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아웃도어 업계, 하반기 신상품 봇물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커지고 찬바람 부는 쌀쌀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스포츠·아웃도어 업계는 변덕스러운 간절기 날씨에 더욱 빛을 발하는 아이템들을 앞다투어 출시하고 있다. 저체온을 막아주는 보온성과 추위에도 날렵한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경량성은 간절기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제품들의 포인트. 활동성과 실용성, 보온성을 갖춰 야외 활동에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매칭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만나본다.

■ 따뜻하게 착용하고 싶다면 ‘머렐 플리스 재킷’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은 다니엘 헤니 플리스 재킷을 출시했다. 플리스 재킷은 부드러운 촉감에 가벼우면서도 따뜻해 최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랑 받는 아이템이다. 머렐의 플리스 재킷은 보온성이 뛰어난 니트 소재와 보온재를 통해 촘촘한 공기층을 형성, 체온이 외부로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유지시켜주는 자체 기술력을 더해 보온효과를 더욱 높였다.
여기에 안감을 적용해 찬 공기를 이중으로 차단하여 효율적인 보온 기능을 제공한다. 심플하면서도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일상 속 언제 어디서든 착용하기에 부담 없다. 겨울철에는 다른 아우터와 레이어드로 연출하기도 쉬워 더욱 실용적인 제품이다.

■ 보온성에 활동성 극대화한 ‘르까프 경량 패딩’

생활스포츠 브랜드 르까프는 높은 활동성과 가벼운 착용감으로 가을·겨울철 스포츠 활동에 최적화된 하이브리드 경량 패딩을 선보였다. 하이브리드 패딩 앞뒤 몸판에는 가볍고 부드러운 폴리에스터 100%의 패딩을, 소매 부분에는 저지 본딩 소재를 사용하여 보온성과 활동성을 모두 높인 제품이다.
몸통과 소매의 투톤 디자인과 사선으로 퀼팅 된 디테일이 캐주얼한 느낌을 한층 강화시켜 일상생활에서도 가볍게 걸칠 수 있다. 일교차가 큰 간절기나 늦가을에는 외투로 착용하고 한겨울에는 아우터 안에 가볍게 레이어드 가능하다.

■ 부드럽고 가벼운 ‘네파 다운재킷’ 

네파는 부드럽고 가벼워 간절기에 활용도가 높은 바티칸 라이트 다운재킷을 출시했다. 겉감은 나일론 소재를 적용해 세련된 느낌을 더했으며 차이나 덕다운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나다.
파디 핏감과 활동성이 뛰어나고 몸판에는 절개 라인과 사선 퀼팅을 적용했다. 간절기 시즌에는 단독으로 착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한겨울에는 다른 아우터 속에 입기 편하도록 뒤쪽 넥라인과 소매 부분에 외피와 결합 가능한 선 그립을 달아 활용도를 높였다.

■ 멋과 트렌드 가미한 ‘디스커버리 항공점퍼’ 

디스커버리는 최근 간절기 시즌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항공점퍼를 출시했다. 가볍고 보온성이 우수하며 멋스러운 스트리트 패션을 완성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은은한 광택감과 넥라인, 소매단, 밑단의 시보리가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연출하고 점퍼 안쪽에 다이아 퀼팅 누빔을 적용해 디자인성을 극대화했다.
후드는 탈부착 가능해 날씨와 스타일에 따라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다. 캐주얼한 분위기로 활동성 있는 느낌을 표현하고 싶은 남성들에게 특히 사랑 받는 제품이며 스타일링이 애매한 간절기 시즌에 가볍게 걸칠 수 있다.

■ 보온성 극대화 한 ‘와이드앵글 다운 시리즈’

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다니엘헤니와 김사랑을 앞세운 F/W 시즌 CF를 공개하며 늦가을과 겨울 라운딩을 위한 ‘W 리미티드 다운 시리즈’ 출시를 알렸다. 와이드앵글은 올해 첫 출시해 젊은 골퍼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고기능성 프리미엄 골프웨어 ‘W 리미티드 라인’에 스트레치 다운 점퍼, 스트레치 베스트, 하이브리드 패딩 재킷 등을 추가로 구성해 최고의 퍼포먼스 스타일을 선보였다.
겨울 골프를 위한 아우터답게 보온성도 극대화했다. 다운점퍼와 베스트에는 가볍고 따뜻한 구스다운을 90%로 사용해 보온과 경량감을 모두 강화시켰다. 하이브리드 패딩 재킷에는 일본 초경량 스트레치 원단과 발열기능을 하는 볼패딩 충전재를 적용했다. 장시간 라운드를 즐기는 골퍼들의 활동성과 시시각각 변화하는 기온에 유연하게 대처함으로써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CEONEWS는 국제 의료 NGO ‘한국머시쉽‘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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