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켈란젤로, 미디어 아트로 만나다

 

미켈란젤로 특별전(자료=M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미켈란젤로 특별전(자료=M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미켈란젤로 특별전(자료=M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미켈란젤로 특별전(자료=M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CEONEWS=하윤나 기자] 미켈란젤로의 걸작들을 미디어 아트로 접할 수 있는 신의 예술가, 미켈란젤로 특별전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M 컨템포러리 아트센터(르 메르디앙 서울)에서 열리고 있다.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과 협력하여 기획된 이번 전시는 그림을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숨을 거두기 직전까지 펼쳐졌던 거장의 작품 세계를 드로잉, 유화, 프레스코, 조각, 시 등 5가지 장르의 작품들을 통해 미켈란젤로의 방대한 예술 세계를 한자리에서 조망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13세부터 작업했던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유화 작품들이 전시되며, 아담의 창조를 포함한 미켈란젤로의 대표 프레스코화들이 미디어아트로 재구성되어 설치 된다.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파트에선 첨단 IT 기술을 활용해 관객들이 직접 미켈란젤로의 작품과 상호 교감하며 전시를 즐길 수 있다. 모션 인식 기술로 해와 달’, ‘아담의 창조등의 작품을 직접 컬러링해 볼 수 있고, 3D 스캐닝된 조각상 이미지를 손짓으로 움직이며 원하는 각도에서 세밀히 감상할 수도 있다. 대형 미디어아트와 3D 홀로그램으로 감상하는 그의 대표작들이 주는 감동은 원화실물 조각 작품을 맞닥뜨렸을 때와는 또다른 깊이로 다가오니, 예술에 조예가 깊은 CEO라면 <미켈란젤로 특별전>을 관람해보자.

CEONEWS는 국제 의료 NGO ‘한국머시쉽‘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저작권자 © 씨이오뉴스-CEONEWS-시이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