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21세기를 이끌어갈 글로벌 리더 양성에 全力”

설동호 국립 한밭대학교 총장

국립 한밭대학교는 1927년 개교 이래 82년의 역사 속에서 최고의 능력을 갖춘 인재를 배출하며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또한 국립 한밭대학교는 세계화를 선도하는 교육과 연구를 실현하고 있다. 이에 ‘산학혁신의 글로벌 스탠더드 대학’을 목표로 오늘도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설동호 총장이 말하는 국립 한밭대학교의 미래상과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

국립 한밭대학교는 공과대학, 인문과학대학, 경상대학 등 3개 대학에 30개 전공(학과) 모두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21세기를 이끌어갈 인재양성의 전당이다.

‘PRIDE 한밭, 산학혁신의 글로벌 스탠더드 대학’를 대학의 비전으로 제시하였는데, 세계수준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캠퍼스의 국제화를 추진하며, 학생 해외연수, 학점교류, 공동학위제 등 다양한 국제화 교육프로그램으로 정보화와 세계화 시대에 걸맞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세계적 수준의 연구활동을 장려하고, 활성화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국내는 물론 해외의 대학과 기업, 기관들과 활발한 산학협력을 통한 산학협력특성화를 꾀함으로써 대학의 글로벌경쟁력을 높이고 세계수준의 명문대학으로 발전한다는 전략이다.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취하며 발전하는 국립 한밭대학교는 국내 국립대학의 바람직한 모델이 되고 있다. 이러한 결과 한밭대학교는 대학종합평가에서 최우수대학, BK 21사업, 세계적수준의 연구중심대학 (WCU)사업,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 산학협력중심대학사업 등 최고 수준의 국책사업에 선정되어 알찬교육과 첨단의 연구를 실현하고 있다.

설 총장은 “저희 국립 한밭대학교는 국내 1200여개에 이르는 기업과의 산학협력은 물론 국제 산학협력의 활성화로 정부가 선정하여 특별 지원하는 산학협력 중심대학입니다. 기업, 연구소, 정부기관과의 폭넓은 유대와 고효율의 산학협력으로 학생은 취업이 잘되고, 학교와 기업은 수익을 높이는 특성화된 선진 산학협력을 실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일궈낸 산학협력의 기반위에 대덕 R&D 특구에 산학협력캠퍼스를 구축하고 산학혁신으로 새로운 산학협력의 모델을 창출해 나갈 것입니다.”고 말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2009년도 졸업생 2000명이상 취업률 전국 1위 기록

한밭대는 노동부로부터 ‘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가 매년 발표하는 취업률에서 통계발표가 시작된 2004년 이후 6년간 빠지지 않고 전국 최고수준의 취업률을 기록한 한밭대는 최근 발표한 2009년 통계졸업생 2000명이상에서 취업률 85.2 %로 전국1위의 취업률을 기록함으로 취업명문대학의 위상을 확고히 하였다.

설 총장은 “국립 한밭대학교가 취업이 잘되는 이유는 산학협력이 거둔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산학협력을 수행하면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센터 운영 등은 취업에 큰 도움을 주었으며 또한 지역 산업체와 클러스터를 대상으로 필요한 인력양성분야를 선정한 후 인력양성 계약을 체결하고 또 산업계의 수요를 분석하고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대학도 이처럼 세부적인 취업전략을 마련하지 않으면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고 말했다.

세계 수준의 중심대학으로 키워나갈 것

우리는 21세기 국제화시대에 살고 있다. 이는 국내대학이 국제적 역량과 국제적 기준을 갖추어야 함을 의미한다. 이에 국립 한밭대학교는 외국의 명문대학들과 국제학술교류를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글로벌 스탠더드 수준의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설 총장은 “우리 국립 한밭대학교는 학문연구 분야에서 학술연구, 선진지식, 정보 및 기술을 상호교환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 학생교류 분야는 학점교류, 복수 학위제 운영, 학생봉사활동 지원 및 해외어학연수를 강화함으로써 우리 학생들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교양, 지식 및 기술을 갖춘 경쟁력 높은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세계 유수한 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국제화, 세계화 대학으로 만들 것입니다.”고 말했다. 또 설 총장은 “우리대학은 세계 대학의 우수한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초청하여 우리대학을 위한 ‘글로벌인적네트워크(HBNU Global Human Network)’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훌륭한 교수님들과 직원, 세계화 프로그램, 첨단의 기숙사 등 외국 유학생들이 창의적으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이는 우리대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인 동시에, 대학 경쟁력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유학생들에게 교육을 통하여 우리대학의 우수성을 알리고, 나아가 ‘글로벌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할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국제적 역량과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인재를 배양하는 세계 수준의 대학으로 키워나갈 것입니다.”고 강한 어조로 덧붙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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