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 삼양그룹 탑씨이오 쇼츠

[CEONEWS=김정복 기자] 김윤 삼양그룹 회장은 삼양사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3대 경영방침인 ▲글로벌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캐시플로우 중심경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 실천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재계의 신사로 알려진 김 회장은 1953년 2월 부산태생으로 경복고와 고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 몬테레이국제연구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 삼양사 창업주 김연수 회장이 할아버지고 아버지는 김상홍 명예회장이다. 그는 1985년 삼양사에 입사해 현재 삼양홀딩스 회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공헌사업을 위해 장학재단인 양영재단과 수당재단의 이사장도 겸직하고 있다. 오너 3세 4명의 ‘사촌형제 경영’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삼양그룹은 지주회사인 삼양홀딩스가 최대주주로 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삼양사의 지분 61.83%를 보유해 삼양사, 삼양패키징, KCI 등 상장사 3곳과 비상장사 11곳을 거느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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