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씨이오 14 쇼츠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CEONEWS=이주형 기자]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1968년 효성그룹 2대 회장인 조석래의 3형제 중 장남이자, 효성그룹의 창업주 조홍제의 장손으로 태어났다. 그는 예일대학교 정치학과 학사, 게이오기주쿠대학 대학원 정치학부 석사 과정을 이수하며 우월한 학업 과정을 마쳤다. 미쓰비시와 모건스탠리를 거쳐 효성에 입사해, 전략본부실에서 근무하다 사장에 오른 조 회장은 섬유·무역·정보통신 분야의 퍼포먼스그룹장을 맡았다. 조현준 회장은 2017년 1월 효성그룹 회장으로 취임 후 첫 일정으로 할아버지인 조홍제 효성 창업주 선영을 방문했다. 조 회장은 영어와 일본어 등 외국어에 능통하며 만능 스포츠맨으로 승부욕이 강해 공격경영을 펼치고 있다. 그는 새해 필승 전략으로 ‘고객 몰입 경영’을 선포했다. 조 회장은 새해 고객몰입경영과 유연하고 빠른 조직문화의 안착을 위해 “지혜와 민첩함을 상징하는 토끼처럼 영민하게 위기를 기회로 삼아 힘차게 도약하는 새해로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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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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