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주 미래엣셋그룹 회장
박현주 미래엣셋그룹 회장

[CEONEWS=오영주 기자]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창업주가 국제경영학회 AIB(Academy of International Business) 주관 올해의 국제 최고경영자상(International Executive of the Year Award)을 수상한다. 국제경영학회(AIB)는 세계저명학자 및 전문가로 구성된 국제경영 분야 최대 학회로 1959년에 미국 미시건에 설립된 단체로 전세계 약 90개국에 3,400명 이상을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다.

박현주 회장은 미래에셋그룹을 글로벌 탑티어 IB로 발전시키는데 혁신적인 리더십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기업인으로는 28년만에 역대 2번째로 이 상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 회장은 20247월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경영학회(AIB) 연례학회에서 이번 상을 받게 되며 개회식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창업 이후 글로벌 진출 20년 만에 글로벌 사업을 1000억 달러 규모(고객자산 기준)로 키웠다. 박 회장은 그룹의 글로벌 전략가(Global Strategy Officer)를 맡아 해외사업에 집중하며 2018년 미국 혁신 테마형 상장지수펀드(ETF) 선두기업 글로벌X, 지난해 영국 ETF 시장 조성 전문회사 GHCO 등의 인수를 주도했다. 특히 최근 미래에셋증권은 인도 현지 증권사 쉐어칸을 약 4,800억원에 인수하며, 미래에셋의 새로운 글로벌 경영 20년을 대비한 신성장동력을 확보한 바 있다.

미래에셋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미래에셋은 창립 이후 지금까지 국내를 넘어 해외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대한민국 금융 수출에 앞장서 왔다"앞으로도 투자와 글로벌을 통한 비즈니스 혁신을 지속해 고객님들의 부를 증대시키고 평안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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