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재 교보생명 회장디지털혁신 가속화로 ‘디지털 교보’로! 도래하지 않은 시간, 불안한 미래를 대비하는 ‘보험’은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하나쯤은 가입해 있는 보편적인 라이프상품이다. 2018년 기준 가구당 가입률이 98.4%에 이를 만큼 보험시장은 레드오션으로 이미 포화상태가 된지 오래다. 고령화로 인한 성장 구조적 한계, 경기부진, 국내외 정치 불안정에 따른 금융시장 불확실성 증대 등으로 최근 보험시장은 성장 정체가 지속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서도 재무건전성과 이익창출 능력으로 생명보험업계 대형 3사 중 하나로 굳건하게 자리매김을
[CEONEWS=김충식 기자]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10월 24일 문화훈장을 받았다. 선친인 고 신용호 창립자에 이어 2대째다. 경영을 이어받은 것에 그치지 않고 부친의 이념을 계승했다는 점에서 훈장 이상의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선친의 호를 딴 대산(大山)문화재단을 25년 동안 운영하면서 한국문학 발전 및 세계화 기여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에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교보문고와 광화문글판 등으로 문학 대중화와 독서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문화훈장은 문화예술 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문화 향상과 국가발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