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오영주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라이프, 사라진 세계 무역의 경계선까지 전 세계 기업은 급격한 변화를 맞고 있다. 특히 많은 물류기업은 코로나19로 인해 e-commerce 물량이 급증했지만, 이에 발맞춘 시스템을 갖추지 못해 택배 대란과 방역 허점 등의 문제점만 드러내는 상황이다. 하지만 LF(Li & Fung) 로지스틱스 코리아는 다르다. 뒤늦게 e-commerce와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도입하기 바쁜 기업들과 달리, 이미 e-commerce를 선도하고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갖춰 코로나19 속에서도 200
물류산업은 국민경제의 원활한 흐름을 뒷받침하는 핵심 서비스업으로, 그동안 운송·보관·하역 등 종합 서비스 제공으로 수출입 물동량을 적기에 처리하는 등 경제성장에 기여하고, 국민 생활편의를 제공해 왔다.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COVID-19, 전자상거래 확산 등에 따라 택배 등 소비자 물류(B2C)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기업간 물류(B2B) 중심의 전통적 시장구조가 급변하고 있다. 특히, AI·빅데이터·드론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발전으로 유통과 물류가 융합되면서, 최근 물류산업은 성장과 변화의 기로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