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김지훈 기자] 영화를 말하다영화 ‘가을로’는 2006년 10월 26일 개봉했다. 유지태, 김지수, 엄지원이 주연을 맡았으며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혈의 누’를 연출한 김대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대한민국 최악의 참사로 기록되는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피해자들과 주변인들이 사고의 상처로부터 치유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남녀의 애정을 다루는 멜로물의 성격이 강하지만 주인공들이 여행을 떠나는 것이 주요 설정이 되는 로드무비다. 국내 여행 명소를 촬영지로 선정하여 가을이라는 계절적 색을 입혀 촬영하면서 대한민국의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