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광주광역시장 “광주형 일자리 모델을 구축,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역점”

광주 광역시는 민선6기 시정의 최우선 가치를 '자존감 있는 일자리 창출'에 두고 모든 행·재정적 수단을 동원해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에너지, 자동차, 문화콘텐츠 등 미래먹거리산업 집중 육성을 통한 적극적인 기업유치 전개로 일자리를 확대할 계획이다.

안성렬 기자 asy@ceomagazine.co.kr

광주광역시는 민선 6기 4년간 일자리 7만개 창출을 목표로 사회적 합의를 통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통해 광주형 일자리 모델을 구축하여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일자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윤장현 시장은 “저희 시는 노․사․민․정 협력강화와 일자리창출기업에 대한 행․재정적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등 일자리창출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단위의 체계적이고 실현가능한 고용정책 수립을 위해 매년 일자리정책 전반에 대한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 등을 통해 시민에게 공시하고 이를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지역일자리 공시제를 시행중입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민선 6기 3차 년도인 지난해에 국내외 기업유치, 주력산업육성, 청년창업활성화 등 안정적 일자리를 중심으로 2만 5천 5백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였습니다”고 말했다.

 

 다음은 광주광역시의 일자리창출에 대한 정책에 대해 알아본다.

청년 일자리 창출

청년일자리 창출을 민선6기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청년예비창업가발굴육성, 특성화고․전문대학 맞춤형 취업약정사업 등 대상별 맞춤형 청년창업 및 취업지원 사업 시행으로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해 22개사업(신규 12개, 계속 10개)에 212억여원의 재정을 투입하여 2,270여명의 청년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고 있다.

미스매치 인력난에 대응한 산학관 맞춤형 인력양성 시스템 구축

산․학․관 지역 내 유관기관․단체 13개 기관으로 구성된 협력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미스매치 해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일자리종합센터 운영 등 능동적인 취업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 추진을 통해 자동차, 금형, 문화, 광산업 등 기업맞춤형 인력양성시스템 구축으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적기에 교육시켜 공급하여 중소기업 인력난과 청년구직자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였다.

고객센터의 적극 육성 및 유치 추진

고용창출효과가 높은 고객센터를 유치․육성하기 위해 고객센터 전용 빌딩을 구축하고 지자체 최초 ‘고객센터 상담사 힐링캠프’, 전국유일의 ‘고객센터 산업연구소’ 경영컨설팅, ‘상담사 인력양성’ 등을 바탕으로 전국 최고의 고객센터 입지 여건을 조성하고 있으며, 수도권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방문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창조적인 여성일자리 창출

기혼여성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워킹맘 지원사업, 청년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높이기 위한 여대생 커리어개발교육 및 경력단절여성 대상 종합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사회적기업의 적극 육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기업의 적극적인 육성을 위해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하여 신규고용 창출과 사업개발비를 지원하고 전문성 기부를 통한 경영컨설팅 등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였다.

협동조합 활성화사업 추진

공동으로 소유되고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체를 통하여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사람들의 자율 조직인 협동조합을 육성하여 광주지역 공동체정신 회복,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영지원, 교육, 전문가 육성 등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사업 추진

기존의 한시적인 일자리 제공에서 벗어나 안정적 일자리로 연결하기 위해 친서민․생산적 사업을 발굴하고 중소기업 등 안정적 일자리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취약계층 집수리, 이주여성 지원 사업, 마을기업 육성사업 등 지역 문제를 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였다.

 

■ 2016년 일자리창출 실적

- 민선6기 일자리창출 목표(75,833개)대비 : 73.41% 달성

(‘14년 12,814개, ‘15년 17,359개, ‘16년 25,497개)

■ 2017년 일자리창출 목표

(일자리 목표수) 27,965개 창출

- 정부부문 26,233개, 민간부문 1,732개

(고용률) 58.5%달성(OECD 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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