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범 화백의 시사 만평] 추 vs 윤 갈등, 국민은 피곤해!
[김영범 화백의 시사 만평] 추 vs 윤 갈등, 국민은 피곤해!

 

[CEONEWS=김영범 화백]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코로나19의 재유행으로 대내외적으로 국민들의 인내와 고통은 포화치에 달해있다. 이러한 가운데 윤 총장 직무배제에 대한 일선 검사들의 집단반발, 이에 대한 여야의 대치 등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연이은 충돌에 관한 내용이 연일 뉴스 첫머리를 장식하며 국민들의 피로감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추 장관과 윤 총장간 전례없는 격렬한 갈등만 반복되면서, 검찰개혁이라는 대의명분은 뒷전으로 밀려나고 코로나19와 경제위기로 극도로 힘든 국민들의 시선은 싸늘하기만 하다.

코로나19라는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에서, 지금은 이를 극복하고 회복하기 위한 노력과 단합된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여러모로로 지쳐있는 국민들이 진정 무엇을 원하는지 관계자들의 자성이 필요한 때다.

CEONEWS는 국제 의료 NGO ‘한국머시쉽‘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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