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견만리

문재인 대통령은 페이스북을 통해 “휴가 중 <명견만리>를 읽었다며 사회 변화의 속도가 무서울 정도로 빠르고 겪어보지 않은 세상이 밀려오고 있는 지금, 명견만리(明見萬里)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라며 “개인도 국가도 만리까지는 아니어도 적어도 10년, 20년, 30년은 내다보면서 세상의 변화를 대비해야 할 때”라는 말과 함께 일독을 권했다.

알라딘은 대통령이 <명견만리>를 권한 직후 주말 판매량이 전주 대비 25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알라딘 경제경영/자기계발 담당 홍성원 MD는 “총 3권으로 구성되었는데 1~3권 모두 판매가 고르게 많으며, 특히 ‘새로운 사회편’의 구매가 약간 더 많다. 독자들이 세 권을 한꺼번에 구매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명견만리>는 인류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들에 대한 새로운 담론을 제기해왔던 KBS 다큐멘터리를 엮은 책으로, 소수 엘리트 집단이 독점해오던 이슈를 대중의 장으로 끌고 나와 우리 사회의 절박한 어젠다를 효과적으로 공론화해왔다는 평가를 받는 책이다. 알라딘 측은 역대 대통령들이 휴가지에서 읽은 책들은 늘 주목받아왔던 만큼 <명견만리> 역시 당분간 화제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기적의 인공지능(AI) 일자리혁명

지금 한국경제는 한 치 앞을 바라볼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정부기관은 관료주의와 규제주의에 빠져 올바른 정책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고, 성장률과 고용률을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였던 이전 정부에서는 리더십의 부재로 정책 제안만 하고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책 『기적의 인공지능(AI) 일자리혁명』은 우리에게 귀중한 지침서가 됩니다.

그렇기에 『기적의 인공지능(AI) 일자리혁명』은 단순한 정책제안서가 아닙니다. 과거와 현재의 성공사례와 실패사례, 그리고 그 성공과 실패 뒤에 담긴 숨은 이유를 찾아내어 현재를 진단하고 처방전을 제시하는 한국경제 살리기의 나침반과 같은 책이 될 것입니다.

실효성 없는 정책과 구시대적 일자리 정책에서 벗어나, 청년이 꿈꾸고 전 국민 완전취업이 이루어지는 나라가 되어, 지금의 어려운 시국을 이낼 수 있기를 소망하며, 모든 분들의 삶에 행복과 긍정의 에너지가 팡팡팡 샘솟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아, 민생이여

『아, 민생이여』는 이토록 바닥으로 내던져진 민생의 위기를 어떤 정책으로써 극복할 수 있는지 설명한다. 침착하고 냉철하게 지금의 민생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하나하나 분석하며 그 근원이 어디에 있는지 다방면에서 접근하며 살펴본다. 우리가 체감하는 현실은 어떠한가, 서민층이란 무엇인가, 인구 문제는 어떠한가, 출산율은 어떠하며 경제정책의 현주소는 어디인가 라는 연쇄되는 질문을 통해 문제의 근원을 찾으며 그 문제점의 가장 위에는 이념의 굴레에 묶인 위정자들의 편협한 태도가 있었음을 말한다. 이어서 국가와 정치, 행정과 사법, 경제, 사회, 교육, 종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진단을 통해 우리의 암담한 현주소를 명확히 짚어내며 새로운 나라를 세우듯이 많은 것을 바꾸어 나라를 재건해야 함을 역설한다. 마지막으로 최하층에 있는 천만 빈곤층을 살려야 함을 말하며 복지 실현을 위한 방안을 제안한다.

CEONEWS는 국제 의료 NGO ‘한국머시쉽‘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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