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전력생산을 책임지겠습니다
국가 경제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다

 김회천(가운데)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지난달 30일 분당발전본부를 찾아 안전경영활동을 시행했다(사진=한국남동발전)
 김회천(가운데)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지난달 30일 분당발전본부를 찾아 안전경영활동을 시행했다(사진=한국남동발전)

[CEONEWS=이재훈 기자] 2021년 4월 26일 취임한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현장 경영을 중시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해당 기업의 직원과 일반 시민들은 CEO들이 사무실에 앉아 편안하게 결재서류에 사인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김 사장은 그와는 반대되는 사람이다. 그는 신재생 현장을 직접 찾아 그린뉴딜과 탄소 중립의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또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취임 이틀만인 2021년 4월 28일 김 사장은 새만금을 찾았다.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26일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한국남동발전)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26일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한국남동발전)

이날 김 사장은 한국남동발전의 주요 신재생에너지 사업 현장인 군산 수산 태양광 현장과 새만금 육상태양광 1구역 현장 등을 직접 찾아가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김 사장의 행보에 한국남동발전 직원들은 그의 경영방침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내부고객을 먼저 만족시킨 김 사장의 작은 배려가 앞으로 한국남동발전의 무궁한 영광을 이룩할 것으로 보인다.

노사합동 현장 안전경영(사진=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노사합동 현장 안전경영(사진=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현장 안전과 직원 생명 우선시

새만금 육상태양광의 명품 발전소 건설을 방문했을 때 김 사장은 직원들을 만나 각자의 노고를 위로하며 시간을 보냈다. 현장 직원과 관계사와의 마찰은 없는지, 현장 직원들 간의 갈등은 없는지, 하나하나 세세히 물어보고 눈 맞춤하며 대화했다. 이는 곧 한국남동발전의 탄탄한 미래, 완벽한 성공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즐거운 기분, 건강한 신체, 맑은 정신, 그리고 마지막으로 편안하고 쾌적한 업무환경이 모두 톱니바퀴처럼 잘 굴러가야 한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지난 2021년 12월 23일 김 사장은 또 한 번 현장 점검에 나섰다. 

조선 시대 암행어사가 비리를 척결하기 위해 출두했듯이 그는 안전 최우선 가치 실천을 위해 주요 현장에 수시로 등장해 직원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기계를 점검하는 일을 소홀히 하지 않는다. 그는 평소에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말을 습관처럼 자주 한다. 그의 지론을 따라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021년 12월 23일 영흥 발전본부에서 노사 간 합동 현장 안전 경영을 시행했다.

김 사장은 “앞으로 예방점검을 획기적으로 늘려갈 것이며, 근로자의 위험을 근원적으로 감소시켜 궁극적으로는 근로자 위험 요소 0% 달성을 목표로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사장은 “안전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는다”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이어 김 사장은 겨울철 설비 안정 운영 대책을 위해 주요 설비 안전관리 이행상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사장다운 꼼꼼함과 치밀함으로 오랜 시간 진행됐다. 특히 겨울철 취약시설인 곳은 더욱더 세심하게 관찰하고, 예비 대응을 고민하는 등 모범을 보여 직원들과 국민에게 믿음을 주었다. 

대한민국 전력생산 책임지는 에너지 공기업

지금 이 시각에도 김 사장과 모든 한국남동발전 임직원은 '우리나라 10가구 중 한 가구의 불을 밝힌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안고, 국가 경제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최첨단 친환경 발전소인 영흥 발전본부를 비롯한 삼천포발전본부, 분당발전본부, 영동 에코 발전본부, 여수발전본부 등 5개 발전소에서 약 1만 MW 규모의 발전설비를 가동하여 우리나라 전체 전기공급량의 10%가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 2021년 대한민국 VEM 컨퍼런스 한국가치경영대상 시상식(사진=한국남동발전)
. 2021년 대한민국 VEM 컨퍼런스 한국가치경영대상 시상식(사진=한국남동발전)

 

이와 함께 김 사장은 발전 분야에서 확보한 한국남동발전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국내 우수 중소기업에 이식하고, 단단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인다. 김 사장은 “한국남동발전은 앞으로도 국내에서 가장 모범적인 상생의 에너지 생태계를 만들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글로벌 스마트 에너지 리더'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멈추지 않고, 전진할 것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김 사장은 “미래를 향한 한국남동발전의 힘찬 항해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격려를 부탁했다.

그는 깨끗하고, 안전한 전기에 대한 국민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풍력, 태양광,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그 결과 한국남동발전은 국내 최초로 신재생에너지 설비용량 1GW를 달성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미래 선도·동반성장 꿈꾸는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021년 11월 2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협찬하고, 사단법인 한국가치경영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대한민국 한국 가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시상은 발전 공기업계에서는 최초 수상이라 그 의미가 더 컸다.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28일 메타버스를 통해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사진=한국남동발전)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28일 메타버스를 통해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사진=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은 강릉안인화력 부두, 방파제 등 해상구조물 설계로 사회경제적 가치를 실현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이 이뤄졌다. 또한 건설 원가를 11%를 절감해 발전효율을 높인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김 사장은 “한국남동발전의 다음 해 목표는 코로나로 잠시 주춤했던 VE교육을 다시 진행해 직원들의 개인 역량을 향상하는 것이다”라며 “국제 VE 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산업발전 가치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나아가 발전 공기업 중 VE활용 선두주자로서 국가발전에 창조적 기여를 선도기업 역할을 맡을 것이다”라고 선언했다.

취임 150일을 맞은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가상공간인 메타버스에서 직원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김 사장은 “남동발전의 석탄발전 비중이 약 80%에 달하지만, 한국남동발전은 공공기관 최초로 ESG 경영에 메타버스를 도입했다는 자부심이 있다”며 “일하는 방식을 혁신해 가상세계로 업무 영역을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메타버스로 MZ세대와 소통하는 등 코로나19로 닥친 경기침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등 소통창구를 개설했다. 

김 사장은 취임 150일째인 28일 자사 메타버스 공간인 코엔 빌리지 3호점에서 `MZ세대와 함께하는 최고경영자(CEO) 경영현황 설명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김 사장의 아바타와 셀카를 찍는 등 행사를 즐겼다. 
이 설명회에 참석했던 한 직원은 “사장님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평소 궁금했던 회사 생활 노하우도 들어볼 수 있어서 새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실제 이날 김 사장은 메타버스를 통해 탄소 중립과 안전 최우선 등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기반의 경영 철학을 직접 소개하기도 했다.

한국남동발전 사장 김회천은 안전최우선 경영의지를 전파하기 위해 현장 재난안전활동을 실시했다(사진=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 사장 김회천은 안전최우선 경영의지를 전파하기 위해 현장 재난안전활동을 실시했다(사진=한국남동발전)

 

남동발전 측은 “메타버스 기반의 비대면 현장 경영 추진은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자는 김 사장의 의지가 강하게 작용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설명회를 메타버스로 진행한 것은 회사 임직원의 절반 이상이 MZ세대라는 점에 기준을 뒀다. 보다 수평적 소통을 하기 위해 김 사장이 눈높이를 맞추기로 한 것이다. 그리고 김 사장의 예감이 들어맞았다.

김 사장은 “에너지전환, 기후변화 등 우리에게 닥친 위기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지만 변화와 생존은 남동의 또 다른 이름”이라며 “ESG와 메타버스를 발판 삼아 다음 단계로 가기 위한 남동발전의 도약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다음 달부터 탄소 중립전용관 등 특색있는 가상공간이 개방하면서 국민과 만남이 확대될 것이다”라며 “지난 7월 개장한 메타버스 공간은 개장한 지 단 한 달 만에 방문객 2,000명을 돌파한 기록이 있어 이번 탄소 중립 전용관 개정도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직원 위해 안전 최우선·갑질 근절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김 사장은 중대 재해 원천 차단을 위한 안전 동행 선포식을 했다. 이번 1월 20일 가졌던 안전 동행 선포식의 취지는 중대 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 최우선 경영 목표를 다지기 위함이었다. 덧붙여 협력사와 상호 협력해 좋은 관계를 이어나가자는 의미가 있다.

현장에서 한국남동발전과 협력사들은 법을 준수하며 함께 소통하며 활발한 일터를 만들어나가기로 약조했다. 협력사 대표들 간 화합의 장도 마련됐다. 이날 김 사장은 “오늘 선포식을 계기로 안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중대 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 사장은 한국남동발전이 국민에게 높은 신뢰를 받는 기업으로 자리 잡기를 원한다. 그래서 안심 변호사 대리신고제도 운용과 신고 훈련 등을 통해 회사의 신뢰를 높이는 방법을 채택했다. 그는 국민에게 “윤리 인권경영 고도화를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당당히 말했다.

 

아울러 김 사장은 공기업 운영에 있어, 윤리 인권경영 또한 놓칠 수 없는 키워드임을 제시했다. 그는 이를 위한 통합 윤리인권센터를 운영하고, 사내 변호사와 공인노무사를 통한 상담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윤리 인권 프로그램도 하고 있다. 윤리 인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남동발전에서는 레드휘슬 익명 신고 시스템과 전 직원 윤리 인권교육도 함께하고 있다. 김 사장은 “안심 변호사 대리신고제도 운용과 신고 훈련 등을 통해 회사의 신뢰를 높이면서 윤리 인권경영 고도화를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에너지전환 선도기업 반열 서겠다”

2021년 4월 말 착공한 전라남도 고흥군 해창만에 95MW급 용량으로 건설되는 해창만 수상 태양광은 2022년 10월 준공 후 11월 상업 운전에 들어갔다. 지역 자체 단체,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로 추진되고 있는 수상태양광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써 직접 부지를 발굴하고, 직원들이 발로 뛰어 사업자를 공모했다.

이 수상태양광사업이 더 가치 있는 이유는 국내 최초 주민참여형 수상 태양광 발전사업이기 때문이다. 또한 모든 기자재를 100% 국산 제품으로 적용해 관련 산업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은 “이번 사업을 발판 삼아 이웃과 함께 성장하고 이익을 공유해 지역 발전에 일조할 것이며, 국내 최초로 신재생 시대를 달성했던 저력을 바탕으로 에너지전환 선도기업의 반열에 설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2월 9일 남동발전은 본사에서 ‘중소기업 협력 연구개발사업 개발 선정품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선정된 개발 제품은 언론공시를 통해 최종 지정된다. 최종 평가에서 ‘아주 우수’ 평가를 받은 3개 우수 중소기업에는 인증서가 수여됐다. 

인증서 수여 절차에는 공공기관의 개발순정품 지정 및 운영에 관한 기준의 절차를 철저히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주최 측은 개발 선정품 선정 기준에 대해 안전성과 기술성, 그리고 기대효과 등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KOEN 2020 적극행정 우수사례 1탄-규제개선
KOEN 2020 적극행정 우수사례 1탄-규제개선

 

코로나19와 같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뿌리를 깊게 내리지 못하고 흔들리는 중소기업에 판로를 열어주고 이를 통해 지속해서 성장할 기회까지 열어주는 한국남동발전의 언니 같은 마음씨는 훗날 커다란 복덩어리로 되돌아올 것이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선한 영향력을 퍼뜨려 경제구조의 선순환을 이루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한국남동발전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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