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도널드 트럼프로 불리는 1세대 디벨로퍼 성공 신화
1.문주현 MDM그룹 회장
[CEONEWS=김치순 기자] 도시를 변화시키는 마법사인 1세대 디벨로퍼 한국의 ‘도널드 트럼프’로 불리는 CEO가 있다. 트럼프는 미국 이익을 우선하는 정치인이기에 앞서 성공한 ‘디벨로퍼(developer)’였다는 점에서 그렇다.
‘디벨로퍼’를 우리말로 옮기면 ‘부동산개발업자’쯤 될 거 같은데, 이 낱말의 행간은 ‘투기’라는 부정적 뉘앙스를 품고 있다. 하지만 뉴욕의 스카이라인을 바꾼 사람이 누구인가. 디벨로퍼였던 트럼프 아니던가.
이 사실에서 우리의 부정적 고정관념은 무너진다. 황량한 땅에 가치 창조를 위한 상상력을 더해 도시를 변화시키는 마법사, 디벨로퍼. 땅을 맛있게 요리한다고 해서 이들을 ‘토지 셰프’라고도 부른다. 그런 점에서 우리나라 1세대 디벨로퍼인 MDM그룹 문주현 회장의 선구자적 역할이 돋보인다.
MDM그룹은 올해 자산 총액이 7조 원을 넘으면서 재계 순위 63위로 뛰어올랐다. 4년 연속 디벨로퍼 최선두를 달리는 MDM그룹은 2021년에 디벨로퍼로는 처음 공시대상기업집단에 진입하기도 했다. 해운대 ‘대우월드마크센텀’을 비롯하여 전국 수많은 곳에 랜드마크를 세운 문주현 회장을 탐구한다.
00:00 도시를 변화시키는 마법사인 1세대 디벨로퍼
01:22 직원 자녀 19세까지 출산장려금 지급하다
04:18 무협지로 키운 상상력으로 인생을 바꾸다
06:49 사장 자리 마다하고 시련을 창업으로 극복하다
09:29 디벨로퍼에게는 불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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