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찰력과 뚝심으로 4차 산업혁명 주도하는 기업인
블록체인 웹3.0으로 올인원(All-In-One) 서비스 제공

김호성 HS88 회장
김호성 HS88 회장

 

[CEONEWS=조성일 대기자] “이 세상은 공기와 물 그리고 광고로 이루어져 있다는 세계적 광고회사 오길비앤매더(Ogilvy & Mather) 설립자 데이비드 오길비(David Mackenzie Ogilvy)의 말처럼 광고가 현대 자본주의를 상징하는 키워드가 되었듯,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키워드는 무엇일까?

이 물음에 블록체인이라고 답해도 이의를 달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만큼 블록체인이 우리의 삶을 지배하며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핵심 기술이라고 할 수 있으리라.

그렇다면 우리의 관심사는 당연히 블록체인기술을 기반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그 기업을 설립하고 운영하는 주체인 CEO에 있을 수밖에 없다. CEONEWS가  조성일 대기자의 CEO 인물탐구로 ‘HS88’의 김호성 회장을 조명하려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HS88 로고.
HS88 로고.

 

3.0 기반의 새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

HS88은 최근 올 상반기에 웹3.0 기반의 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HS88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파일코인 블록체인 기반의 FWS(Filecoin Web Service)와 기존 아마존웹서비스(AWS, Amazon Web Service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등을 대체할 수 있는 퍼블릭 클라우드((public cloud), 국내 대기업의 IDC에서 제공하는 코로케이션(colocation)으로 구성되어 있다.

FWS 서비스는 탈중앙화된 IPFS(InterPlanetary File System) 방식을 채택한다. IPFS 방식은 기존 HTTPS(Hypertext Transfer Protocol Secure) 방식과 달리 데이터를 저장하고 불러오는 속도가 훨씬 빠를 뿐만 아니라 대역폭(특정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주파수의 범위)60%나 절감할 수 있다고 한다. 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면 외부 공격으로부터보다 안전할 뿐만 아니라 데이터 저장도 영구적이 된다.

이런 파일코인 스토리지 시장은 최근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지난해 1분기 활성 거래율이 전년 대비 75%나 증가할 정도였다. 이런 급성장세는 이 기술이 새로운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퍼블릭 클라우드는 국내에서 가장 낮은 요금제로 최고 사양의 컴퓨팅 기능과 스토리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사의 파트너사로써 서비스 판매에도 나설 작정이다.

코로케이션 서비스는 보안 시설이 생명인 만큼 국내 최고 보안 시설을 갖춘 대기업 KTIDC를 이용하여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HS884차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IT 기업이자 블록체인 컨설팅 그룹의 위상을 굳건히 다지는 한편 탈중앙화된 웹3.0 플랫폼 서비스를 대표 상품으로 한 클라우드 시장의 강자로 부상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한다는 취지다.

사실 현재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는 뚜렷한 일인자가 보이지 않는 만큼 기획력과 기술력, 추진력을 동시에 가진 HS88의 역할이 그래서 업계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정보 주권은 개인이 가져야

 

김호성 HS8 회장
김호성 HS8 회장

HS88은 블록체인 웹3.0으로 올인원(All-In-One) 서비스를 제공하여 각 분야의 경제와 산업의 가치를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공유’ ‘참여’ ‘개방에서 개인화’ ‘지능화라는 단어로 축약되는 블록체인 웹3.0은 기존 블록체인 기술을 한 단계 더 기술적 업그레이드시킨 버전으로, 모든 데이터가 중앙에 집중된 저장방식의 한계를 뛰어넘어 분산 스토리지 기술을 통해 이를 분산시킴으로써 사용자에게 더 많은 안전성을 제공하는 디지털 환경을 말한다.

우리는 중앙에 집중화된 환경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몸으로 경험한 바가 있다. 지난 202210월 카카오 판교 데이터센터에 불이 나 카카오 서비스 대부분이 먹통이 된 적이 있었다. 카카오는 메신저를 비롯하여 페이나, 뱅크, 교통, 커뮤니티 등 우리 일상의 대부분에 영향을 미치는 터라 무려 10시간의 장애는 치명적일 수밖에 없었다. 이럴 때 데이터와 개인정보 등이 분산되었다면 그 피해를 최소로 줄일 수 있었을 것이다.

물론 기업들이 데이터의 중앙 집중 방식으로 구축하는 데는 그 나름의 이유가 있다. 이용자들의 데이터와 개인정보를 독점하면서 광고나 서비스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HS88의 웹3.0 구축의 핵심은 스토리지 네트워크이다. 다시 말해 데이터 저장을 어떻게 할 것인가의 문제인데, 데이터가 저장될 수 있는 저장 공간 확보가 가장 먼저 요구되는 환경이다. 이를 위해 HS88은 연관된 핵심 기관들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스토리지 환경과 데이터 저장 공간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22년에 이룬 KT와 전 세계를 무대로 블록체인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체인업(ChainUP)과의 공조 체제는 여러 가지 면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 공조를 통해 데이터 유실 및 조작 없는 탈중앙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NFT를 효과적으로 백업할 수 있는 분산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런 점에서 HS88이 추구하는 웹3.0 기술은 정보가 중심인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정보 주권이 바로 개인에게 있어야 한다는 진보적 가치의 실현에 앞장서는 기업이라 할 수 있다.

 

파일코인(FIL)’알레오코인(Aleo)’ 채굴

 

영지식증명 기술로 주목받는 ALEO.
영지식증명 기술로 주목받는 ALEO.

HS88의 사업 분야 중 눈에 띄는 또 한 분야는 KT IDC 센터에 구축한 대규모 IPFS 인프라와 분산 스토리지를 바탕으로 한 채굴 서버와 최적화된 채굴 장비를 확보해 벌이는 파일코인(FIL)’알레오코인(Aleo)’ 채굴 사업이다.

파일코인(FIL)은 웹3.0 인프라 구축 및 확장을 도모하는 글로벌 탑티어 블록체인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다. 파일코인(FIL)P2P 네트워크로 노드를 유지하게 하는 인센티브 역할과 사용자의 지불 비용 차원에서 확장성이 빨라지는 장점을 갖고 있다. 미국 뉴욕시와 하버드대, 넷플릭스, 마이크로소프트 등에서 IPFS와 파일코인을 사용하고 있다.

알레오(Aleo)는 독자 기술로 개발된 영지식증명(Zero Knowledge)’을 기반으로 하는 플랫폼이다. ‘영지식증명은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이나 정보 등을 상대방에게 공개하지 않고도 자신이 그 내용을 알고 있다는 걸 증명하는 방법을 말한다.

따라서 영지식증명을 이용하는 알레오는 탈중앙화, 확장성, 안정성이 모두 확보된 프라이빗 앱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다. 알레오는 특히 영지식증명을 활용해 프라이버시 침해 문제를 해결하고, 개발자가 분산 응용 프로그램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관련 법률을 준수하며 실제 사용 사례를 처리 가능한 분산 응용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제공한다. 알레오코인(Aleo)KORA, SoftBank Vision Fun, CoinBase, Samsung NEXT 등과 같은 최정상급 투자사들의 4천억 원이 넘는 투자 참여로 이미 가능성과 가치를 증명받은 바 있다.

이런 가능성에 주목한 HS88은 파일코일(FIL)을 채굴하기 위해 수백억 원을 투자하는 한편 투명성을 위해 파일코인 노드 과정을 공개하고 있다.

HS88은 알레오코인(Aleo) 테스트넷3(testnet3)에도 참여하고 있다. 테스트넷3에 참여한 채굴 회사에게 인센티브로 지급될 알레오코인(Aleo) 2,500만 개를 선점하기 위한 적극적인 투자이다.

특히 HS88은 기존의 고에너지를 소비하는 채굴 방식으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 문제에 적극 대응하는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와 기업에서 환경친화적인 블록체인 기술과 코인의 중요성을 깨닫고 참여하고 있다.

 

통찰력 믿고 비트코인에 투자

 

이런 엄청난 블록체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IT 기업인 HS88의 나이는 정말 일천하다. 창립일이 20214월로, 3년이 채 안 된 신생이라는 수식어가 더 어울린다. 하지만 HS88은 어느덧 블록체인사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우뚝 섰다.

1세대 블록체인 컨설팅 산업을 이끄는 HS88이 짧은 기간에 눈부신 성장을 이룬 배경에는 설립자인 김호성 회장의 남다른 통찰력과 뚝심이 자리 잡고 있다.

김호성 HS88 회장
김호성 HS88 회장

 

김호성 회장의 성공 이면에는 남들이 미처 눈치채지 못하는 통찰력때문이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여느 젊은이와 다를 바 없이 평범했던 김 회장에게 정말 위기가 닥쳐왔다. 아이엠에프로 집이 부도가 나면서 날개 없는 추락을 경험했던 것이다.

이때 김호성 회장은 법대 출신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사법고시를 준비한다. 법조인이 되면 가업을 다시 일으킬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안고서. 하지만 사법고시는 만만한 시험이 아니었다. 실력만으로도 안 되는 게 사법고시인 만큼 8년이나 준비하고도 실패했다.

절에서 공부만 했던 김 회장은 이 절망 앞에서 주저앉을 수 없었다. 닥치는 대로 아르바이트를 했다. 심지어 보험영업까지. 다행히 세상은 노력한 만큼의 대가를 주었고, 여윳돈도 생겼다. 이때 운명처럼 비트코인에 대해 알게 된다. 친한 유학생이 한 말을 허투루 듣지 않은 김 회장은 사람들이 그다지 관심을 두지 않던 때인 2013년부터 비트코인에 투자했다.

비트코인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는 잘 알지 못하는 낯섦가상화폐라는 단어가 가진 실체 없음에 대한 불신 탓이라고 생각한 김 회장은 단박에 가능성을 알아차렸다. 오죽하면 부모님들이 땅 사라고까지 성화를 부렸음에도 김 회장은 자신의 통찰력을 믿으며 뚝심 있게 밀고 나갔다.

이렇게 김 회장이 성공하자 업계에 소문이 났고, 가상자산 투자 자문 의뢰가 들어오기 시작했다. 자문은 또 다른 자문 요청을 낳았고, 꼬리에 꼬리를 문 자문 요청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기 시작하자 김 회장은 발상의 전환을 한다. ‘블록체인 컨설팅사업을 해보자.

 

HS88, 4차 산업혁명 선도하는 중심 기업

 

지금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가 1,000만 명에 이른다고 한다. 이 숫자는 블록체인 1세대 전문가 김호성 회장이 CEO로 있는 HS88의 성장을 담보하는 잠재성의 크기를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HS88이 2022년에 주최한 국내 최초 블록체인 정기 컨퍼런스 Korea Blockchain Conference(KBCC) 모습.
HS88이 2022년에 주최한 국내 최초 블록체인 정기 컨퍼런스 Korea Blockchain Conference(KBCC) 모습.

 

HS88은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 교육 및 개발사업을 중점적으로 전개하고 있고, K블록 콘퍼런스(KBCC)를 개최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HS88의 가상자산 정보 데이터 기반 커뮤니티인 코알라는 인기 만점의 토탈 서비스이다. 기존 가장 자산 커뮤니티들의 장점을 모아 기획한 올인원 커뮤니티인 코알라는 거래소, 코인 재단 SNS, 뉴스 플랫폼에 방문할 필요 없이 한 번에 확인이 가능하다.

코알라는 단순히 코인의 시세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국내외 탑티어 거래소를 사용자가 직접 선택하여 가격을 비교할 수 있도록 하여 여느 가상자산 커뮤니티와의 차별화를 이루었다. 각 가상자산 재단의 최신 공시 정보 데이터(신규 파트너십, 주요 마일스톤 달성 현황 등)를 통해 공신력이 높은 정보를 사용자에게 제공하고, 뉴스를 통해 블록체인, 가상자산 트렌드와 최신 고급 정보를 가장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나중에는 전 세계 유명 가상자산 인사들의 트위터를 연동해 더욱 빠른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 투자자들의 시장 현황 분석등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전달하는 교육·칼럼 서비스도 추가할 예정이다.

HS88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중앙일보의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2-4차산업경영’, 스포츠서울의 ‘2022 혁신한국인&파워코리아그리고 TV조선 경영대상-4차산업경영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자타가 공인하는 블록체인 컨설팅 서비스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김호성 회장은 블록체인 1세대 투자 전문가로서 다년간 축적된 인적 네트워크 및 가상자산 거래소, 전문 트레이더, 개발자 출신 임직원들로 구성된 강력한 맨 파워로 블록체인 업계에 발을 들이고 싶어 하는 모든 분에게 기회의 문을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 블록체인이 미래라면, HS88은 그 미래의 중심에 서 있는 기업으로 우리의 미래를 책임지는 기업이 될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HS88에 거는 기대가 클 수밖에 없고, HS88의 성장과 발전을 응원할 수밖에 없다.

 

HS88 임직원들.
HS88 임직원들.

 

CEONEWS는 국제 의료 NGO ‘한국머시쉽‘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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