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범 동국제약 회장 탑씨이오 쇼츠영상

[CEONEWS=김정복 기자] 인사돌, 마데카솔, 훼라민Q로 유명한 동국제약은 덕장 스타일의 리더 권기범 회장이 이끌고 있다. 1967년생인 권 회장은 동국제약의 창업주 고 권동일 회장의 장남으로 연세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 미국 덴버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MBA) 과정과 스탠포드대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했다. 19948월 동국제약에 입사해 경영수업을 받기 시작한 그는 입사 8년차가 되던 2002년부터 동국제약 대표이사 부사장을 맡아 경영에 본격 참여했다. 이후 2005년 사장, 2010년에 부회장을 거쳐 2022년 회장에 올라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동국제약을 6600억원 규모로 키웠다. 권기범 회장은 토탈헬스케어 사업을 미래성장동력으로 발굴해 2025년 매출 1조원을 달성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특히 권 회장은 올해 12종 전문의약품 연구개발의 마무리 작업에 착수해 늦어도 2024년까지 개발을 완료해 출시할 계획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매출 1조원 달성은 머지않았다는 분석을 내놓아 향후 동국제약의 전망이 밝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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