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표된 아이큐비아 데이터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2020년 국내 제약시장 성장률은 약 4.4%에 그칠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이 나왔다. 경기불황, 세계적 악재 등이 걱정이 아닌 현실로 다가온 지금 당장의 불황에 상관없이 본업의 안정적인 실적과 성장 모멘텀까지 보유한 기업은 흔치 않다. 이러한 가운데 설립 50여 년이 넘은 굴지의 제약회사 동국제약(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CEONEWS=김영란 기자] 초일류 회사로의 도약을 위한 기반 마련동국제약은 1968년 10월 창업주 권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