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오영주 기자] SK하이닉스는 지난 연말 시행한 2024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에서 AI 인프라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Infra’ 조직을 신설했으며, 산하에 HBM(High Bandwidth Memory):여러 개의 D램 칩을 TSV(Through Silicon Via, 수직관통전극) PI담당 신임임원으로 권언오 부사장을 선임했다. 권 부사장은 D램 개발 연구위원으로 있던 2022년 세계 최초로 모바일용 D램인 LPDDR에 HKMG(High-K Metal Gate: 유전율(K)이 높은 물질을 D램 트랜지스터
[CEONEWS=배준철 기자] SK하이닉스는 지난 연말있었던 2024 임원 인사에서 ‘기반기술센터’ 조직을 신설하고 센터 산하 소재개발 담당 길덕신 연구위원을 수석 연구위원으로 승진시켰다. 반도체 소재는 최근 제품 개발 및 생산 전 과정에서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기술 혁신의 키(Key)로 평가받으며, 원가 경쟁력 확보와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서도 소재는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길 부사장은 1999년 입사 후 ‘소재 혁신’이라는 한 길만 걸으며 이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기여해왔다. 특히, 지난 2023년에는 10
[CEONEWS=이재훈 기자] 작년에 이은 코로나19 충격으로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상존한 가운데, 이러한 예측하기 어려운 경영환경 변화와 새로운 생태계의 등장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그 어느 때보다 급격한 변화를 겪어 내고 있는 현 시점에서, 기업들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에 초점을 맞추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고객과 사회가 필요로 하는 여러 가치를 창출해야만 꾸준한 신뢰와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시대에서, SK그룹(이하 SK)은 경제적 가치와 사
[CEONEWS=윤상천 기자] SK그룹의 ‘안전망(Safety Net)’ 구축 연장선장에서 추진하는 ‘한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에 워커힐이 동참해 광진구 내 지역 어르신과 온정이 담긴 도시락을 나눴다.SK네트웍스가 운영하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25일 광진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한끼 나눔 온택트 프로젝트’ 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60명은 직접 찾아가 도시락을 전달했으며, 코로나 19로 매출이 감소한 지역 도시락 업체와 함께 만들어 소상공인 지원 의미를 더했
[CEONEWS=이재훈 기자] SK그룹이 경영활동의 주체인 구성원의 행복과 이를 지속하기 위한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그룹 고유의 경영철학인 SKMS(SK Management System)를 개정했다. 구성원의 행복은 물론 회사를 둘러싼 이해관계자 행복을 동시에 추구해 나가야 할 주체가 바로 구성원이라는 점을 명확히 한 것이다.SK그룹은 20일 △행복경영 주체로서 구성원의 역할과 실천을 강조하고 △고객, 주주, 사회 및 비즈니스 파트너로 이해관계자 범위를 확장하며 △함께 추구해야 할 이해관계자 행복을 ‘사회적 가치’로
[CEONEWS=김충식 기자] SK그룹이 컨트롤타워인 수펙스(SUPEX)추구협의회와 지주사 SK㈜를 대상으로 월 2회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대기업 중 주 4일 근무를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SK그룹은 지난해 11월 주 4일 근무제를 시범 도입한 뒤 올해 2월부터 본격 시행했다. 한 달에 두 번 정도 금요일을 휴무일로 정하고 회사 문을 닫는 방식이다. 연차를 사용하는 방식은 아니다. 팀별로 당직자만 근무하거나 중요 프로젝트를 맡는 부서만 예외적으로 출근한다. 금요일 휴무 일정은 통상 둘째 주, 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