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PK사운드만의 명품 소리로 마음의 위안되는 제품 만들어

[CEONEWS] 진정한 명품은 미세한 부분에서 큰 차이가 느껴진다. 모든 것이 완벽할 때 비로소 진정한 명품이라 칭하게 되는데, 이는 장인정신과 더불어 전 프로세스에 최고가 조합될 때만 가능하다. 아주 작은 것도 놓치지 않는 명품 기술력의 완성, 이는 오디오업계에서도 꼭 필요한 과제였다.

이를 놓치지 않고 산업화시켜 우리나라 오디오업계의 위상을 바로세울 곳, YPK사운드(대표 김용열)는 오롯이 최고의 소리를 구현하는 진정한 명품 오디오의 탄생을 위해 설립되었다.

하이엔드(high-end)오디오에 대한 갈증을 풀기 위해 해외로 눈을 돌린 국내 소비자의 발길을 다시 돌리게 할 YPK사운드의 신의 한 수에 대해 알아보자.

최고의 오디오 만들어 한국 오디오업계의 위상 정립

70~80년대, 비록 잘 살지는 못했지만 우리의 감수성이 최고조에 달해 항상 음악과 문학이 삶과 함께했던 시절. 소위 ‘전축’에서 각 집마다 새어나오는 음악은 필수요소였다. 이후 MP3플레이어의 보급과 스마트폰의 확산으로, 음악은 이어폰을 통해 나만 들을 수 있는 소유물이 되었고 오디오산업은 소형화, 대중화되었다. 지난 시절, 전축을 통해 흘러나오는 그 아련한 감성을 찾아보기는 힘들어진 것이다.

하지만 마니아층은 점점 더 진화했다. 그들은 음악이 주는 위안과 소리의 진정성을 느끼기 위해 특별하고 차별화된 오디오를 선호했고, 이러한 추세 때문에 오디오 가격은 점점 더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YPK사운드 김용열 대표는 “나도 개인적으로 오디오의 소리를 느끼고 즐기고 그 속에서 감동을 얻는 오디오마니아다. 좋은 소리의 오디오는 얼마의 돈을 주고 구매해도 아깝지 않다. 거기에서 얻는 마음의 안정과 감동, 그리고 위안은 돈 주고도 살 수 없기 때문이다”라며 “하지만 한국의 하이엔드오디오 시장은 90% 이상이 해외수입품이고, 국산은 제품조차 거의 없다시피 하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우리나라뿐 아니라 해외까지 공략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시장이라는 의미다. 우리는 최고의 제품으로 희망을 걸어볼 것이다”고 밝혔다.

 

사랑과 열정으로 탄생한 제품, YPK사운드만의 소리 만들어

YPK사운드는 ‘세상에서 가장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소리를 추구하자’는 목표 아래 한국의 내로라하는 엔지니어들이 의기투합함으로써 시작부터 업계를 긴장시켰다. 또한 이들이 어떤 작품을 내놓을지에 대한 기대도 상당했다.

지난 2016년 10월 14일, 경남호텔에서 열린 YPK사운드 아스투리아스 시리즈의 첫 시연회에서 이들은 우선 프로토 타입 제품을 선보였고,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시연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소리의 구현이 가능하다는 것에 감탄했다. 이렇게 탄생한 제품은 곧 YPK사운드 전 임직원들의 피와 땀의 결정체임을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소개된 YPK사운드 제품은 3극관 싱글엔디드 형태의 회로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또한 빈티지와 현대 하이엔드 시스템을 구분하지 않고, 모두 완벽히 재생할 수 있게 제작했다. 우선 프리앰프는 초단관 E80CC 쌍3극관을 사용, 전 대역을 폭넓게 커버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 WE 205D를 출력단으로 하고, 자체 개발한 출력 트랜스를 사용한 트랜스 출력 방식을 채택, 더 뛰어난 해상력, 음장감, 뉘앙스, 그리고 디테일한 소리를 내는 것에 주력했다. 특히 전원부를 모노모노로 구성해 여유 있는 전압과 전류로 만든 강력한 트랜스를 담아냈다. 정류와 정전압에 모두 진공관을 사용해 따뜻하고 힘 있고 질감 있는 음색을 만들어내도록 설계한 것 또한 자랑할 만하다. 동 가격대 기존 제품에서 보기 어려운 고급 부품들을 아낌없이 투입한 것, 이야말로 기술력에 최고급의 재료를 더해 시너지를 극대화한 요인이다.

다음으로 소개된 것은 모노블록 파워 앰프. 초단은 EC8010 2개를 사용, 프리앰프와 같이 캐스코드 회로를 적용했다. 드라이브단에는 WE 205D를 사용했고, 출력관 300B 사이를 인터스테이지 결합하여 음의 섬세함과 두툼한 중역, 밀도감 있는 저역을 나타내도록 설계했다. 특히 출력 트랜스의 코일에 5N급 고급 동선을 사용해 섬세하면서도 아름다운 질감이 있는 음질을 구현했다. 프리앰프와 마찬가지로 타협하지 않은 최고급 부품을 투입하여, 사운드 품질을 극한까지 높인 것도 주목할 만하다.
마지막으로 DAC를 소개했다. 이는 원자력 분야, 또는 입자 가속기의 제어 분야에서 사용하는 고정밀 계측 시스템의 기술력을 일부 채택했고, 능동형 I/V로 트랜스를 사용해 한결같이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추구했다. 특히 아날로그단에 E80CC 진공관을 사용했고, 최종 출력 트랜스를 결합시켜 디지털 사운드의 차가움을 최대한 제거, 아날로그의 따스함을 나타내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같은 YPK사운드 제품설명을 경청한 관계자들은 하나같이 박수갈채를 보냈다.

아주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은 비결은, 이들이 오디오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열정으로 세계에 아름다운 소리를 전파할 YPK사운드 김용열 대표는 “나만을 위한 위로가 필요할 때 명품 오디오 소리를 가슴에 품을 수 있다면, 이 또한 성공한 삶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FOCUS INTERVIEW

▶ 김용열 대표 

우리나라 오디오시장에 대해 말해 달라.

모든 산업이 비약적인 발전을 하면서 덩달아 오디오시장도 성장하고 있지만, 내실보다는 보여주기식 오디오를 내놓아 진정한 마니아층의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진정한 오디오의 감성을 느끼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지 못해 그들은 해외 유명 브랜드의 하이앤드 오디오를 선호하게 되고, 그럼으로써 국내 오디오기업은 내실보다 이윤을 추구하는 쪽으로 시선을 돌리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우리 YPK사운드는 이러한 국내 오디오업계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과감한 투자와 과학적 설계, 최고의 부품으로 소비자의 감성과 하나되는 오디오를 생산하고 있다. YPK사운드가 세계 오디오 브랜드의 기준을 다시 세우는 그날이 머지않았다. 국내 브랜드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을 지우고 귀를 연다면 우리 YPK사운드의 감성이 가슴에 와 닿을 것이다.

YPK사운드는 어떻게 설립하게 되었나.

진정한 명품은 어느 하나가 부족해서는 안 된다. 시작부터 끝까지, 외관부터 나노크기의 부품 하나까지, 보이는 것이든 보이지 않는 것이든 전부 명품이어야 우리는 진정한 명품의 범주에 포함시킨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우리 YPK사운드는 첫 발걸음을 뗄 때부터 ‘세상에서 가장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소리를 추구하자’라는 확고한 목표와 의지가 있었다. 처음부터 사업을 하자는 생각, 혹은 돈을 벌자는 것이 시작이었다면 지금과는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오랫동안 오디오 마니아였고, 그 어떤 오디오도 100% 우리를 만족시키지 못했다. “그렇다면...우리가 한 번 만들어 보자.” 우리의 까다로움을 만족시킬 수 있다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나와 뜻을 함께한 분들이 바로 오늘의 YPK사운드를 있게 한, 아날로그 시스템의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박재희 연구소장과 디지털 음향 전송 기술인 AoIP 기반 음향 전송 시스템을 구현한 강민수 공학박사 등이다. 우리가 뭉친다면 문제없을 것이라 생각했고, 이것이 적중했다.

YPK사운드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나는 오랫동안 오디오와 함께 했다. 오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소리는 팍팍한 세상에 가장 큰 위로와 안정을 준다. 하지만 내가 받는 위로에 비례해 오디오 소리에 대한 아쉬움과 갈망 또한 커졌다. 이는 나뿐만이 아니었다. 우리 YPK사운드 전 임직원들은 이처럼 완벽한 예술 영역의 오디오 제품을 늘 꿈꿔왔고, 남이 하지 않는다면 혹은 못한다면 우리가 이를 실현시켜야겠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우리가 만든 소리가 세상을 향해 최고의 감동과 위로를 줄 것이라 믿었기 때문이다.

앞서 말한 것처럼 명품 오디오를 만들기 위해서는 아주 작은 부속 하나부터 완성까지 모든 것이 최고여야 한다. 하지만 많은 오디오들이 창의력 없이 타사 제품을 조금 변형해서 브랜드만 붙이거나 싼 부속을 사용해 원가절감을 하고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제품이 제대로 된 소리를 만들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작은 차이에서 느껴지는 명품의 소리, 우리는 완벽한 소리를 구현하는 오디오를 만들기 위해 최고품질의 부속을 사용할 뿐 아니라 소리와 각 부속이 최상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나하나 소리 맞품형 부품을 이용하고 있다. 우리 YPK사운드에서 만들어지는 오디오는 3극관 싱글엔디드 형태의 회로를 기본으로 할 뿐 아니라, 빈티지와 현대 하이엔드 시스템을 구분하지 않고 모두 완벽히 재생할 수 있도록 제작한 것도 핵심 중 하나다.

CEONEWS는 국제 의료 NGO ‘한국머시쉽‘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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