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씨이오 쇼츠 17.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CEONEWS=이주형기자]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회장은 1961년 전남 강진에서 태어나, 전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동원증권에 들어갔다가 미래에셋금융그룹 설립에 참여했다. 최 회장은 평사원에서 출발해 미래에셋금융그룹의 첫 전문경영인 출신 회장으로 박현주 회장의 신임이 두텁다. 
그는 성품이 차분하며 금융업계에서 영업력이 강한 실력파로 인정받고 있다. 그 이면에는 ‘성실한 실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최 회장은 26년 동안 미래에셋그룹 주요 계열사의 대표이사를 두루 거치면서 그룹에 중요한 이슈가 생길 때마다 해결사 역할을 맡아 왔다. 그는 미래에셋증권을 아시아 최고 투자금융회사로 만들겠다는 꿈을 품고 있다. 최현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전 세계 자산 가격이 조정되는 과정에서 더 큰 성장의 기회가 보인다“면서 ”혁신적인 전략을 세워 비즈니스 초격차를 확보하고, 글로벌 톱티어 IB로 도약하기 위한 도전을 계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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