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ㆍ서문시장 100주년 맞이

취임 후 첫 전남 방문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통영 수산인의 날 기념식 2010년 이후 대통령 첫 참석

윤석열 대통령이 전남
윤석열 대통령이 3월 31일 전남 순천시에 위치한 주암조절지댐을 방문해 가뭄 상황을 점검하고,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현재 가뭄 상황과 전망, 비상 대책 추진 상황을 보고 받았다. 또 김영록 전남도지사로부터 지자체 대응 상황과 애로사항 등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사진=대통령실)

 

[CEONEWS=최재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민심 탐방 행보가 이어지고 있어 주목된다.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주말 동안 경남 통영, 전남 순천, 대구를 잇따라 방문해 지역 현안과 이슈를 챙기고 지역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4월 1일 오후 대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 NC다이노스 간의 2023 프로야구 개막전에 참석해 시구를 했다. 이어 대구 서문시장에서 개최된 '서문시장 100주년 맞이 기념식'에 참석했다. 

전날에는 취임 이후 전남지역을 처음 방문했다. 이날 윤 대통령 부부는 전남지역 정치인, 기업인, 사회단체 대표 등과 만찬을 함께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을 경청했다. 윤 대통령은 지역 현안과 이슈를 세심히 챙기고, 전남 발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또 경남 통영에서 열린 제12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수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수산업 혁신 의지를 다졌다. 2011년 ‘어민의 날’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이래 현직 대통령이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 직접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4월 1일 대구 서문시장에서 개최된 ‘서문시장 100주년 맞이 기념식’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이 행사에 참석한 한 어린이의 손을 잡으며 격려해 주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4월 1일 오후 대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 NC다이노스 간의 2023 프로야구 개막전에 참석해 시구를 했다. 이날 시구는 국민과의 소통 접점을 늘리고, 국민 여가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윤 대통령은 시구에 앞서 허구연 KBO 총재를 비롯한 야구 관계자들과 환담 시간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어려서부터 야구를 즐겼는데,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외가댁 근처에 있던 한양대학교 야구부 숙소를 출입하면서 선수들과 친하게 지냈다고 한다. 당시 윤 대통령과 인연을 맺은 남우식, 정현발, 천보성, 배대웅 전 선수도 오늘 환담 자리에 함께해 대통령과 옛 추억을 나눴다.

윤 대통령은 환담 자리에서 “서울대 시절 법대 야구부에서 활동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시구 연습은 20개 정도 했다. 제대로 된 와인드업과 빠른 볼 스피드에 함께했던 야구 관계자들이 놀라기도 했다.

윤 대통령의 시구공은 정확히 스트라이크존에 꽂혀 관중들이 큰 박수로 환호했다. 옆에서 시구를 지켜본 허구연 총재가 ‘역대급 돌직구’라고 말하기도 했다.

시구가 끝난 후 윤 대통령 부부는 허구연 총재 등 환담을 했던 야구 관계자들과 같이 경기를 관람했다. 대통령 부부는 경기 관람을 하면서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를 활용해 음료를 마셨다. 지난 3월 30일은 유엔(UN)이 정한 첫 ‘세계 쓰레기 없는 날(International Day of Zero Waste)’이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4월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 개막전에서 시구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4월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 개막전에서 시구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한편, 관람 도중 삼성라이온즈 어린이 회원들이 윤 대통령 부부의 관람석을 방문해 인사를 하고 대통령 부부와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에 대통령은 야구공에 직접 사인을 해서 어린이 회원들에게 전달하면서 격려했다.

이날 대통령이 시구에 사용한 야구공과 글러브에는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직접 친필 사인을 했으며, 야구박물관에 기증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또 이날 대구 서문시장에서 개최된 ‘서문시장 100주년 맞이 기념식’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기념식 축사에서 “대선 후보 당시 서문시장 유세를 떠올리며 ‘국정의 방향과 목표가 오직 국민’이라는 초심을 다시 새기게 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의 할 일은 국민을 잘 살게 하는 것”이라며 “부당한 지대 추구에 혈안이 된 기득권 세력이 아니라 열심히 땀 흘리는 국민 여러분께서 잘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에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 법치가 제대로 작동해야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대구시민의 땀과 눈물이 담긴 역사의 현장인 서문시장에 이러한 우리의 헌법정신이 그대로 살아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왜 정치를 시작했고, 왜 대통령이 되었는지, 누구를 위해서, 무엇을 위해서 일해야 하는지 가슴 벅차게 느낀다”며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를 만들기 위해 발이 닳도록 뛰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상인들의 땀과 헌신, 시민들의 애정을 언급하며 “서문시장은 우리의 문화유산”이라고 말했다. 또한 “1923년 대구 물산장려운동을 시작으로 6.25 전쟁과 대구 2.28 민주운동, 섬유산업의 성장 등 대구의 파란만장한 역사 한가운데에서 서문시장은 늘 시민과 함께해 왔다며, 코로나가 기승을 부릴 때도 묵묵히 지역 경제의 버팀목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문시장이 복합 문화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정부가 수출 드라이브와 함께 내수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만큼, 서문시장과 같은 전통시장들이 손님들로 붐비고 더욱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29일 '제15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내수 진작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매진할 것이라며 전통시장을 하나의 문화상품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취임 후 윤 대통령 부부의 서문시장 방문은 3번째, 전통시장 방문은 11번째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8월에도 서문시장을 찾아 민심이 흐르는 전통시장에 자주 찾아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축사에 앞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부터 ‘백년시장 육성 프로젝트’ 등 지속 가능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한 정책 추진 방향을 보고받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김건희 여사와 함께 ‘서문시장 100주년 기념 특별사진전’을 관람했다. 윤 대통령은 과거 서문시장의 전경, 역사서의 기록, 엽서, 신문 기사 등이 담긴 사진들을 둘러보면서 서문시장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고, 미래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서문시장 응원 퍼포먼스에도 참여했다. 참여자들이 씨앗 모양의 버튼을 누르면 대구 시화인 목련 씨앗이 날아와 자라나서 대형 목련 꽃나무가 되는 형상을 LED 화면에 구현한 것으로, 비상(飛翔)하는 서문시장을 상징하는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시민, 서문시장 상인, 지역문화를 활용한 창업 소상공인인 로컬크리에이터, 이영 중기부 장관, 홍준표 대구시장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서문시장 100주년을 축하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3월 31일 전라남도 순천시 국가정원에서 개최된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강조하고 호남 발전에 대한 각별한 관심와 의지를 표명했다.

대통령의 방문에 시민들은 "윤석열 화이팅" 등을 외치며 열렬한 환영을 나타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전선 우회', '그린아일랜드 정원화', '동천의 명품하천 사업 포함 검토' 등 대통령이 순천을 위해 크고 작은 어려움을 살피고 있다”고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현했다.

김영록 전남지사 또한 “대통령의 각별한 애정으로 전남의 100년을 이끌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대통령 부부께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개막식 축사에서 “국내 관광이 활성화 되어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아름다운 경관, 문화 유적, 특색 있는 음식 등 각 지역의 고유한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면, 사람이 모이고 소비가 늘면서 지역 경제도 더욱 활기를 띨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순천이 도시 전체를 생태도시, 정원도시로 만들어가며 인기 있는 관광지가 된 점을 언급하면서 “지역은 스스로 비교우위의 성장동력을 찾아 키워나가고,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한다는 저의 지방균형 발전 철학과도 일치”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호남에 대한 애정과 호남 발전에 대한 의지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학창 시절과 공직 생활을 하며 순천과 전남을 자주 찾았고 “정치를 시작하면서 호남의 발전이 대한민국의 발전이고, 대한민국이 잘 되는 것이 호남이 잘 되는 것”이라고 한 점을 상기하며 “순천이 호남과 대한민국 발전의 핵심 거점이 되도록 잘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숨쉬는 그 곳, 그리고 이 곳'이라는 주제 공연이 진행됐으며, 30분간의 공연을 관람한 대통령 부부는 식장을 떠나기 전 무대에 올라 멋진 공연을 보여준 출연진 한 명 한 명을 손수 격려했다. 대통령은 시민들의 환호를 받으며 식장을 떠났으며 시민들 한 명 한 명과 악수를 하고 환대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개막식 이후 올해 새롭게 문을 연 순천만국가정원 가든스테이 내 식당에서 관계자들과 만찬을 가졌다. 이번 만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노관규 순천시장 등 지자체 인사를 비롯하여,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당협위원장 등 여당인사들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 정부 인사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오늘 순천의 발전한 모습에 더해 멋진 공연을 보니, 이 정도면 우리 지방정부를 믿고 재량권을 많이 행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맞겠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환영 답사를 통해 “오늘을 계기로 당초 800만 명이었던 관광객 수 목표를 1,000만 명으로 높이겠다.”며 “다시 한 번 대통령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또한 이날 오후 전라남도 순천시에 위치한 주암조절지댐을 방문해 가뭄 상황을 점검하고,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현재 가뭄 상황과 전망, 비상 대책 추진 상황을 보고 받았다. 또 전남도지사로부터 지자체 대응 상황과 애로사항 등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지난 50년 내 전남 지역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 주요 6개 댐의 강수량이 예년에 67%에 그쳐 댐들의 저수위가 18~30%에 불과하고, 특히 주암댐은 저수위가 약 20% 수준으로 92년 준공 이래 최저를 기록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바닥이 드러난 현장을 둘러본 윤 대통령은 주암댐과 주암조절지댐의 상황을 묻고, 보길도 등 제한급수로 고통받는 지역 현황 및 대응 방안도 꼼꼼하게 챙겼다.

윤 대통령은 “환경부는 도수관로 설치, 해수담수화 선박․설비 확충 등을 빠르게 추진하여 국민들이 물 부족으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또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하수 재이용, 중소형 다목적댐 건설 등 방안 건의에 대해서도 환경부의 신속한 검토를 주문했다.

윤 대통령이 방문한 주암조절지댐은 여수, 순천, 광양, 보성, 고흥 5개 시군에 생활 및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날 기준으로 예년의 절반 수준인 26.2%의 저수율을 기록했다.

윤 대통령은 '세계 속의 K-블루푸드' 홍보전시관 내에서 진행 중인 통영 수산물 판매 라이브 방송에 깜짝 출연했다. 윤 대통령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수산인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인 제가 출연했다. 많이 팔아 달라.”며 K-블루푸드에 대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사진=대통령실)
제 12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윤 대통령이 3월 31일 '세계 속의 K-블루푸드' 홍보전시관 내에서 진행 중인 통영 수산물 판매 라이브 방송에 깜짝 출연했다. 윤 대통령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수산인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인 제가 출연했다. 많이 팔아 달라.”며 K-블루푸드에 대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이날 먼저 경상남도 통영시 영운항에서 열린 제12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수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수산업 혁신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2011년 ‘어민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제정한 이래 처음으로 대통령이 참석해 전국 90만 수산인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는 계기가 됐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작년 우리 수산물 수출액이 최초로 30억불을 넘어선 것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수산인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수산업의 미래 성장산업화를 위한 R&D를 적극 추진해 나아가는 한편, 수산업의 민간 투자를 가로막는 불필요한 규제를 과감하게 없애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은 “세계 최고 수준의 어업 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해 어업인들이 안심하고 조업할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기념식에서 ‘수산인의 날’ 유공자를 포상했으며, 김건희 여사를 비롯해 귀어인, 스마트 양식인, 수산계 고등학생 등과 함께 ‘수산업 미래 성장 약속’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약속·풍요·첨단·성장·혁신·안전·세계·미래·활력 등 총 9가지 염원을 상징하는 9마리 모형 물고기를 LED 영상 속 바다에 방류하자 폭죽이 발사되고 90만 수산인의 염원이 담긴 물고기들이 풍요와 희망의 바다로 나아갔다.

윤 대통령 부부는 기념식이 끝난 후 ‘세계 속의 K-블루푸드’ 홍보관으로 이동해 전시를 관람했다. 홍보전시관 총괄 안내를 맡은 이현진 경남청년어업인연합회 회장이 “윤 대통령 내외분을 직접 뵙게 되어 영광”이라며 악수를 청하자 대통령은 “저야말로 영광”이라며 “어업인들의 활력과 열정을 직접 뵙고 느끼니 저도 힘이 납니다.”라고 격려했다.

미래 수출 품목 부스에서 윤 대통령 부부는 종자 개량을 통해 사육 기간을 최대 10개월까지 단축시킨 넙치와 전복을 관람했다. 대통령은 미래 수산기술을 돌아보며 “최고의 음식은 바다에서 나오는 것 같다. 바다농사만 잘 지어도 식량 걱정은 없겠다”고 말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홍보전시관 내 진행 중인 통영 수산물 판매 라이브 방송에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수산인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인 제가 출연했다. 많이 팔아 달라.”며 K-블루푸드에 대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홍보전시관 관람을 마치고 윤 대통령 부부는 청년어업인대표와 우리 수산물 수출브랜드인 K·FISH 구호를 외치면서 “우리 수산물 수출 세계화를 위해 영업사원이 되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했다.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인 지난해 2월 19일 통영시 북신동 삼성생명 사거리 유세를 언급하며 “이곳 통영에서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을 잊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통영시민들이 바라는 ‘한산대첩교’ 건설에 대해서도 잘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2011년 ‘어민의 날’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이래 현직 대통령이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 직접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5월에도 ‘바다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과학적 수산자원 관리와 친환경 스마트 양식으로의 전환을 통해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어촌을 만들겠다며 수산업을 잘 챙기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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