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고 싶다면 일을 재미있게 해라

배재현 현대상선 HMM 대표이사(사진=HMM)

 

[CEONEWS=강성은 기자] 일은 재미있게 하라는 경영지침을 새기고 사는 배재훈 현대상선 HMM 대표이사는 2019년 3월 27일 이사회를 통해 현대상선 HMM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 됐다. 배재훈 대표이사는 해외직구 구매대행 기업인 LG상사, 범한판토스에서 2010년 1월부터 2016년 1월까지 대표이사로 활약했던 이력이 있다. 2020년에 새마음 새 뜻으로 좋은 의미를 담아 사명을 ‘현대상선’에서 ‘HMM’으로 변경한 당시 새로운 캡틴을 맞이한 세계 일류의 종합 물류 기업 현대상선 HMM이 국내 최대의 원양 해운사로서 능력을 100% 발휘할 수 있을지 세간의 관심이 쏟아졌다. 3년 전 취임사에서 배 대표는 “이해관계자들이 현대상선에 대한 신뢰를 할 수 있도록 이른 시일 내에 영업이익을 실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영업이익 실현을 위해 신속히 업무를 파악한 후 직원들과 의논해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하겠다”며 “이후에는 우리 모두의 강력한 실행력으로 반드시 영업이익을 실현해야 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이것은 우리의 생존이 걸린 문제다”라고도 강조하며 현대상선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배재현 현대상선 HMM 대표이사(사진=HMM)

 

“재미있게 일하되, 생존 경쟁임을 잊지 말아라”

“영업이익은 우리의 생존이 걸린 문제다”라고 언급해 화제가 됐던 임팩트 있는 취임사의 주인공인 배 대표는 업무에 진지하게 임하되, 반드시 재미있게 한다는 경영방침을 고수한다. 직원들의 웃음소리가 자신의 비타민이라는 배 대표는 오늘도 마케팅에 관한 연구로 불철주야다.

경영정상화의 최대과제를 끌어안고 있는 배 대표는 흑자전환을 위해 오랜 시간 동안 풀리지 않는 숙제인 ‘로비’ 업무를 성공으로 끌어내기 위해 현대상선의 거래처들에 이해 문제를 진정하거나 탄원하는 일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HMM은 100여 척의 다양한 선박, 그리고 전 세계를 거미줄처럼 연결하는 항로 망, 해운업계를 선도하는 IT시스템 등 매력적인 요소로 거래처에 어필할 요소들이 많다. 

꼼꼼하고 현명한 성격의 소유자로 업계에서 이미 정평이 나 있는 배 대표는 어떻게 하면 HMM의 물류 시설이 훌륭한 요소들을 잘 활용할 수 있을지 늘 연구하고 또 한다. 

그는 수년간 고심하던 끝에, HMM의 숙련된 해운 전문인력과 만나 바탕으로 최고의 수송 서비스 시너지를 발생시킬 방안으로 타 선박업체와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배재현 현대상선 HMM 대표이사(사진=HMM)

 

세계 일류의 종합 해운 물류 기업으로의 힘찬 도약

HMM은 60개 이상의 서비스 항로로 100개 이상의 항구를 연결하며, 세계 주요선사와 함께 더욱 전략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HMM은 1976년 창립 이래 세계 일류의 종합 물류 기업이 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미주, 구주, 아주 및 대서양 항로에 대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세계 유수의 선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선사로 성장했다.

HMM은 남미, 호주, 러시아 등 신흥시장 공략, 냉동 컨테이너 내륙 운송, 미주 지역 내 고객 서비스 센터 설립 등을 통해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왔다.

또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이 손쉽게 계획표 조회, 선적 예약, 화물 위치 조회 및 선하 증권 업무 등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HMM은 21세기 초 일류 선사로 거듭나기 위해 ‘선복’ 확대를 비롯해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노력하고 있다.

배재현 현대상선 HMM 대표이사(사진=HMM)

 

HMM은 독일의 해운회사 Hapag-Lloyd, ‘오션 네트워크 익스프레스(ONE)’, 그리고 Yangming으로 구성된 THE Alliance에 정회원으로 가입해 2020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공동 운항 서비스를 개시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네트워크 구축, 선복량 확대를 통하여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배 대표는 초대형 선박에 대한 투자 및 냉동 화물 등 특수 컨테이너 서비스 영업 강화, 신규 시장 개척 등을 통해 서비스 강화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신규항로개설, 선복 증대, IT 부문 등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배 대표는 “HMM은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적극적으로 부응하는 한편, 고객지향적이고 기업윤리에 입각한 경영진들과 함께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HMM은 고객의 수익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개혁과 서비스 확대를 해나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일련의 노력을 통해 가장 경쟁력 있는 종합 물류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양한 선박으로, 다양한 수송 서비스 제공

HMM은 1976년 유조선 3척의 운항을 시작으로, 컨테이너선, 벌크선, 광탄선, 중량화물선, 특수제품선 등 신사업에 적극적으로 진출하여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그 결과 다각화된 사업 영역을 영위하며, 특정 분야의 시황 변동에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 구조를 확보하고 있다. 

배 대표는 “HMM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자랑한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그는 전 세계 7개 본부, 24개 법인, 60개 지점, 5개 사무소, 3개 터미널의 방대한 글로벌 네트워크, 최고의 해운 전문인력의 숙련된 선박 운영과 정확한 시황 예측, 한 차원 높은 글로벌 IT시스템을 바탕으로 국경 없는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해운업계에서 HMM을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배 대표는 “HMM은 국가 경쟁력 대동맥, 무역전쟁 시대의 첨병 임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HMM은 각종 수출입 제품은 물론, 원유, 석탄, 철광석, 특수화물 등 국가 전략 물자를 수송한다. 이를 인간의 신체 구조에 빗대어 표현하자면 HMM은 국가 경제의 대동맥 임무를 수행하며, 연간 40억 달러 이상의 외화를 벌어들이는 국민 기업으로서 중추적인 일을 한다.

그는 “HMM은 세계 최고의 종합 물류 기업을 지향한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설명한 배 대표의 선견지명과 통찰력으로 HMM은 지속적인 선대 확장, 전 세계 주요 거점에 터미널과 내륙 물류 시설 확보, 고객 중심의 IT시스템 개발 등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세계 최고의 종합 물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배 대표는 “HMM은 고객과 함께 파트너십을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선언했다.

주주→희망, 고객→만족, 사원→긍지...대한민국?

그는 세계 최대 규모인 2만 4,000TEU급 컨테이너선 12척을 세계 항로에 투입했다. 초대형 컨테이너선은 1TEU당 운송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해 HMM의 경쟁력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다.

HMM은 고객 화물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밸류 크리에이터’다.

HMM은 첨단 해운물류 시스템과 오랜 노하우, 전문성을 갖추고 고객 화물의 가치를 극대화한다. 주력 사업인 컨테이너선과 벌크선, 육상 운송은 물론 세계 주요 항만의 터미널 운영까지,
HMM의 모든 사업은 오직 고객을 향한다. 

특히 HMM은 사업 역량과 다양한 서비스를 가득 싣고, 미주와 유럽, 아시아 등 세계의 주요 항로를 누빈다.

HMM은 1976년 창립 이래 세계 일류의 종합 물류 기업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탐구해 왔다.

그 결과 미주·구주·아주·대서양 항로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세계 유수의 선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선사로 성장했다. 

또한, 남미·호주·러시아 등 신흥시장을 공략하는 한편, 냉동 컨테이너의 내륙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주 지역 내 고객 서비스 센터를 설립하는 등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왔다. 또한, 고객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스케줄 조회, 선적 예약, 화물 위치 조회 및 선하 증권 업무 등 을 처리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HMM은 21세기 초일류 선사로 거듭나기 위해 선복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최신 기술을 도입해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HMM 선박 운행 경로 이미지(사진=HMM)
HMM 선박 운행 경로 이미지(사진=HMM)

 

디 얼라이언스 가입 통해, 경쟁력 강화

HMM은 세계 3대 해운동맹인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에 가입해 기존 회원사인 하팍로이드(Hapag-Lloyd, 독일), ONE (일본), Yang Ming(대만)과 함께 글로벌 해운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디 얼라이언스’는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 지중해, 북아메리카, 중앙아메리카, 중동, 홍해, 인도 등 전 세계 78개 항만에 기항하며, 총 33개 서비스를 제공한다.

HMM은 ‘디 얼라이언스’가 운영하는 33개 노선 중 27개 항로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80여 척의 고효율 컨테이너선을 전 노선에 배치함으로써 서비스 경쟁력도 크게 향상했다.

HMM은 ‘디 얼라이언스’ 정회원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글로벌 해운시장에서 신뢰를 회복하고, 비용구조 개선, 서비스 항로 다변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선박 공유 및 터미널 공유 등 기존 ‘디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동등한 대우를 보장받을 뿐만 아니라, 협력 기간도 2030년까지로 되어 있어 중장기적인 경영 안정화의 기반이 구축됐다.

그 밖에도 초대형 선박에 대한 투자와 냉동 화물 등 특수 컨테이너 서비스 영업 강화, 화주 관계 강화, 신규시장 개척 등을 통해 서비스 강화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신규항로 개설, 선복 증대, IT 부문 등에 대한 투자도 강화하고 있다.

배 대표는 HMM은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적극적으로 부응하는 한편, 고객지향적이고 기업윤리에 입각한 경영진들과 함께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는 또 HMM은 고객의 수익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개혁과 서비스 확대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가장 경쟁력 있는 종합 물류 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HMM 물류 박스(사진=HMM)
HMM 물류 박스(사진=HMM)

 

배 대표는 1999년부터 ‘키 어카운트 팀(Key Account Team)’을 신설, 국내외 주요 고객사의 전략적 ‘물류 파트너(Logistics Partner)’로서 안정적인 계약과 원활한 선적 업무를 지원하며 지속성장 가능한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HMM의 새로운 로고(사진=HMM)
HMM의 새로운 로고(사진=HMM)

 

그는 화주들에게 ‘원스톱(One Stop)’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국가별 ‘글로벌 위원회(Global Committee)’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화주들이 해상운송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모든 이슈에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HMM은 고객 여러분의 동반자로서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함께 나누고, 함께 발전해가는 협력의 파트너십을 만들어 갈 것이다.

배재훈 대표이사는 HMM의 세계적 기업과의 비즈니스 노하우를 전 세계 화주들과 공유하고, 향후 모든 고객에게 선진화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CEONEWS는 그의 선한 영향력이 미치는 바다 이역만리 곳곳에 특수선들의 사업 하모니가 아름답게 울려 퍼지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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