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오브뱅크시
아트오브뱅크시

천재 그래피티 아티스트 뱅크시, 아시아 첫 전시 개최

아트오브뱅크시

장소 : 갤러리아포레 더 서울라이티움 제 2전시장

기간 : 2021.07.30 ~ 2022.02.06.

얼굴 없는 아티스트 뱅크시의 대규모 전시 아트 오브 뱅크시가 아시아 최초로 서울을 찾는다.

뱅크시는 평범한 건물 외벽에 그래피티를 그려놓고 사라지거나 미술관에 자신의 작품을 몰래 걸어두는 등 스스로를 예술 테러리스트라고 칭한다. 그의 수수께끼 같은 예술적 행보는 영국 현지에서 뱅크시 맵(Banksy Map)’이 생길 정도로 인기다.

뱅크시의 오리지널 아트워크는 물론 <풍선 든 소녀>, <폭탄 허거>, <펄프 픽션>, <꽃 던지기> 등의 대표적인 벽화와 다양한 소재로 제작된 인쇄물, 사진, 조각품, 설치미술 작품 등 130개 이상의 작품들이 소개되며, 일부 작품들은 다른 아티스트들에 의해 재현될 예정이다. 특히, 1,545m2 (460)이상의 대규모 공간에서 펼쳐질 이번 전시회 공간에는 방금 전 뱅크시가 전시장을 몰래 방문해 작품을 그리고 홀연히 떠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거리 예술 작품을 원형 그대로 재현했다.

독특한 헌정 전시회인 아트 오브 뱅크시’(THE ART OF BANKSY, WITHOUT LIMITS)는 이스탄불을 시작으로 암스테르담, 멜버른, 앤트워프, 베를린, 부쿠레슈티, 클루지, 리야드, 부다페스트, 비엔나, 바르샤바에서 투어를 마치고 드디어 7, 아시아 첫 전시로 서울에서 열려 국내 뱅크시 작품을 좋아하는 팬들에게 더욱 의미가 큰 전시가 될 것이다.

 

앨리스 달튼 브라운, 빛이 머무는 자리
앨리스 달튼 브라운, 빛이 머무는 자리

앨리스 달튼 브라운, 빛이 머무는 자리

장소 : 마이아트뮤지엄

기간 : 2021.07.24 ~ 2021.10.24.

앨리스 달튼 브라운은 뉴욕을 기반으로 한 리얼리즘 기법으로 그림을 그리는 화가로, 그녀의 작품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뉴욕 공립도서관 등 유수의 기관이 소장하고 있으며 많은 컬렉터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그녀의 해외 최대규모 회고전으로, 드라마 부부의 세계’, ‘비밀의 숲등에 아트 프린트가 소개되어 인기몰이를 한 <Long golden day> 의 오리저널 유화 작품 및 마이아트뮤지엄커미션으로 제작한 신작 3점을 포함해 2-3미터 크기의 대형 유화 및 파스텔화 등 80여점이 소개된다.

자연과 인공적인 소재의 대비를 섬세하게 그려내는 앨리스 달튼 브라운 작품은 빛과 물, 바람이 어우러진 시각적 아름다움과 청량하고 평화로운 휴식을 선사한다. 캔버스를 넘어 확장되는 듯한 푸른 풍경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고요한 명상을 하는 듯한 감상의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블루룸
블루룸

롯데본점, 미디어아트 전시관 오픈, 블루룸선보인다

블루룸

장소 : 그라운드시소명동

기간 : 2021.06.04.() ~ 2021.11.28.()

롯데백화점이 미디어아트 전시관을 열고 신비로운 불빛의 향연 미디어아트의 세계로 고객들을 초대한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4일 본점 에비뉴엘관 9층에 800(240여평) 규모, 최대 높이 6m에 달하는 대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그라운드시소 명동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최근 다양한 쇼핑 콘텐츠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하는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이색 테마의 전시회는 대표적인 체험형 콘텐츠의 하나로, 신규 고객 유입과 매출 증대 효과가 크다.

첫 전시는 국내 정상급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해비턴트와 협업해 제작한 블루룸으로, ‘각성으로의 여행이라는 컨셉 아래 강렬한 푸른 빛이 전시장 가득 퍼지는 푸른 빛의 만남을 시작으로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8개의 챕터가 50분간 순차적으로 상영된다.

전시관은 70대 이상의 고성능 프로젝터와 멀티플렉스급 사운드 시스템이 도입돼 선명한 영상과 사운드가 구현된다. 오롯이 콘텐츠 자체에만 집중할 수 있어 관람객은 별도 동선에 따를 필요 없이 앉거나 서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김상우 MD전략 부문장은 백화점 주요 고객들과 MZ세대의 발길을 이끌고 시청각적으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위해 미디어아트 전시관을 도입했다다른 점포에도 미디어아트 전시관을 비롯한 체험형 콘텐츠를 적극 도입해 롯데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헌정 개인전 '흙의 일상'
이헌정 개인전 '흙의 일상'

흙의 무한변주, 즉흥과 상상이 넘치는 일상풍경

이헌정 개인전 <흙의 일상>

장소 :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

기간 : 2020.12.23 ~ 2021.12.31.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는 기획 전시장 언더그라운드 인 스페이스에서 2021318일부터 2021822일까지 이헌정(b. 1967)의 개인전 흙의 일상(Daily Life of Clay)’을 개최한다.

가마를 이용해 전통적인 방식으로 도자를 굽는 작가는, 벌어진 틈이나 흘러내린 유약의 흔적과 같이 흙이 불을 거치며 발생하는 우연적인 요소들을 그대로 작업에 수용한다. 이러한 예측 불가함이 그의 손맛과 만나 이헌정 특유의 형식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롭고 유기적인 도자 작품들이 탄생하게 된다.

이번 전시에서 이헌정은 인류문명의 시작부터 일상생활에 널리 활용되었던 을 가지고 일상의 풍경을 구현하고자 한다. 작가의 재료에 대한 끊임없는 실험, 기발한 상상력 그리고 유희적 태도는 매체가 도자라고 가늠하기 어려울 만큼 강렬한 색채, 거대한 스케일, 율동적인 형태 등으로 귀결되며, 그는 삶의 익숙한 요소들을 초현실적인 광경으로 연출한다.

 

글_하윤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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