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김정복 기자] ‘뚝심경영스타일’을 구사하고 있는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은 이동찬 명예회장의 1남5녀 가운데 외아들로 태어났다. 이 회장은 고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워싱턴대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 그는 1996년 아버지 이동찬 선대회장이 명예회장으로 물러나면서 코오롱그룹 회장에 올라 2009년 코오롱그룹을 지주회사체제로 전환해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건설, 코오롱제약, 코오롱생명과학 등을 거느리고 있다. 이웅열 회장은 20여년 공들인 야심작인 세계 최초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인보사’ 미국 시판에 올인하고 있다. 또한 이 회장은 융복합 연구개발과 그룹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마곡에 새 사옥 ‘코오롱 원앤온리타워’를 지었다. 장자 승계원칙을 이어가고 있는 이웅열 회장은 아들 이규호 리베토 대표이사에게 그룹을 물려주기 위해 경영권 승계 작업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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