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계획이 나를 행동하게 하는

[CEONEWS] ‘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Work and Life Balance)’의 줄임말, 워라밸.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이 단어는 작년 한 해 가장 화두로 떠오른 신조어다.

‘저녁이 있는 삶’을 꿈꾸기 시작한 것은 벌써 여러 해 전이나 여전히 자신의 삶은 뒤로 미루고 일에 매여 사는 사람들이 많다.

혼자 두세 사람의 몫을 해내다 보면 매일 야근은 기본이고, 주말에도 업무 연락을 받기 일쑤다.

그럼에도 제때 시작하지 못하고, 제때 완수하지도 못 하는 일들 때문에 불안과 만성 피로,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일에 압도당해 내가 진짜 원하는 일을 할 ‘내 시간’ 은커녕 과로로 쓰러질 지경이다.

그러나 또 하루를 마칠 때면 어김없이 ‘가장 중요한 일은 손도 못 댔어!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는데 대체 뭘 한 거지?’라는 생각에 더욱 고통스럽다.

CEONEWS는 국제 의료 NGO ‘한국머시쉽‘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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