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조성일 대기자] 2024년 4월 총선거를 앞둔 지금 우리 사회의 가장 뜨거운 감자를 꼽으라면 ‘국민연금 개혁’도 앞 손가락을 차지한다. 저출산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노인들의 노후를 책임지는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바로 국민연금이란 점을 생각하면 기금의 안정된 운용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하지만 지금의 우리 국민연금은 대수술을 해야 할 상황이다. 이 상태로 뒀다간 2055년엔 ‘기금 고갈’이란 초유의 상황과 맞닥뜨린다는 경고등이 켜진 지 오래이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