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 ‘래빗홀 케이브힐’
단미푸드, 상콩달콤 ‘과일맛 크림치즈’

9월 15일~17일 개회된 서울 바앤 스피릿쇼 전시홀 입구(사진=이주형기자)
9월 15일~17일 개회된 서울 바앤 스피릿쇼 전시홀 입구(사진=이주형기자)

[CEONEWS=이주형 기자] 서울바앤스피릿쇼는 새로운 주류 산업의 문화와 트렌드를 이끄는 주류 전시회를 자랑한다. 게다가 위스키, 코냑, 진, 럼, 보드카의 스피릿 등 다양한 종류의 주류 비즈니스가 가능한 업계 종사자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서울바쇼에 참여한 페르노리카코리아가 버번 위스키 '레빗홀'을 선보였다(사진=이주형기자)
서울바쇼에 참여한 페르노리카코리아가 버번 위스키 '레빗홀'을 선보였다(사진=이주형기자)

페르노리카 코리아 ‘래빗홀 케이브힐’

긴 세월 동안 성공한 심리학자였던 카베 자만니안은 버번에 대한 열정이 있는 루이빌 출신의 아내 헤더를 만나 버번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고 결국 그는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때, 헤더는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토끼굴로 자기를 데려가냐며 걱정을 하였는데 재밌게도 이 말이 “레빗홀”의 탄생으로 이어지게 됐다.

카베는 많은 버번 위스키 증류소에서 같은 레시피를 사용하여 수십 개의 브랜드를 만들어 낸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를 바꾸고 싶어했다.

결국 래빗홀은 기존 업계의 방식들을 따르지 않고 모든 과정을 하나 하나 연구하며 독창적인 레시피를 개발하였고, 타협 없는 ‘High-quality’ 제품을 선보인다.

저온필터링을 하지 않고 본연의 상태 그대로 병입으로, 대부분의 위스키는 저온 필터링 과정을 통해 위스키 안의 지방산을 제거한다. 문제는 이때 원액의 풍미와 식감을 살리는 요소도 걸러지는데, 래빗홀은 저온 필터링 방식을 사용하지 않아 본연의 풍미와 식감을 최대한 보호한다.

페르노리카코리아의 버번 위스키 '래빗홀'(사진=이주형기자)
페르노리카코리아의 버번 위스키 '래빗홀'(사진=이주형기자)

래빗홀은 단 15개의 오크통 속 원액만을 직접 맛 보고 엄선하여 생산하기에 보다 높은 퀄리티를 만들어 낸다. 

래빗홀은 높은 알코올 도수 원액의 숙성 시 오크통에서 베어 나오는 떫은 맛과 씁쓸한 맛의 요소들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낮은 알코올 도수에서부터 숙성을 시작하는 로우 엔트리 프루프 방식을 사용한다. 

이 방식을 사용하면 낮은 숙성 도수로 인하여 원액의 양이 증가하기에 필요한 오크통 수도 증가함에 따라 생산 비용이 늘어나게 되지만, 래빗홀은 오직 높은 퀄리티를 최우선 하기에 해당 방식을 고수 중이다.

버번 위스키는 법령으로 안쪽을 태운 나무통에 숙성을 해야 한다. 대부분의 나무통은 생산 효율 증대를 위해 강력한 화력으로 나무통 안쪽을 빠르게 태워 만들어진다. 

하지만 이런 방식은 제작 시간은 절감되지만 나무 안쪽에 있는 많은 성분까지 끌어내기는 어렵다. 반면 래빗홀은 낮은 온도로 서서히 오크통을 구워내는 토스팅 방식을 사용하여 직접 오크통을 제작 사용함으로써 나무 안쪽에 있는 많은 성분까지 끌어내 더욱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4가지 곡물로 만들어진 시그니처 켄터키 스트레이트 버번 위스키로 금주법 시대 전, 자신들만의 고유 기술로 증류주를 만들었던 켄터키 루이빌의 디스틸러들에게 존경을 표하기 위해 만들어진 위스키, 래빗홀 케이브힐. 래빗홀 케이브힐은 현재 버번 시장에서 유일하게 꿀 맥아보리를 사용하는 독창적인 매쉬빌을 자랑한다.

부스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시음중이다(사진=이주형기자)

영동와인 ‘여포·초선의 꿈’

여포의 꿈 와인은 자연을 담아낸 영동포도에 여포의 감성과 열정, 사랑, 그리고 포도나무를 둘러싼 영동의 문화와 향기까지도 발효라는 화학적 반응을 통해 녹여낸 그런 와인을 만들고 싶었던 여포와 초선이 가슴으로 만든 와인이다.

영동와인이 제조되는 충북 영동은 전형적인 내륙고원 분지형 기후로서 포도수확기에는 강우량이 적고 낮에는 고온, 일조량이 많아 포도성숙의 최적의 기후조건을 가지고 있다. 토양배수가 잘되고 자갈, 모래, 석회질로 구성된 영동의 토양은 포도 뿌리가 땅속 깊이 파고 들어 최적의 토양 성분을 갖고 있다.

품질 좋은 영동포도 중 고당도의 최고급 포도만을 엄선하여 와인을 만들어 품질이 우수하고, 자연 발효포도의 자생효모를 이용하여 첨가물 없이 숙성하여 만드는 영동와인은 건강에 좋은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현대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포 초선의꿈에서 선보인 시그니처 주류(사진=여포초선의꿈)
여포 초선의꿈에서 선보인 시그니처 주류(사진=여포초선의꿈)

자사 내에서도 고급 와인포도의 재배부터 발효, 숙성까지 철저한 관리를 통해 만들어진 영동와인은 빛깔, 향, 맛이 우수성을 내세운다.

영동와인은 대표적으로 이방카 트럼프 방문 축하 청와대 만찬와인 ‘여포의 꿈 화이트’는 중간 금색, 게뷔르츠트라미너 품종처럼 향긋하고 향수 같은 아로마(향이 좋은 비누, 복숭아, 기름진(oily)가 풍부한 와인이다. 산도와 당도의 균형이 좋고 중간 정도의 여운을 가진 와인이다.

초선의 꿈(로제)는 연분홍 장미색, 장미향과 상큼한 사과향 등이 풍부한 아로마. 감미롭고 달콤함이 매력적인 스위트 와인, 연인과 시원하게 마시면 장밋빛 사랑이 솔솔 피어날 사랑의 묘약을 자아낸다.

국내 최초 얼려먹는 과일치즈 '단미치즈'(사진=단미치즈)
국내 최초 얼려먹는 과일치즈 '단미치즈'(사진=단미치즈)

단미푸드, 상콩달콤 ‘과일맛 크림치즈’

단미푸드는 부드러운 크림치즈에 상콤달콤한 과일맛의 조화를 자랑한다.

단미푸드의 레인보우 큐브치즈는 국내 최초 얼려먹는 과일치즈로 굉장히 매력적인 디저트로 알려져 있다. 한입에 쏙 넣는 순간 달콤함에 빠져버릴지도 모를 수 있다. 단미푸드의 레인보우 큐브치즈와 함께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무지개를 즐겨보길 바란다.

국내 유일한 다색치즈 브랜드로 치즈 고유의 맛 위에 과일 맛과 야채맛을 더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을 수 있는 포션치즈다.

미국산 생 크림치즈를 쓰며 60-80%의 크림치즈를 함유하고 있다. 저희 제품은 높은 칼슘, 콜라겐, 비타민A, 메티오닌 등이 함유되어있는 영양간식을 자랑한다.

단미푸드는 자사만의 영하 50도 급속냉동 보관법으로 신선도를 유지하며, 쉽고 간편하게 곁들일 수 있는 작은 큐브디자인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부드럽고 달콤한 맛의 크림치즈다. 딸기맛부터 레드비트 맛까지 달콤하며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녹은 상태에서도 모양이 유지되는 특징이 있어 얼어있을 때는 아이스크림처럼, 녹았을 때는 샐러드 및 요거트, 크래커에 토핑으로 먹을 수 있고, 바게트나 베이글에 스프레드 형식으로 발라먹을 수 있는 다재다능한 치즈다.

댄싱사이더 ‘스윗마마·댄싱파파’(사진=이주형 기자)
댄싱사이더 ‘스윗마마·댄싱파파’(사진=이주형 기자)

댄싱사이더 ‘스윗마마·댄싱파파’

댄싱사이더 컴퍼니는 대한민국에 애플사이더와 크래프트 문화를 전파하는 정통 사이더하우스다. 

충북 충주시에 애플사이더 전문 양조장을 설립해, 2019년 5월부터 양질의 국산 애플사이더를 선보이고 있다. 단조로운 주류 시장에서 사이더 주류 카테고리를 순수 만들어가는 중이다.

갓 착즙된 국산 과일과 다채로운 제철 농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애플사이더를 생산 중인 그들은, 한국적인 맛과 멋에 집중한 유일무이한 브랜드로 앞장서고 있다.

품질 좋은 국산 사과를 사용하여 애플사이더를 전문으로 양조하는 국내 크래프트 사이더 하우스다. 사과즙만으로 애플사이더를 생산하며 단 한 잔을 마셔도 만족할 수 있는 술로 대한민국 크래프트 사이더의 멋과 맛을 알리고 있다.

애플사이더란 사과즙을 발효시켜 만든 과실주입니다. 서양에서는 사이더라고 불리며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술로 알려져 있다.

댄싱사이더의 대표 상품은 스윗마마와 댄싱파파로 나뉜다. 스윗마마는 오리지널 애플사이더로, 사과의 신선함이 그대로 담긴 스윗한 사이더다. 가벼운 알코올 도수인 5.5%로, 마시기 편한 목넘김으로 평소 달콤한 술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수많은 종류의 주류를 경험해 볼 수 있는 '2022 서울바앤스피릿쇼' 내년 9월 2023 서울바앤스피릿쇼가 개최될 예정이다(사진=이주형기자)
수많은 종류의 주류를 경험해 볼 수 있는 '2022 서울바앤스피릿쇼' 내년 9월 2023 서울바앤스피릿쇼가 개최될 예정이다(사진=이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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