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김병조 총괄데스크] 나라를 경영하는 정부에는 국정철학이 있고, 기업을 경영하는 회사에는 경영철학이 있다. 그 국정철학과 경영철학은 경영자가 누구냐에 따라, 또 시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시대에 따른 요구되는 철학을 우리는 ‘시대정신’이라고 말한다. 그럼 오늘날 기업들에게 요구되는 ‘시대정신’, 즉 기업가정신은 무엇일까?미국 200대 대기업 CEO로 구성된 미국의 대표 경제단체인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BRT)은 2019년 8월에 기업의 목적을 ‘모든 이해 관계자에게 가치 제공’으로 정한 바 있다. 기업과 관
그룹총수 연봉 X파일[CEONEWS=김정복 기자] 상반기 그룹총수들은 급여를 얼마나 받았을까? 최고액은 롯데 신동빈 회장이 112억5천만원으로 가장 많이 받았다. 2위는 두산 박정원 회장으로 67억을, 구광모 LG 회장이 60억, 조원태 한진 회장이 55억, 김승연 한화 회장은 54억을 받았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상반기 보수는 49억6천800만원으로 집계됐다. LS그룹은 구자열 그룹 이사회 의장 겸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42억1천500만원을 받았고 구자은 LS 회장은 총 38억1천100만원을 수령했다. 구본준 LX그룹 회장은 4
[CEONEWS=김은경 기자] 올해 상반기 주요 대기업 그룹 총수 가운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최고 급여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각 기업이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신 회장은 올 상반기 롯데지주와 6개 계열사에서 작년 동기(102억8천500만원)보다 10억여원가량 늘어난 112억5천400만원을 수령했다.신 회장은 롯데지주에서 급여는 19억1천500만원, 상여는 26억1천700만원으로 총 45억3천300만원을 받았다. 롯데쇼핑에서는 11억500만원, 롯데케미칼에서는 19억1천500만원을 수령했다. 또 호텔롯데에서 10억6천100
[CEONEWS=김정복 기자]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에너지 전환 시대에 LS그룹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고 사업체질을 개선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1964년 10월18일 서울에서 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구인회 LG 창업주의 조카다.홍익대학교 부속고등학교와 미국 베네딕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MBA)를 받았다.옛 LG정유에서 근무를 시작해 LS전선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5개가 넘는 LS그룹 계열사에 근무했다.LS엠트론 회장으로 동박과
[CEONEWS=윤상천기자]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이 전경련 회장후보추천위원장 겸 중장기 발전 청사진을 그리는 미래발전위원장에 선임됐다.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는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을 회장후보추천위원장 겸 미래발전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1월 30일 밝혔다.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그동안 각계 의견을 수렴한 결과 국민에게 사랑받는 전경련으로 거듭나고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대대적이고 혁신적인 모습으로 환골탈태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미래발전위원회 설치 배경을 설명했다.전경련은 이웅열 회장후보추천위원장이 전권을 갖
[CEONEWS=이재훈 기자]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 5단체장들은 새해를 맞아 일제히 신년사를 발표했다.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가운데, 경제 5단체장들은 2023년 핵심 키워드로 '개혁 추진'을 꼽았다. 경제단체장들은 정치권과 기업이 원팀으로 위기에 대응해야 한다는 점을 역설했다. 정부와 정치권에는 우리 기업이 글로벌 기업과 경쟁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개혁하는 등 기업 경영환경을 개선해달라고 요청했다. CEONEWS는 경제 5단체장들의 신년사를 간추려서 소개
[CEONEWS=이재훈 기자]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LS partnership'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전기·전자 및 소재, 에너지 등 국가 기간산업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경제 발전을 이끌며 성장해 왔다. LS그룹의 주요 계열사로는 초고압·해저 케이블 등 세계 전선 업계 3위의 LS전선, 전력·자동화·스마트에너지 기업인 LS ELECTRIC, 그리고 국내 유일이자 단일 제련소 기준 세계 2위의 동 제련기업인 ‘LS-Nikko동제련’, 에너지 서비스 선도기업 E1과 예스코 등을 두고 있다.함께해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낸다
[CEONEWS=강성은 기자] 구자은 LS엠트론 회장이 LS그룹 회장직에 등극한다. 이를 두고 항간에서는 사촌간 아름다운 승계 전통을 이어간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LS그룹은 LS전선·LS엠트론 등 9개社 CEO 선임으로 세대 교체 및 변화 모색을 꾀하고 있으며 그 선두주자로 구자은 회장을 내세운 것으로 보인다.LS 홍보 담당자는 CEONEWS와의 통화에서 “그룹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이런 파격적인 인사변화를 단행했다”며 “앞으로 LS그룹의 성장과 발전을 잘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또 김 차장은 이번에 새롭게 취임할 구자은 LS
[CEONEWS=최재혁 기자]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ESG 위원회를 출범시키며 지속 가능 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LS그룹은 지주회사인 LS 이사회 산하 위원회로서 기존의 내부거래위원회 기능을 확대·개편한 ESG 위원회를 설치한다고 19일 밝혔다.위원장으로는 예종석 LS 사외이사이자 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선임됐고, 예 위원장을 포함한 김영목, 이대수, 정동민 등 사외이사 4명과 이광우 LS 대표이사 부회장 등 총 5인으로 구성된 ESG 위원회를 설치하기로 결의했다.위원회는 내부거래 사전 검토와 심의 등 기존 내부거래위
[CEONEWS=김인희 기자] LS그룹(회장 구자열)이 4일, 그룹 연수원인 미래원이 소재한 경기도 안성시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워진 안성시내 취약계층과 수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 등 530여 가구에 1억원 상당의 김장김치와 쌀을 전달하는 ‘Hot Heart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나눔 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인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최소인원으로 자원봉사자를 구성하고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통해 물품을 전달하는 등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구자열 LS그룹 회장은 “매 년 안성시와 함께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할
세계적인 저성장 구조의 고착화, 투자위축, 주력산업 경쟁력 약화,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계획에 없던 리스크까지 떠 안아야하는 가운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빅 컷’ 단행으로 핵심 이익에 타격을 입은 금융시장의 향후 은행권 건전성 악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금융의 사회적 역할 강화가 요구되는 가운데, 금융이 하나의 사업으로서 부가가치, 고용창출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핀테크 등 신산업분야를 집중 지원하는 등 ‘혁신금융’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지난 3월 우리은행장으로 취임한 권광석 행장은 대
[CEONEWS=김인희 기자] LS그룹(회장 구자열)이 2020년 새해를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LS 안원형 부사장(인사/홍보부문장)은 15일 서울 세종대로에 위치한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을 만나 “더 많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올해 사랑의 나눔 온도가 100도가 될 수 있도록 LS도 작게나마 기여하고 싶다”며 성금을 전달했다.LS그룹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LS의 경영철학인 LSpa
[CEONEWS=윤상천 기자] 2019년 기해년 황금 돼지해 창간 20주년을 맞아 CEONEWS가 '대한민국 리딩 TOP CEO'를 선정합니다. 이번 선정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CEO들의 명예와 자존감을 앙양하고 그들의 업적과 노고를 치하하고 CEO PI의 본보기로 삼고자 합니다. 승부사 기질로 상사 BG 수익 30% 늘려드론용 연료전지, 전지박, 협동로봇 등 신사업 추진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아버지 박용곤씨와 어머니 이응숙씨와의 사이에서 1962년 3월9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할아버지
[CEONEWS=윤상천 기자] 2019년 기해년 황금 돼지해 창간 20주년을 맞아 CEONEWS가 '대한민국 리딩 TOP CEO'를 선정합니다. 이번 선정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CEO들의 명예와 자존감을 앙양하고 그들의 업적과 노고를 치하하고 CEO PI의 본보기로 삼고자 합니다. 두산의 등기임원으로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과 함께 경영을 총괄하다 박용만 회장으로부터 그룹 회장을 승계해 오너 4세 경영 시대를 연 박정원 회장. 그는 자타가 공인하는 야구광으로 팀플레이와 인재 육성을 중요시하는
[CEONEWS=이재훈 기자] LS그룹의 성장세가 매섭다. 2013년 회장에 취임한 구자열 회장은 지속가능경영의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사업구조를 미래 성장동력에 초첨을 맞췄다. 구 회장은 2015년부터 비주력사업을 잇따라 매각하고 재무구조를 개선, 주력사업에 집중해 2017년부터 실적을 개선하고 있다. 특유의 저돌적인 추진력을 소유한 야전사령관으로 현장경영을 중시하고 있는 그는 독서광이자 사이클 마니아로 동양인 최초의 트랜드알프스 완주자이기 하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의 리더십과 경영스타일 그리고 비전과 과제에 대해 조망해 봤다.
[CEONEWS=이재훈 기자] LS그룹이 새해를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안원형 ㈜LS 부사장(인사/홍보부문장)은 15일 서울 세종대로에 위치한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만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온도탑’의 나눔 온도를 1도라도 올리는데 작게나마 기여하고 싶다”며 성금을 전달했다.성금은 지역사회 유∙청소년 교육과 소외 및 취약 계층의 환경 개선 등에 쓰일 예정이다.LS그룹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외면
[CEONEWS=이재훈 기자] 2019년 기해년 황금 돼지해 창간 20주년을 맞아 CEONEWS가 '대한민국 리딩 TOP CEO'를 선정합니다. 이번 선정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CEO들의 명예와 자존감을 앙양하고 그들의 업적과 노고를 치하하고 CEO PI의 본보기로 삼고자 합니다. LS그룹의 성장세가 매섭다. 2013년 회장에 취임한 구자열 회장은 지속가능경영의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사업구조를 미래 성장동력에 초첨을 맞췄다. 구 회장은 2015년부터 비주력사
[CEONEWS=정성환 기자] LS그룹이 이른바 '통행세' 명목으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260억원의 과징금과 총수일가 6명이 검찰에 고발되자 "LS글로벌 통합구매는 통행세가 아니다'라며 행정소송 등 법적대응에 나서기로 했다.공정위는 지난 18일 총수일가를 부당지원한 LS그룹 계열사에 대해 26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또 위법 행위에 가담한 혐의로 구자엽 LS전선 회장 등 총수일가 6명과 주식회사 LS 등 법인 3곳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LS그룹이 공정위로부터 받는 혐의는 LS그룹
[CEONEWS 이재훈 기자] LS그룹이 불우이웃돕기 성금 20억을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LS그룹은 2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매서운 한파 속 따뜻한 나눔으로 사랑의 온도를 올리는데 작은 동참을 한 것이다. 안원형 ㈜LS 부사장(인사/홍보부문장)은 서울 세종대로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모금회 박찬봉 사무총장을 만나 “매서운 한파 속 ‘사랑의 온도탑’의 나눔 온도를 1도라도 올리는데 작으나마 동참하고 싶다”며 성금을 전달했다.LS그룹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함
18TH ANNIVERSARY MESSAGE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CEO NEWS의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희 삼성전자도 이건희 회장의 '질 위주의 경영'으로 기업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 선진 경영시스템을 도입하고 도전과 활력이 넘치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부단히 노력했고, 이를 통해 지금의 삼성이 세계 일류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또한 신경영을 통해 삼성은 1997년 외환위기 속에서도 줄기차게 성장하였고, 2016 인터브랜드 발표 기준 브랜드 가치 세계 7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