, 신뢰 받는 동반자로!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사진=한국시티은행)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사진=한국씨티은행)

 

[CEONEWS=김영란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전세계 경제하락,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제로금리시대 진입, 핀테크 가속화 등으로 인해 금융산업은 수익성을 이어나가기 힘든 시간을 이어왔다.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디지털화, 글로벌화로 금융산업은 위기대응에 따른 선진화를 요구받고 있으며, 자발적인 구조개혁이 필요한 상황이 되었다. 또한 은행업계의 합병, 금융지주회사 설립 등으로 인한 대형화 추진, 증권·보험 간의 장벽이 무너져 겸업화되고 오픈뱅킹·핀테크 등 혁신금융의 가속화 등으로 이른바 모든 금융서비스 부문에 대한 무한경쟁체제로 진입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씨티은행은 성장과 경제적인 발전을 추구하는 책임있는 금융서비스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동반자 역할을 지속해 나가는데 매진하고 있다.

 

한국시티은행
한국씨티은행

 

한국 경제 발전의 동반자

국내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 은행 중 하나인 씨티은행은 196798일 서울 소공동에 첫 기업금융지점을 개설하였으며, 기업금융의 성공적인 정착을 발판으로 1986년 외국은행 최초로 소비자금융 업무도 개시하였다.

1989년 국내 최초로 프라이빗 뱅킹 업무를 개시한 것을 시작으로, 1990, 24시간 365ATM서비스를 한국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2004년 한미은행과 통합하여 한국씨티은행으로 출범하였으며, 변화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하여 온라인, 오프라인, 모바일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는 옴니채널(Omni Channel)’ 전략을 추구하는 한편 한국의 글로벌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현지 기업 금융서비스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코리아데스크를 증설하는 등 소비자 및 기업 금융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특히, 씨티은행은 1970년대 석유파동 시 2억 불 차관 제공으로 한국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숭례장, 1997년 외환위기 당시 240억 불 대외부채 상환연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교훈장 흥인장을 수훈했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는 8억 불을 증자하여 국내외 환시장 안정을 돕고 한미통화스왑 성사에도 기여한 바 있다.

VVIP 자산관리 위한 한국씨티은행 도곡센터 개점(T사진=한국시티은행)
VVIP 자산관리 위한 한국씨티은행 도곡센터 개점(사진=한국씨티은행)

2004년 한미은행과 통합되어 새롭게 탄생한 한국씨티은행은 200년이 넘는 역사와 160여 개국의 2억명 고객 등 세계적인 영업기반을 가진 씨티의 다양한 상품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높은 수준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기업투자금융에서 소매금융, 자산관리, 신용카드에 이르기까지 새롭고 혁신적인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가지고 고객의 금융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한국씨티은행은 지역사회에 책임 있는 기업시민으로서 건실한 비영리단체와 협력하며 금융교육, 차세대교육, 여성, 다양성, 지역사회, 환경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고 있다.

이자율 하락과 소비감소라는 지속되는 도전에도 불구하고, 한국씨티은행은 핵심사업인 기업금융, 자산관리 및 개인대출부문에서 여전히 모멘텀이 유지되고 있는 고무적인 신호를 바탕으로 고객을 위한 최고의 은행실현을 위하여 한국씨티은행의 특화된 전략을 차별화하고, 리스크관리와 내부통제 강화, 변화를 이끌고 조직을 활성화 하는데 매진할 계획이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사진=한국시티은행)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사진=한국씨티은행)

국내 민간은행 최초 여성 은행장

작년 10월 한국씨티은행의 새 은행장으로 취임한 유명순 행장은 1964년 생으로 이화여대를 졸업한 후, 1987년 씨티은행 서울지점 기업심사부 애널리스트로 입행해 한국씨티은행 대기업리스크부장, 다국적기업 본부장, 기업금융상품본부 부행장, 기업금융그룹 수석부행장 등을 지낸 기업금융 전문가로 박진회 전 은행장 사임 이후부터 은행장 직무대행을 겸임해왔다.

현재까지 30년이 넘는 시간을 근무해 온 국내 여성 뱅커(Banker)로서 경력의 대부분을 기업금융 분야에서 쌓은 유 행장은 한국씨티은행 내부에서도 최고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보수적인 금융업계에서 모회사 씨티그룹이 미국 주요은행 중 최초로 발탁한 여성 CEO이며, 민간은행 최초 여성 은행장으로 화제가 됐다.

씨티그룹 본사에서 차세대 리더로 주목 받아 왔던 유 행장은 본사가 운영하는 CEO 후보 육성 프로그램을 이수했으며, 교육, 사회공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성 선·후배 간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내부조직 여성위원회의 제2대 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사진=한국시티은행)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사진=한국씨티은행)

유 행장은 취임사에서 색깔 없이 다른 은행들과 똑같은 전략으로 경쟁을 해서는 어렵다. 우리가 가진 특화된 차별점을 극대화해 지속적으로 시장 우위를 공고히 해야한다. 우리는 자산관리 서비스,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기업금융 서비스, 편리하고 안전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의 차별화를 위해 투자하고 역량을 강화해 왔다. 여기서 머물지 않고 여러 은행들 중 또 하나의 은행이 아니라 오직 씨티만의 특별한 금융 서비스로 고객에게 인정받을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어 기업금융 전산 개선, 모바일뱅킹 업그레이드 등 현재 진행 중인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필요한 투자를 가속할 것이다. 이제 리스크 관리와 내부통제는 특정 부서의 임무가 아닌 우리 모두의 우선 과제다. 우리 모두 각자가 하고 있는 업무 프로세스를 새로이 점검해 위험 요인과 부족한 부분을 찾아 신속히 개선 조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의 장기화가 지속되며 기업들의 유동성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에 따른 리스크 관리 및 수익성 개선이라는 당면과제를 헤쳐 나갈 유 행장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토지보상 씨티자산관리팀 신설(사진=한국시티은행)
한국씨티은행, 토지보상 씨티자산관리팀 신설(사진=한국씨티은행)

토지보상 씨티자산관리팀 신설

한국씨티은행은 토지보상금을 받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지보상 씨티자산관리팀을 신설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토지보상 씨티자산관리팀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 기조로 은행의 예금금리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저금리 상황에서 씨티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엄격한 상품 선정과 전담직원 및 투자·외화 전문가 등의 팀 기반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맞춤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

토지보상금 수령 대상 고객에게는 씨티은행의 VIP 등급인 씨티골드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여 수수료 및 환율 등 금융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복잡한 토지 보상 과정에서 필요한 세무, 법률 상담서비스를 외부 전문가를 통해 제공한다.

토지 보상과 관련된 사항 뿐 아니라 상속과 증여 등에 대한 세무, 법률 상담 서비스 또한 제공한다.

토지보상 씨티자산관리팀 조직은 자산관리팀, 마케팅 지원팀 및 고객응대전담팀으로 구성된다. 특히 고객응대 전담팀은 총 1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씨티은행의 8WM센터에 배치되어 고객 요청을 즉시 응대하고 해결한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한국씨티은행의 장점인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에 토지 보상과 관련된 세무, 법률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면서 고객응대 전담팀을 통해 고객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제고했기에 고객의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시티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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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머니‘2020 한국 최우수 인터내셔널 은행선정

한국씨티은행이 아시아머니(Asiamoney)로 부터 4년 연속 ‘2020 한국 최우수 인터내셔널 은행(Best International Bank in Korea for 2020)’에 선정됐다.

아시아머니아시아머니 뱅킹 어워드 2020(Asiamoney Banking Awards 2020)’에서 한국씨티은행은 장기적 코로나19 상황 하에서도 기업금융 및 투자상품과 방카슈랑스 등 소비자금융 자산관리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어려운 영업환경 하에서도 본 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저력의 바탕이 된 임직원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한다. 앞으로도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어 나가겠다. 이를 위해 고객가치 제안을 재정비하고, 리스크 관리 및 내부통제를 조직 문화로 정착시키며, 임직원 개개인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씨티_경희대학교 NGO인턴십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사진=한국시티은행)
씨티_경희대학교 NGO인턴십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사진=한국씨티은행)

15년째 ‘NGO 인턴십 프로그램후원

한국씨티은행은 작년 129일 경희대학교와 15기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후원 협약식을 갖고, 2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국씨티은행이 후원하고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이 주관하여 지난 2006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은 대학()생 인턴참가자들이 겨울방학 기간 동안 NGO단체에서 시민단체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4년간 NGO단체에 누적 1,289명의 인턴을 파견했다.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사진=한국시티은행)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사진=한국씨티은행)

해당 프로그램은 참여학생들에게 NGO에서의 업무 경험과 함께 사회참여를 통한 시민의식 및 공공성 함양 기회를 제공하여, 차세대 시민사회 리더를 양성해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참여 NGO단체에게는 우수한 인력자원을 제공함으로써효율적인 사업 수행은 물론 향후 전문인력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한국씨티은행 유명순 은행장은 작년 참가 인턴 및 NGO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 양측 모두 95%가 넘는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전체 참가 인턴 중 86%는 진로 준비와 결정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와 NGO를 연결하여 시민사회의 리더를 양성하는 모범적인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0 한국사회적기업상 시상식(사진=한국시티은행)
2020 한국사회적기업상 시상식(사진=한국씨티은행)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 이바지

고객을 위한 최고의 은행(Be the Best for Our Clients)’을 만들어가기 위해 기업으로서의 본래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책임있는 시민으로 우리가 속한 사회를 향한 변함없는 헌신을 기울여왔다.

한국씨티은행은 단순한 자선 이상의 기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의 구현에 이바지하는 기업을 목표로 씨티그룹의 사회공헌을 이끌고 있는 씨티재단(Citi Foundation)의 사회공헌 원칙과 국내의 사회공헌 니즈에 부합하는 선진화된 사회공헌을 추진하고 있다.

씨티재단의 3가지 중점 추진 영역은 금융 혜택으로부터 소외되는 계층을 위한 금융 포용(Financial Inclusion),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세대의 역량을 강화하는 청년진로 지원(Pathways to Progress), 그리고 인구 및 경제가 도시로 집중되는 도시화 현상에 따르는 문제점을 해결하려는 지속가능한 도시(Sustainable Cities)로 한국씨티는 이에 해당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사진=한국시티은행)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사진=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_세계자연기금 기후변화 대응 프로그램 후원 협약(사진=한국시티은행)
한국씨티은행_세계자연기금 기후변화 대응 프로그램 후원 협약(사진=한국씨티은행)

참여형 사회공헌( Employee participation), 장기적 사회공헌(Longterm commitment), 선도적 사회공헌(Leading activity)이라는 세 가지 운영 원칙을 바탕으로 단순히 기부금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비영리단체, 학계, 정부기관 등 해당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기관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수혜자들뿐 아니라 지역사회가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장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한국씨티 임직원들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여 재능 기부 등 다양한 형태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자원봉사 참여를 위한 휴가 제도를 마련하는 등 조직 내 자발적 사회공헌 참여 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왔다.

그리고 우리 사회에서 정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내고, 의미 있는 방식으로 지원하여 지역사회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선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책임 있는 금융 서비스 제공과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속 가능한 사회의 건설을 목표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CEONEWS는 국제 의료 NGO ‘한국머시쉽‘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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