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 겸 GS건설 회장

[CEONEWS=이주형기자]GS그룹 명예회장 겸 GS건설 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그는 1967년 경남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상과대학 경영학과에 입학했다. 학창시절부터 사교성이 좋은 것으로 유명해, 2세 경영인들의 중심이 됐다고 한다.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세인트루이스 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학위를 받았으며 2007년에 같은 학교에서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7년 4월, 럭키그룹 기획조정실 인사과장으로 회사 생활을 시작했다.

허 회장은 2004년 LG 구씨 일가와 잡음 없이 동업관계를 정리하면서 신선한 충격을 줬다. LG그룹은 상호합의하에 그룹 계열 분리를 시작했고 그 중 정유, 유통, 건설부문을 얻어 2005년 GS그룹의 회장 겸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GS그룹 첫 대표이사 취임 후 십수 년간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썼다.

2019년 12월에는 막내동생인 허태수에게 GS그룹 회장직을 넘기고 명예회장으로 용퇴했다. 

허 회장은 평소 “기업들도 혁신 DNA를 되살려 한국경제의 위기마다 과감한 도전으로 국가발전을 이끈 기업가 정신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의 기업가 정신을 모두가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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