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석 사장, 예산편성지침 따라 고강도 경비 절감 실현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사진=부산항만공사]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사진=부산항만공사]

[CEONEWS=배준철 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강준석 사장의 리더십과 임직원의 노력으로 20년 연속으로 흑자경영을 달성해 주목받고 있다

부산항만공사의 2023 회계연도 결산 결과는 매출액 3,552억원, 영업이익 1,339억원, 당기순이익 349억원이다. 이로써 부산항만공사는 2004년 설립 이후 20년 연속으로 흑자 경영을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기업 신용도 또한 최상위 등급인 ‘AAA’를 유지했다.

이 같은 경영실적은 코로나19 회복에 따른 물동량 증가와 더불어 공기업 예산편성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고강도 경비절감 노력 등을 통해 이뤄낸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고 BPA는 설명했다.

부산항만공사 사옥사진[사진=BPA]
부산항만공사 사옥사진[사진=BPA]

부산항만공사는 2023회계연도에도 결산 배당금 202억원(배당성향 57.9%) 지급을 결정하고, 18년 연속 배당을 실시했다. 이로써 누적 배당액 3,534억원을 달성해 정부와 국민이 기대하는 공사의 사회적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글로벌 물류대란, 원자재 가격 급등 등 대내외 환경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직원들이 다 함께 노력하여 얻은 경영성과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북항재개발, 친환경 자동화 항만 구축, 항만배후단지 개발 등 대규모 사업비가 수반되는 공사의 주요 사업들이 향후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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